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class="wikitable" style="border:2px solid #000; max-width:450px; width:100%; float:right; text-align:1.05em" ! colspan="3" style="background:#000 ; color:#fff" | {{글씨 크기|14|신토}} 神道<br>Shinto |- | colspan="3" | <div style="margin:-5px -9px">[[파일:세라다 동조궁.webp|100%]]</div> |- | colspan="3" | <div style="margin:-5px -9px; font-size:9.5pt; text-align:center">[[군마현]] 오타시에 있는 세라다 동조궁..</div> |- ! colspan="2" style="background:#000 ; color:#fff; width:40%" | 계통 | 일본 계통의 종교 |- ! colspan="2" style="background:#000 ; color:#fff" | 유형 | [[다신교]] |- ! colspan="2" style="background:#000 ; color:#fff" | 창시 | 자연 발생([[애니미즘]]) |- ! rowspan="2" style="background:#000 ; color:#fff; width:17%" | 규모 ! style="background:#535353 ; color:#fff" | 성도 | [[일본]] [[미에현]] [[이세시]]([[이세 신궁]]) |- ! style="background:#535353 ; color:#fff" | 주요 신앙 지역 | [[일본]] |- ! rowspan="2" style="background:#000 ; color:#fff; width:17%" | 중앙기관 ! style="background:#535353 ; color:#fff" | 명칭 | [[신사본청]] 외 기타 |- ! style="background:#535353 ; color:#fff" | 소재지 |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 ! rowspan="2" style="background:#000 ; color:#fff; width:17%" | 규모 ! style="background:#535353 ; color:#fff" | 신자 | 신토계 신자 87,219,808명,,(2018),, |- ! style="background:#535353 ; color:#fff" | 성소·성직자 | 신토계 포괄 종교법인 123개<br>└ 단위 종교법인([[신사]]) 84,648개,,(2018),,<br>[[신관]] 약 8만 5천 명,,(2015),, |} [목차] ==개요== '''신토'''(神道[* '[[귀신 신]](神)' 자의 경우 한국어 한자(정자, 번체)의 자형과 일본 신자체의 자형이 조금 다르다. 신자체에서는 '示' 대신 'ネ'로 쓰인다. 단, 안드로이드 등 일부 환경 및 폰트에서는 정체와 신자체가 똑같은 모양으로 쓰인다.], 신도)는 [[일본]]의 [[민족종교]]로, [[불교]]와 함께 일본의 문화와 정신세계를 구축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다신교]]이다. ==정의== 신토 자체의 원형은 고대 [[조몬인]]이나 야요이인들이 각 부족별로 별개로 믿던 토속신앙을 기초로 하고 있지만 이후 [[야마토]]가 일본 전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야마토인들이 믿던 종교와 피지배민들이 믿던 종교가 융합되어가는 과정을 거치며, 야마토 중심의 신화가 보급되고 또한 불교와 도교, 유교가 대륙과 한반도를 통해 수입되면서 변천과정을 거쳤는데 도교의 경우에는 신토와 융합하기 딱 좋은 종교였던지라 신토와 융합되었고, 불교와도 대립하는 관계에 있었지만 오랜세월이 흐르는 기간 동안 서로 영향을 많이 주고 받았다. 또한 근현대에도 [[국가신토]]가 구축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어 왔다. [[일본]]의 『국사대사전(國史大辭典)』은 신토를 다음과 같이 정의내렸다. {{인용문1|신토란 일본 민족의 신 관념에 입각, 일본에서 발생하여 주로 [[일본인]] 사이에 전개된 전통적인 [[종교]]적 실천과 그 배경을 이루는 생활태도 및 이념 등의 총체를 가리킨다. 몇몇 예외가 있기는 하나 신토는 교조가 없는 자연발생적인 종교이며, 주로 일본인이 담지자인 민족 종교이다. 각 시대별로 다양한 신토론이 있기는 하지만, 확정적인 도그마는 없다. 신토는 정비된 신학이라든가 철학이 아니다. 그것은 기본적인 가치체계, 사유형식, 행동양식으로서 일본인의 생활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 이런 정의는 기본적으로 신토를 하나의 종교로 간주하는 입장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반해 『일본종교사전(日本宗敎事典)』의 다음과 같은 애매한 정의는 본질적으로 신토가 종교가 아닌 것으로 규정된다. {{인용문1|신토가 과연 종교인지 아닌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것은 일본의 풍토에서 생겨났고 일본민족의 역사와 함께 성쇠를 거듭해 온 종교문화의 일단면으로서, 일본인의 생활감각에 밀착된 전통문화일 따름이다. 그것은 종교로서의 고유한 역사나 성격을 지니고 있지 않다. 