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class="wikitable" style="border:2px solid #FF6600; max-width:450px; width:100%; float:right; text-align:1.05em" ! colspan="3" style="background:#FF6600 ; color:#fff" | {{글씨 크기|14|고라니}} (물사슴, 보노루, 복작노루)<br>獐子 | Water deer |- | colspan="3" | <div style="margin:-5px -9px">[[파일:고라니.webp|9900px]]</div> |- ! colspan="2" style="background:#FF9934 ; color:#000; width:30%" | 학명 | '''''Hydropotes inermis'''''<br>(Swinhoe, 1870) |- ! colspan="3" style="background:#FF9A66 ; color:#000" | 분류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계 | [[동물계]]^^Animali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강 | [[포유강]]^^Mammali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목 | [[우제목]]^^Artiodactyl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과 | 사슴과^^Cervidae^^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속 | 고라니속^^Hydropotes^^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종 | '''고라니^^H. inermis^^''' |} [목차] ==개요== 고라니는 [[우제목]] [[사슴]]과 [[포유류]]로, [[멧돼지]], [[노루]]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주 접할 수 있는 대형 야생동물이다.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전후까지만 해도 '보노루'란 말이 널리 쓰였고 '고라니'는 일부 지방에서 쓰이는 [[방언]]이었다. 그 흔적을 이상오의 한국야생동물기(수렵비화)에서 찾을 수 있다. {{인용문1|보노루(牙獐, 아장)는 우리나라의 특산종이며 지방에 따라서는 『고라니』라고도 한다. 몸집이 보통의 노루보다 약간 작으므로, 이것과 구별하여 보통의 노루를 『대노루』라고 하는 것이다.|'''한국야생동물기'''(수렵비화) 이상오(1959)[[https://blog.naver.com/gaia1989/220898958261|#]]}} ==특징== {| class="wikitable" style="font-size: 14.4px; border: 2px solid #000; 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 style="background: #000;" | <div style="margin: -5px -9px -6px;">[[파일:PMxZzgt7HqYcMQVuzvm4B DHw2F95frnOPf3-D-p-fRbC4NHH0fujnZhHzJrBsLdh O4bWTmM5cW7G SQFbqVxI2snBtZDraYYrLA2e4gpFR8DFIXEwuTy3RjfzDy4wjzJTyMbZSUU4GIAySdk3U8w.webp]]</div> |- ! style="background: #fff; color: #000;" | 수컷 고라니의 송곳니 |- |} 체장은 75-100cm, 체중은 8-14kg 정도로 한국의 사슴들 중 가장 작다. [[꽃사슴]]과 같은 흰 반점형 무늬는 어미의 [[젖]]을 먹는 생후 3개월까지만 볼 수 있다. 수컷은 뿔이 없는 대신 큰 [[송곳니]]가 입 밖으로 돌출되었다. 다른 포유류와는 달리 이 이빨을 저 혼자 움직일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과시행동을 하거나 서열 다툼이나 암컷을 둔 결투를 하기도 한다. 암컷 고라니도 짧아서 겉으로 눈에 띄지는 않지만 입 안에 날카로운 송곳니가 있다. 송곳니 때문에 영미권에서는 [[뱀파이어]] 사슴(Vampire Deer), 일본에서는 엄니 [[노루]](キバノロ)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일반인들은 노루와 고라니를 헷갈려 하는데 노루와 고라니의 차이점은 노루는 엉덩이 색깔이 흰색이지만 고라니는 그렇지 않다.또 노루는 수컷은 뿔이 있지만 고라니는 암컷 수컷 둘 다 뿔이 없고 수컷은 송곳니가 입 밖으로 돌출되어 있다. 밭의 작물을 마구 파헤쳐 먹는데 먹성도 매우 좋아 농가에 입히는 피해가 커서 유해조수로 지정되었다. 오죽하면 기껏 고생해서 남 좋은 일 했다는 뜻으로 '''"산중 벌이하여(농사지어) 고라니 좋은 일 했다."'''라는 속담이 있다. 적상추, 고추순 따위를 좋아하고 특히 콩잎에 환장하지만 들깨는 싫어한다. 농촌 지역 관공서에서는 농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라니 방지망 설치를 보조해주기도 한다. 울음소리가 매우 듣기 거슬리기로 유명하다. [[https://m.youtube.com/watch?v=chCQAz0nQ8A&feature=youtu.be|1]][[https://m.youtube.com/watch?v=-rAlmxbDwU4&feature=youtu.be|2]] 고라니가 울음소리를 내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라고 한다. 자신의 영역에 침범한 다른 고라니를 쫓아내려는 경고, 짝짓기를 하기 위해 수컷 고라니가 암컷 고라니를 부르는 구애, 새끼를 보호하기 위한 양육. 그런데 이 울음소리가 마치 절규하거나, 술 취한 남자가 고성방가하는 것 아닌가, 혹은 귀신의 비명인가 싶은 생각이 들 수 있다. 고라니 울음소리임을 아는 사람이라도 밤중에 들으면 짜증이 머리 끝까지 난다. [[군대]]를 다녀온 이들이라면 한밤중에 [[경계근무]] 서다가 이 소리를 듣고 깜짝 놀란 경험이 한두 번씩은 있다. 사슴답게 순간적인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순발력에 비해 지구력은 상당히 약한 편으로, 인간을 상대로 달리기에 지기도 한다.[* 인간은 지구력 하나만큼은 다른 동물들보다 훌륭하다.] 일단 체력이 다 떨어지면 바로 그 자리에서 저항 한번 하지 않고 죽은 듯이 풀썩 쓰러져 체력이 회복되길 기다렸다가 다시 달아나기 때문에 생포하기 쉬운 편. SBS 뉴스에서도 그물에 그냥 잡힌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773565|#]] ---- [[분류:고라니속]]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글씨 크기 (원본 보기) 틀:목차 (원본 보기) 틀:인용문1 (원본 보기) 고라니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