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개념== 퇴화(退化, degeneration)는 '[[생물체]]의 [[기관]]이나 [[조직]]의 [[형태]]가 단순화되고 [[크기]]가 [[감소]]하거나 아예 사라지는 유형의 [[진화]]나 계통 [[발생]] 및 [[개체]] [[발육]] [[과정]]에서 퇴행적으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한자]]상 의미는 진화의 반대어지만 [[생물학]]적으로는 퇴화도 진화의 한 종류인 것이다. 하여 일각에서는 퇴화를 퇴행성 진화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진화과정에서 특정 기관이 한 번 퇴화하면 그것이 후에 그 자손이 다시 그 기관을 필요로 하는 환경이 오게 되더라도 같은 기관이 다시 생기지는 않는데 이것을 '[[진화 비가역의 법칙]]'이라고 한다. 나중에 또다시 같은 역할을 갖는 기관이 생기더라도 그것은 기원이 다른, 단지 비슷한 기관이라고 보고 있다. 아주 우연히 퇴화되었던 그 기관이 다시 생기는 예외도 있다고 말하는 과학자도 있다.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퇴화의 이유는 [[기회비용]]의 결과이다. 퇴화를 결정하는 것은 어떠한 기관의 절대적인 필요성이 아니라 상대적인 필요성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인간의 털은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의복과 같은 외부적 요인이 작용한다면 유지하는 것에 더욱 큰 생물학적 비용이 들어가는 것처럼 말이다. 노쇠하여 그 [[기관]]이 점차 기능을 잃어가는 것을 [[의학]]계에서는 퇴화로 표현하기도 한다. ----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목차 (원본 보기) 퇴화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