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멸종(滅種, Extinction)은 '[[생물]]의 한 종류가 완전히 없어짐. 또는 [[생물]]의 한 종류를 완전히 없애 버림'이다. 생존해 있던 [[종(생물학)|종]]이 어떠한 이유로 인해 [[개체]]가 확인되지 않게 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아종]] 단위의 멸종까지 멸종으로 인정한다.[* 예:[[일본늑대]], [[홋카이도늑대]]] 예를 들면 모든 현생 [[인류]]는 [[백인]]이건 [[흑인]]이건 [[황인]]이건 [[사람|호모 사피엔스]][* 호모 사피엔스에 속하면 인간과 같은 종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인류]]를 [[아종]]까지 분류해서 부르는 말이다.]로 [[아종]]이 존재하지 않는다.[*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 같은 현생 인류가 아닌 호모 사피엔스의 아종들은 모두 수만년 이전에 멸종했으며, [[네안데르탈인]](독립된 종으로 봐야할지 인간의 아종으로 봐야할지는 학설이 갈리지만)도 2만 5천년 이전에 모두 멸종했다. 따라서 고대 이후에 멸종된 인류는 없다.] 따라서 설령 어떤 [[민족]]이나 심지어 [[인종]]이 통째로 없어진다고 하더라도 [[아종]] 단위로 없어진 것은 아니라서 [[생물학]]적으로 멸종이라 부를 수 없으며, [[인류]]한테서 멸종이 일어나려면 [[인류멸망|현생 인류 전체가 전멸]]해야 한다. [[일본]]에서는 절멸(絶滅), 멸절(滅絶)이라는 표현을 쓰며 국내에서도 간혹 해당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다. 특히 멸절의 경우 [[성경]]에서 자주 보이는 표현이다. 해당 한자어 자체는 이미 조선 시대의 문헌에서도 쓰이긴 해서 일본식 단어는 아니다. 세 단어의 뜻은 약간 차이가 있는 데 멸종은 종 자체가 없어지지만 멸절과 절멸은 그냥 아주 없앴다는 뜻이다. '야생에서 멸종'(Extinct in wild)이라는 개념도 있다. 말 그대로 야생종들이 멸종한 것으로, 종 자체가 멸종하진 않았으나 더 이상 야생에선 자생할 수 없게 되었음을 말한다. 다시 말해 종은 남았지만 야생에서 살아가는 아종이 모두 멸종하고 인류에 의해 보존, 가축화된 것만 남았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야생 멸종 생물으로는 [[소]],[* 야생종 [[오록스]]는 멸종했다.] [[아보카도]], [[은행나무]][* 중국 [[절강성]] 일대에 자생지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이 곳의 은행나무도 사람에 의해 통제되고 있고 예로부터 승려의 손길이 많이 닿은 지역이라 야생종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주장이 정설이다.] 등이 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인류는 문명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노스 센티널 아일랜드]] 사람을 비롯해 [[미접촉부족]]이라 불리는 야생에서 사는 인류가 있긴 하다.] 인간도 야생 절멸종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 [[분류:생태학]] [[분류:죽음]] 멸종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