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class="wikitable" style="border:2px solid #FF6600; max-width:450px; width:100%; float:right; text-align:1.05em" ! colspan="3" style="background:#FF6600 ; color:#fff" | {{글씨 크기|14|어류}}<br>魚類 | Fish |- | colspan="3" | <div style="margin:-5px -9px">[[파일:어류.webp|9900px]]</div> |- ! colspan="2" style="background:#FF9934 ; color:#000; width:30%" | 학명 | '''''Ursus arctos'''''<br>([[Linnaeus]], 1758) |- ! colspan="3" style="background:#FF9A66 ; color:#000" | 분류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계 | [[동물계]]^^Animali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계통군 | [[좌우대칭동물|좌우대칭동물군]]^^Bilateri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상문 | [[후구동물|후구동물상문]]^^Deuterostomi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문 |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아문 | 척추동물아문^^Vertebrata^^ |} [목차] ==개요== '''어류'''(魚類, fish) 또는 '''물고기'''는 척삭동물문 척추동물아문에 속하는 수생(水生) 동물의 한 분류로, 식용하는 것은 [[생선]](生鮮)이라고도 부른다. ==정의 및 어형== || [[파일:POdXq5t2DmO4 JFK2XlyuNLGFHCfl6xFaGfwMibXwWs1j5ifETuGq8jUS1eP90JfiU17hgmp68ey8hA3iG Rus6OtqPueu3jA9ckjV91nScfS8UZKPlDVgSntR A5XvqBFFI9uCS4B7O8FZ1wqsyEw.webp]] || [[파일:토종 붕어.webp]] || || [[연골어류]] 바닷물고기인 [[청상아리]] || [[경골어류]] 민물고기인 [[붕어]] || 어류의 정의는 [[척추동물]] 중에서 연골어강, 조기어강, 무악하문(먹장어강, 칠성장어강, 그 외 멸종된 강들) 판피어강, 극어강, 육기어강 중 사지상강을 제외한 생물군을 가리킨다.[* 어류가 단계통군이 아닌 측계통군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정의다. 더 간단하게는 네발짐승(뱀은 도마뱀의 일종으로 치고, 새나 박쥐의 날개는 발이 진화한 것이고, 두발로 걷는 사람 같은 동물도 팔은 원래 발이었으므로) 빼고 모든 척추동물이라고 할 수 있다. 얼핏 들으면 그게 뭔 소린가 싶겠지만, 척추동물 중에 발이 없는 짐승들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뱀]]이나 [[고래]]류 빼면 다 흔히 생각하는 어류가 맞다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척추동물 중에서도 가장 먼저 지구상에 생겨난 가장 기초적인 척추동물로, 지구상에 알려진 어류는 25000~30000종 정도로 추정된다. [[연골어강]], [[조기어강]], [[육기어강]]은 어류가 갖고 있는 뼈의 특징에 따라 분류된다. 과거에는 연골어류, 경골어류로 나누었는데, 경골어류는 분기분류학이 발달하기 전에 붙여진 이름이다. 고유어 물고기는 15세기 전후엔 '믌고기'라 표기했는데 믈+-ㅅ+고기[* 각각 물(水)의 옛 표기, '~의' 라는 뜻의 관형격 조사 사이시옷, 고기는 그 고기(肉)가 맞다. 이를 합쳐 보면 그냥 물에 사는 고기라는 뜻이다.]의 형태로 나눠진다. 이후 'ㄹ'이 사라진 '믓고기', 'ㅅ'이 사라진 '믈고기' 두 형태로 공존했는데 믓고기는 거의 쓰이지 않고 믈고기가 원순모음화[* 'ㅁ', 'ㅂ', 'ㅍ' 다음의 'ㅡ'가 'ㅜ'로 변하는 현상. [[불]]과 [[풀]]도 옛날엔 블, 플로 표기했다.]를 통해 ''''물고기''''로 정착하였다.