3세계관 역사설정

개요

UVN 공동세계관 3체널의 역사설정

인류의 발전

선사 시대는 대개 '문자 기록으로서의 역사'가 시작되기 전의 시대를 일컬으며, 본 문서에서는 인류의 직계 조상이 처음 출현했을 때부터 인류가 문자를 처음으로 발명한 기원전 3000년경 까지를 선사 시대로 놓는다. 선사 시대는 현재까지의 인류의 역사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시대는 인류의 출현, 인류의 진화 및 확산, 석기의 사용, 불의 발견, 음악과 미술 등 인류 문화의 발전, 종교의 태동, 주 사용 도구의 변화, 농업의 발전, 문명의 시작 등의 키워드로 요약될 수 있다.

첫 인류이자 처음으로 직립 보행을 시작한 현 인류의 직계조상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가 약 400~600만년 전 동아프리카에서 발현했으며, 간단한 도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약 180만 년 전인 호모 에렉투스 때부터 완전히 직립보행을 시작 했으며 불을 사용하는 법을 익히고 음성 언어를 사용했으며, 약 40만 년 전 네안데르탈인이 등장하였다. 현생 인류라 볼 수 있는 호모 사피엔스가 약 20만 년 전쯤 북아프리카에서 등장했으며, 10만 년 이후 아프리카 이외의 지역으로 진출을 시작했다. 아프리카를 빠져나온 시점에서 당시에 생존해있던 네안데르탈인과 접촉해 혼혈이 발생하였고(아종이기 때문에 번식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아프리카 외부의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유전자에는 네안데르탈인으로부터 발원된 유전자가 극소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출발해 곧 유라시아로 퍼져나갔고, 약 3만년 전에 빙하기로 인해 연결되어 있던 베링 해협을 통해 아메리카 대륙까지 진출했다.

현 인류의 직계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 시절부터 인류는 석기를 사용했으며, 석기 시대 시작된 약 3백만 년 전부터 선사 시대의 시작으로 본다. 석기 시대는 대체로 구석기와 신석기 시대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에서도 인류의 출현부터 약 1만년 전까지 지속되었던 구석기 시대는 세계사의 아주 긴 부분을 차지한다. 이 시대의 인류는 주먹도끼, 찌르개 등의 뗀석기를 사용했으며, 동굴이나 막집을 이동하며 사는 이동 생활을 했다. 수렵과 채집을 통해 자원을 획득하였으며, 동굴 벽화 등의 미술 활동을 남겼다.

구석기 시대

구석기 시대의 주요 도구는 뗀석기와 같은 석기였다. 뗀석기는 먼저 원석을 일차적으로 다음어 거북등 모양의 석핵을 만든 후 석핵의 모퉁이를 가격하여 석편을 떼어내 사용하는 방식으로 매우 경제적인 방법이었다. 이러한 방식의 구석기 유물은 프랑스의 르발루아 근교에서 처음 발견되어 흔히 르발루아 방식의 석기로도 불린다.

올두바이 협곡과 같은 호모 하빌리스의 유적은 인류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해준다. 석기의 사용은 이 인류들에 의해 약 250만년 전에 개발되어, 150만년 전 호모 에렉투스가 등장할 때까지 지속되었다. 올도완 석기를 사용한 호모 하빌리스의 구성원들은 수렵과 채집을 위해 불을 제어하는 것을 배웠다.

아프리카의 올도완 석기를 만든 몇몇 집단은 유럽으로 옮겨왔고, 그곳에서 시작을 하였다. 북쪽에서는 유럽에서 아브빌 문화로 알려진 올도완 전통이 두가지 전통으로 분열되어 박편석기를 특징으로 하는 클락토니안 전통과 손도끼를 특징으로 하는 아슐리안 전통으로 나뉘었다. 뗀석기를 만들어 내는 르발루아 기법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전기 구석기 시대

전기 구석기시대의 여러 집단들은 보통 뗀석기를 사용하며 동굴 등에 살며 이동 생활을 하면서 살았다. 흥미로운 사실은 말레이시아에서 183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석기를 발견했다고 한다.
이전에 학계는 유럽과 아프리카와 인도 부근 까지 묶어서 아슐리안계 양날 주먹 도끼 문화권, 중국 한국 일본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은 동아시아식 찍개 문화권으로 분류하던 모비우스 학설을 정설로 받아들였지만 대한민국 연천 전곡리에서 동북아 최초로 주먹도끼가 발견되면서 기존 학설이 뒤집혔다.

중기 구석기 시대

중기 구석기 시대는 약 5만년에서 4만년 전에 시작되는 후기 구석기 시대로 연결된다.
이 기간은 네안데르탈인이 유럽에서 30만년 전에서 3만년 사이의 기간에 번성하였다. 현생 인류와 계통발생적 분리가 일어나는 시기는 이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미토콘드리아 이브는 15만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Y 염색체 아담은 9만년 전에 출현한다. 게다가 아프리카 기원 가설에 의하면, 현생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중기 구석기 시대인 10만년에서 7만년 전에 이주를 하여, 기존에 살고 있던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이나 호모 에렉투스와 같은 원생 인류를 대체했다고 한다.

