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개요== '''제국주의''',,([[한자]]:帝國主義, [[영어]]:Imperialism),,는 [[열강]]들이 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을 앞세워 타국에 대해 [[정치]], [[경제]] 및 [[문화]]적 지배력을 확대하려는 [[사상]]과 그러한 사상을 바탕으로 한 정책을 의미한다. 따라서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라는 뜻의 [[제국]]과는 의미가 다르다. 제국주의가 야기한 막대한 폐해를 의식해 현대에 제정되는 [[국제법]]과 국제협약들은 제국주의에 대한 거부와 자유로운 주권 행사가 전제된 자결권의 원칙을 포함하고 있다. ==특징== 제국주의의 태동을 언제로 잡는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학설이 존재한다. '''좁게 잡으면 [[산업 혁명]] 이후 열강들의 세력이 확장되면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넓게는 [[대항해시대|신항로 개척 시대]]를 전후한 [[식민주의]]의 유행까지 포함된다.'''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를 발견한 1492년에 제국주의가 시작됐다고 보는 학자들은 15-18세기에 유럽이 아메리카를 식민지화한 것을 '중상주의적 제국주의'라 부르면서 산업혁명 이후의 '자본주의적 제국주의'와 구분하는 경향이 있다. 전형적인 형태의 제국주의는 다음의 요소들을 포함한다. * 강압과 무력을 통해 종족적/문화적으로 전혀 다른 공동체([[국가]], [[민족]] 등)를 병합. 이렇게 [[식민지]]가 구성됨 * 병합 과정에서 고유의 정치 체계를 파괴하거나 꼭두각시 형태로만 남겨놓고, 정치적/외교적 기능을 무력화시킴. 해당 지역의 지배권을 탈취하고 나면 지배국가의 통치체계를 이식 * 지배국가(정권)의 우위를 주장하기 위해 왜곡된 사회과학/자연과학적 이론으로 차별을 정당화 * 피지배민족이 지배민족보다 열등하다는 주장을 넘어, 지배민족의 지도와 교화를 통해서만 피지배민족이 발전할 수 있다는 [[이데올로기]]를 설파 유럽과 미국이 아시아·아프리카권을 대상으로 실행한 제국주의는 [[사회진화론]], [[인종차별]], [[우생학]], 근대만능주의 등의 정당화 수단을 사용했다. 심지어 유럽 내에서도 식민지-제국과 유사한 구조가 형성됐다. [[독일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러시아 제국]]에 의해 분할된 동유럽이 그 예시다. 물론 동유럽의 처지는 비유럽권보다는 훨씬 나았다.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중국 등에서 원주민이 소수민족으로 전락한 것도 넓은 의미의 제국주의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전형적인 제국주의의 형태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이 사례들은 원주민 집단을 파괴한 뒤 지배민족(국가)의 지배체제를 제외한 하부구조를 거의 남겨 놓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본국과 식민지를 분명히 구분하고 크기만으로는 식민지가 본국 이상인 경우도 있던 전형적인 제국주의 국가들의 구조와 다르다.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목차 (원본 보기) 제국주의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