[* 과거 ㅅ 흔적이 발음상 '\[물꼬기\]'의 형태로 남아있다. 물고기 불고기 간 동일환경에서 ㄱ 경음화 여부 차이는 [[음운론]]의 좋은 떡밥이다.] 그러나 동물권 운동가들을 중심으로 물고기의 명칭을 물살이로 해야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어류의 특징== ===[[지느러미]]=== 어류가 다른 척추동물들과 구분되는 가장 큰 특징은 지느러미가 있다는 점이다. [[진화]]하면서 지느러미가 사라진 어류도 있지만 대부분은 지느러미를 이용해 이동한다. 어류는 지느러미를 이용해 물의 흐름과 상관없이 한곳에 머무르거나 뒤로 헤엄칠 수도 있다. [[날치|어떤 어류]]는 지느러미를 이용해 수십 미터 이상 날기도 하고, [[실러캔스|물속이나]] [[가물치|땅에서]] 걸을 수 있다. ===호흡 작용=== 물고기들은 호흡할 때 들이마신 물을 새엽([[아가미]]의 구조 중 실 모양의 조직)을 거슬러서 이동시킨다. 주름이 있는 새엽에는 많은 [[모세혈관]]이 있다. 물과 혈액은 가까운 거리에서 반대 방향으로 흐르면서 이산화탄소를 배출시킨다. 흡수된 산소는 혈액으로 퍼진다. ===비늘=== 비늘은 4가지 종류가 있다. * 순린(방패 비늘): 이빨 모양이며, [[상어]]와 [[가오리]]에서 볼 수 있다. * 경린(굳비늘): 딱딱하고 번들거리며, [[철갑상어]]와 고대어류의 방호복 역할을 한다. * 즐린(빗비늘): 끝 부분이 톱니 모양이며 원린과 함께 조기어강에서 볼 수 있다. * 원린(둥근 비늘): 끝 부분이 매끄럽고 둥글며 즐린과 함께 조기어강에서 볼 수 있다. ==어류의 진화== 최초의 어류는 물속 바닥에 사는 [[무악류]][* 턱이 없다는 뜻이다.]였다. 무악류는 올챙이 모양의 '여과섭이'[* 여과섭이란 물과 함께 입으로 들어간 [[플랑크톤]] 등의 유기물을 아가미를 통해서 걸러서 먹는 방법이다. [[창고기]]가 비슷한 예다.]동물에서 진화하였다. 무악류는 약 4억 8천만 년 전인 [[캄브리아기]] 말기에 살았으며, 비록 [[턱]]은 없었지만 갑옷 같은 판과 비늘이 있어서 적으로부터 방어하는 데 유용하였다. 무악류 가 진화한 [[갑주어]]는 두개골이 있었으나, [[척추]]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대부분 3억 5천 4백만 년 전인 [[데본기]] 말에 멸종하였지만, 현재 [[먹장어]]류와 [[칠성장어]]류가 살아남아 있다. [[화석]] 기록에 따르면, 무악류가 출현하고 1억 년이 지나서야 [[턱]]이 있는 물고기인 유악류가 나타났다. 초기 유악류(악구상강)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종류는 [[판피류]]였다. 견대(가슴지느러미를 받치는 골격계)와 머리가 단단한 판으로 둘러싸여 있었던 판피류는 약 4억 1천 7백만 년 전인 [[석탄기]] 초기에 멸종하였다. 판피류는 새궁이 변해서 생긴 원시 턱이 있는 어류로, 경골어류와 연골어류의 조상이기도 하다. 연골어류의 골격계는 모두 연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4억 년 전에 진화하기 시작한 상어류와 2억 년 전에 출현한 가오리류가 여기에 속한다. 이들은 처음 진화할 때부터 바다의 육식동물이었다. 원시 어류 중 중요한 극어류는 턱이 있는 물고기 중에서 가장 원시적이었으나, 지금은 멸종했다. 과거에는 [[판피류]], [[연골어류]]와 같은 분류군으로 포함된 적도 있지만, 최근에는 현생 연골어류와 옛 판피류 사이의 중간 단계로 분류한다. [[데본기]]는 어류의 전성기로 불릴만큼 어류가 다양하고 분화 역시 이시기에 많이 했다. [[갑주어]]에서 턱이 있는 판피류로 진화하고 판피류에서 연골어류와 경골어류가 진화하고 경골어류에서 육기어강이 진화하는것이 모두 데본기에 이루어져서 사실상 데본기가 현대 어류의 등장으로 볼 수 있다. 2023년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진화의 작용으로 인해 물고기의 크기가 작아지고 있다고 한다.[[https://phys.org/news/2023-09-big-fish-smaller.html|#]] ---- [[분류:어류]]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글씨 크기 (원본 보기) 틀:목차 (원본 보기) 어류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