후기 구석기 시대

후기 구석기 시대는 약 4만 ~ 5만년 전부터 기원전 7000 ~ 9000년까지이다. 이것은 농경이 시작되기 이전 단계이다. 석기 시대는 아프리카에서 보통 언급되는 용어이며, 이에 반해 후기 구석기는 일반적으로 유럽의 시기를 나타내는데 사용한다.

중석기 시대

중석기 시대란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사이의 시기를 말한다. BC 8000년에 시작되어 BC 2700년까지 지속된 유럽 서북부의 옛 문화 단계를 가리키는 말로 흔히 사용된다.

문화와 기술은 계승했으나 중석기 문화는 특이한 환경 조건에 따른 다양한 적응 양식을 발달시킨 것이라고 추측된다. 아직 토기를 사용한 단계는 아니다.
수렵과 어로, 자연채집에 기초를 둔 경제활동을 하였으며, 문화가 발전하고 정착을 통해 토기 제작과 농경을 시작하면서 신석기 시대로 발전하게 된다.
서부 프랑스에선 연체동물 껍데기로 만든 장신구와 맷돼지의 뼈로 만든 물건을 가지고 묻힌 두 여성이 출토되었다.

신석기 시대

인류사회는 구석기시대의 채집 경제로부터 신석기 시대의 생산경제로 발전하는데 이러한 생산 경제로의 전환은 인류 문화사상 하나의 전기를 가져온 사건이다. 때문에 이러한 전환을 신석기 혁명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비약을 가져온 이유의 하나로서 기후의 변화를 들 수가 있는데, 그것은 플라이스토세 빙하기(氷河期)가 끝나고 홀로세에 들어오면서 오늘날과 같은 기후로 변해 농업 생산에 적합한 시기에 돌입했기 때문에 형성된 것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이른 신석기문화는 팔레스티나의 예리코(Jericho)와 이라크의 자르모(Jarmo)이다. 이들 중동의 문화는 석기 시대의 말기인 기원전 9600~9500년 전에 시작되었으며, 홀로세의 아구석기의 시대가 끝나고 따라오는 시대이다.

남메소포타미아

수메르, 엘람과 같은 충적세의 평원, 적은 강수로 인해 관개수로 체계가 필요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기원전 5500년경 우바이드 문화(Ubaid culture)가 등장하였다.

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서 경작을 하거나 소와 같은 가축을 기른 것은 약 15000년 전이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밀과 보리, 콩을 기를 방법을 발견하였으며, 다른 야채나 곡물은 기원 전 1000년경에 발견하였다. 아프리카에서는 수수와 사탕수수는 적어도 5000년 전에 경작되었다. 먹을 것을 생산해 내는 경제는 적도의 북쪽에 사는 아프리카 사람들에 의해서 기원전 6000년에서 기원전 1000년 사이에 확립되었다.

유럽

남동유럽에서 농경 사회가 기원전 7000년 경에 최초로 등장하였다. 그리고 중앙 유럽에는 기원전 5500년에 등장하였다. 이 지역의 가장 초기의 문화 유적지 중에는 테살리아에 있었던 세스클로 문화(Sesklo culture )가 있었고, 이후 발칸 반도로 나아가 크리스(Starčevo-Körös), 리니어밴드케라믹(Linearbandkeramic), 빈카 문화(Vinča)로 확장된다. 문화의 융화과 사람들의 이주를 통해, 신석기 전통은 서쪽과 북쪽으로 확대되어 기원전 4500년 경 북서유럽에 도달한다. 빈카 문화는 가장 초기 단계의 문자 체계인 빈카 부호를 만들어 냈다. 고고학자들이 통상적으로 수메르인의 쐐기문자가 최초의 진짜 문자형태라고 받아들이고 있으며, 빈카 부호는 문자라기 보다는 픽토그램이나 표의문자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지중해의 고조 섬(Gozo, 몰타 군도 위의 섬)의 거석 시대의 사원 유물단지와 몰타의 나즈드라(Mnajdra) 사원은 거대한 신석기 구조물로 주목할만 한다. 이것들 중 가장 오래된 것은 기원전 36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아메리카

메소포타미아에서 경작이나 정착생활과 같은 유사한 행위들이 기원전 4500년 경에 등장하였다.

아시아

남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신석기 유적은 기원전 7000년경의 '메르가르'이다. 이 유적은 파키스탄 발루키스탄의 카치 평원에 있으며, 농경과 축산의 증거를 가진 남아시아의 가장 초기 유적 중의 하나이다. 중화인민공화국 허베이성 이 현 근처의 '베이푸디 선사유적지'에는 약 7000년 전에서 8000년 전 경의 타이항 산맥의 동쪽에 있는 신석기 문화 유적지이며, 츠산 문화와 싱롱와 문화와 동시대의 문화유적이 발견되었다. 이것은 북중국에 있는 문화 사이와의 고고학적인 차이를 메꿔주는 유적이다.

지역별 역사설정

유럽

위키스 상세 내용 로고.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아라비아

위키스 상세 내용 로고.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아프리카

위키스 상세 내용 로고.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동아시아

위키스 상세 내용 로고.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동남아시아

위키스 상세 내용 로고.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오세아니아

위키스 상세 내용 로고.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아메리카

위키스 상세 내용 로고.png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