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자유주의}} {{목차}} ==개요== 계몽주의(啓蒙主義, Enlightenment) [[이성(철학)|이성]]을 통해 사회의 무지를 타파하고 현실을 [[개혁]]하자는 일종의 [[사상]] 운동. ==내용== 17세기 후반 유럽에서 처음 주장이 제기되고 18세기에 확산되었는데, [[아이작 뉴턴]], [[바뤼흐 스피노자]], [[데이비드 흄]], [[존 로크]], [[에드워드 기번]], [[볼테르]], [[장 자크 루소]], [[드니 디드로]], [[임마누엘 칸트]] 등 수많은 학자들이 참여한 시대적 운동으로 발전했다. 이 운동에 관여한 구성원들은 스스로를 [[진보주의]]적 [[엘리트]]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들은 이전 세기의 비합리성, 독단성, 불분명성, 미신에 맞서 싸웠고, 그로 인해 종교적, 정치적 박해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들은 [[18세기]] 말에 발생한 [[미국 독립 전쟁]]과 [[프랑스 혁명]]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시간이 흐른 오늘날에도 현대인들의 기본적인 세계관에는 계몽주의적 사고가 상당 부분 내재되어 있다. 계몽주의는 기본적인 세계관 or 역사관에서부터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투키디데스]] 등 고전 [[고대]] 시기의 학자들과 갈라섰다. [[유럽]]의 계몽주의자들은 [[갈릴레오]], [[뉴턴]], [[데카르트]] 등이 추동한 [[물리학]] 발전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이들은 [[과학]]적 지식의 [[진보]]라는 관념에 매료됐고, 이러한 생각을 '''인류사 전체의 연속적 진보'''로 확장시켰다. 즉,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진보를 확신하는 세계관 or 역사관을 내놓은 것이다. 그 외 15~17세기 [[대항해시대]]나 [[30년 전쟁]] 등이 끝난 뒤 유럽이 누린 평화와 번영도 사상적 진보에 영향을 미쳤다. 다수의 계몽주의자들은 근대 물리학과 같은 과학적 방법이 [[도덕]] 문제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소위 '''인간과학''', 즉 [[사회과학]]이 태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예를 들어, [[데이비드 흄]]은 "가격과 돈의 비축량이 균형을 이루는 경향을 물의 자정 작용에 빗대면서 인간의 [[이해관계]]가 '[[도덕]]적 인력'으로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이걸 더 일반적인 말로 표현하면 "개개인의 행동이 모이면 하나의 객관적인 사회 유형을 형성한다."는 생각이다. 이런 사고를 이론적으로 정식화한 대표적인 인물 중 한명이 [[애덤 스미스]]로, 그에 따르면 모든 자연계의 사물들이 자연법칙적인 경과를 따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장 역시 방해가 없다는 전제 하에 자기조절체계로 작동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문단에서 거론된 흄과 스미스는 대륙유럽의 계몽주의자들과 구분되는 [[스코틀랜드 계몽주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이상의 내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계몽주의자들이 주장한 내용들은 현재까지도 '''세계인들의 기본적인 세계관의 틀'''로 작동하고 있다. 현대사회의 이념적 패러다임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유주의]]만 해도, 맹목적인 전통이나 관습으로부터 개인이 해방되어 자유로워지는 것을 인류 진보의 한 측면으로 본 계몽주의가 없었다면 지금의 모습처럼 확산되지 못했을 것이다. ---- [[분류:계몽주의]]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글씨 색 (원본 보기) 틀:목차 (원본 보기) 틀:자유주의 (원본 보기) 계몽주의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