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개요== {{{+2 Agrarianism / 農本主義}}} [[농업]]을 중시하거나, 농업을 [[국민]]적 가치로 여기는 사상이다. ==상세== 보통 농산물의 자급자족을 중시하며, 빈농이나 소농과 같은 가난한 농민들의 권리를 중시하고 평등주의적 색채를 띄는 경우도 많다. 한편 선진국에서의 농본주의는 주로 농업 분야에서의 경제적 독립성을 중시하며, [[경제적 자유주의]]와는 상극인 경우가 많다. 또한 농촌 인구가 점점 감소하는 현실을 해결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 도시로의 인구 확장 및 인구과잉을 반대한다. 일부 농본주의자들은 농촌에의 사회적, 재정적 지원금을 줄 것을 주장하기도 한다. 많은 농본주의자들은 무조건적인 [[도시]]화와 개발에 반대하며, 농업적 삶을 이상적, 긍정적으로 미화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공동체주의적인 성향을 띄며, 일부는 더 나아가 전통주의적 성향을 띄기도 한다. 또한 자본주의와 도시적 생활양식에 거부감을 표출하기에 농업을 상업화하려는 시도에 반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농업과 농부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여 농부가 실제로 차지하는 중요성에 비해 사회적 대우가 뒤떨어진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한편 북유럽의 농본주의는 보통 스펙트럼상 중도에 위치하며, 지방분권과 중소기업을 지지하고 [[유럽회의주의]]적인 경향을 띄며, 사회주의에 반대한다. 경제정책의 경우 [[좌파당(덴마크)|덴마크 좌파당]]과 [[중앙당(스웨덴)|스웨덴 중앙당]]은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을 띄고 경제성장을 중시하지마느 노르웨이 중앙당과 아이슬란드 진보당 등 다른 북유럽 농본주의자들은 대부분 경제적 자유주의에 반대하는 경우가 많으며 농업주권을 위해 [[보호무역주의]]를 지지하는 경우도 잦다. 과거 북유럽 농본주의 정당들은 농민들을 주요 지지기반으로 했지만 산업화와 이촌향도로 인해 농촌 인구가 감소한 현대는 농민이 아닌 도시의 중산층 유권자들로부터 주로 표를 받는다. 이는 북유럽 정치 지형에서 이들이 중도에 위치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납득할 수 있다. 북유럽의 [[중앙당]]들은 원래 이 농본주의 정당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노르웨이를 제외하면 사회적으로는 오히려 시장주의 주류 보수정당보다 상대적으로 [[사회보수주의]]적인 경우가 많이 있다.[* 특히 [[핀란드 중앙당]]에서 이 경향이 매우 진하게 발견된다. 핀란드 기독민주당보다 훨씬 [[기독교 우파]]스러운 당원들도 있을 정도.] 가령 진보적인 북유럽 사회 분위기 때문에 동성애 불법화 주장까지는 못하지만, 동성결혼을 반대한다거나 부분적 보호무역, 이민 축소를 주장하기도 한다. 19세기 말 탄생한 [[인민주의]]는 농본주의에 기반을 둔 [[사회주의]]로서 농본사회주의라 불린다. 한편 [[중농주의]] 역시 농본주의에 기반을 둔 경제정책이며, 유교 역시 농본주의에 철학적 기반을 둔다고 할 수 있다. ---- [[분류:농본주의]]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글씨 색 (원본 보기) 틀:마오주의 (원본 보기) 틀:목차 (원본 보기) 농본주의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