신토의 입장에서 보면 현실의 풍토와 사회가 그 자체로 종교의 세계라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신토는 종교 이전의 종교이다.}} 위의 두 가지 입장은 서로 상반되지만, 신토를 [[일본인]]의 생활에 밀착된 전통문화로 본다는 점은 일치한다. 이런 공통된 인식을 토태로 일본 민속학의 창시자 야나기다 구니오(柳田國男, 1875-1962)를 비롯하여 많은 신토 연구자들은 대체로 신토를 '일본 고래의 카미(神)에 대한 신앙' 혹은 '일본인의 고유한 신앙'으로 규정해 왔다. 하지만 이런 관점은 시대와 장소에 따른 가변성과 다양성을 무시한 채 신도를 불변하는 어떤 실체로 상정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는 평을 듣는다. 이에 비해 신토를 '신사(神社)의 종교 혹은 신사에서 행해지는 의례적 행위 내지 마츠리(祭)의 종교'로 규정하는 정의는 비교적 구체성을 지닌다고 할 수 있겠다. 신토를 어떻게 정의내리든 간에 일본인의 일상생활 및 문화현장 속에 엄연한 실체로 존재하는 신사와 마츠리의 풍경을 부인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명칭=== 일본의 고유 종교를 가리키는 가장 공식적이고 대중적인 명칭은 '신토(神道, 신도)'이며, 고유어로 '칸나가라노미치(惟神道)'라고도 부른다. 이 밖에 '신기(神祈) 신앙'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천신지기(天神地祇)'의 준말이다. 여기서 [[신]](神)이란 하늘의 신, 즉 도래신인 [[아마츠카미]]를 뜻하고, 기(祈)란 땅의 신, 즉 토착신인 [[쿠니츠카미]]를 뜻한다. [[중국]]에서는 [[바이두 백과]] 등지에서 '신도교(神道敎, 선따오쟈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이는 '신도'라는 이름 자체를 [[일본]]만의 특징을 가진 [[고유명사]]로 보고 '교'를 덧붙인 것이다. '기독+교'처럼 '신도+교'. 이유인즉 신토는 원래 『[[주역]]』 관(觀)괘의 "하늘의 신도(神道)를 봄에 사시(四時)가 어긋나지 않는다. 성인이 신도로써 가르침을 베푸니 천하가 복종한다." 하는 구절에서 '신묘한 도'라는 의미로 쓰인 단어이기 때문이다. [[일본]] 문헌에서 '신도'라는 단어가 쓰인 첫 출전은 『[[일본서기]]』 31대 [[요메이 천황]] 즉위전기(卽位前紀)[* [[천황]]이 되기 이전의 사항을 서술한 글.] 편인데, "천황이 불법(佛法)을 믿고 신도를 존숭했다."라는 구절이 있다. 여기서 [[요메이 천황]]은 [[한반도]]로부터 공식적으로 [[불교]]를 받아들인 29대 [[긴메이 천황]]의 4남이다. 긴메이 덴노의 차남인 30대 [[비다츠 천황]]의 즉위전기에는 "천황이 불법을 불신하고 중국의 문학과 역사를 귀히 여겼다." 하는 구절이 나오고, 36대 [[고토쿠 천황]]의 즉위전기에도 "불법을 존숭하고 신도를 경시했다."라는 문구가 있다. 신도라는 용어가 [[천황]]의 즉위전기에 [[불교]]와 대비하는 말로 쓰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즉위전기와 관련되었음은 신도를 둘러싼 어법이 후대 사가들의 평가를 내포한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다시 말해 신도라는 용어는 요메이 천황 및 고토쿠 천황 당대인 6세기 말에서 7세기 중엽의 실제 용법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일본서기]]가 편찬된 8세기 초엽의 용법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한편 신도라는 용어가 불교의 대비어로만 나온다는 사실은 말할 것도 없이 [[일본인]]이 외래의 종교문화와 전통문화를 대비함으로써 비로소 자신을 의식하였음을 암시한다. 이처럼 신도라는 용어 자체는 『주역』 외에 『진서(晋書)』 등의 [[중국]] 고전까지 그 출처를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한국의 경우에도 [[삼국유사]]를 비롯하여 특히 [[단군]]계 및 증산계 민족종교에서 ‘신명(神明)’이라든가 ‘신교(神敎)’ 등 개념과 더불어 신도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한다. 어쨌든 일본에서 문헌상 처음 '신도'란 단어를 사용했을 때에는 아마도 당시 중국에서 도교가 자칭 '신도'라 한 것을 채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 일본 신토의 형성과 도교의 관계에 대해서는 일본에서도 일찍부터 주목하는 연구자들이 적지 않다. [[류큐]]([[오키나와]])의 전통 신앙을 가리켜 [[류큐 신토]]라는 용어를 쓰기는 하지만, 일본 신토와는 구분된다. 애초에 류큐 신토라는 단어도 [[일본 제국]] 시기 일본 민속학자들이 류큐의 전통 신앙에 고대 일본 신토의 요소들이 남아있다는 결론을 내리며 붙인 이름이다. 단, 일본 신토도 [[류큐 왕국]] 시절에 이미 어느 정도 전파되었다. ==신화== [[파일:위키스 상세 내용 로고.png|19px]] 자세한 내용은 [[일본 신화]] 문서에서 참고하십시오. ==신토의 구성 요소== ===카미=== [[파일:카미.jpg]] ---- [[분류:신토]]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글씨 크기 (원본 보기) 틀:인용문1 (원본 보기) 신토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