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class="wikitable" style="border:2px solid #FF6600; max-width:450px; width:100%; float:right; text-align:1.05em" ! colspan="3" style="background:#FF6600 ; color:#fff" | {{글씨 크기|14|각다귀}} (꾸정모기, 며루)<br>crane fly, gnat |- | colspan="3" | <div style="margin:-5px -9px">[[파일:각다귀.webp|9900px]]</div> |- ! colspan="2" style="background:#FF9934 ; color:#000; width:30%" | 학명 | '''''Tipulidae'''''<br>(Latreille, 1802) |- ! colspan="3" style="background:#FF9A66 ; color:#000" | 분류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계 | [[동물계]]^^Animali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문 | [[절지동물|절지동물문]]^^Arthropod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강 | [[곤충|곤충강]]^^Insect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아강 | 유시아강^^Pterygot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목 | [[파리목]]^^Dipter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과 | 각다귀과^^Tipulidae^^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아과 | '''각다귀아과^^Tipulinae^^''' |} {{목차}} ==개요== [[파리목]]에 속하는 각다귀과 [[곤충]]의 총칭으로 우리나라에는 총 17속 28종의 각다귀가 서식한다. 모기의 크기를 키워 놓은듯한 생김새 때문에 '왕모기'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모기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과에 속한다.'''[* [[모기]]와 각다귀 모두 파리목 모기아목(긴뿔파리아목, Nematocera)에 속해있지만 모기는 모기하목, 각다귀는 각다귀하목에 속해있다.][* 모기중에 [[광릉왕모기]]라는 종은 모기이고 각다귀가 아니다. 이러한 오해로 인한 2차 오해가 생기는 종. 여담으로 바로 뒤에 후술된 모기를 먹는거에 대해 광릉왕모기는 유충때 다른 모기의 유충을 먹는다.] -- 이 이유에서 인지 모기를 고문하는것 삼아 박제를 할때 아무 이유없이 모기들과 함께 박제당한다. -- 영어권에서는 'Crane Fly'(두루미벌레), 영국에서는 보통 daddy long legs[* 바로 [[키다리 아저씨]]의 영어 원 제목이다.]라고 불리며 반대로 미국에서 daddy long legs는 [[집유령거미]]를 가리키기도 한다. 이 외에 'Mosquito Eater'(모기를 먹는 자)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실제로 모기를 먹지는 않는다. ==상세== 모기와의 가장 큰 차이는 입 모양으로 모기는 뾰족하지만 각다귀는 뭉툭하고, 뾰족하다 해도 사람 살을 뚫지는 못한다. 그리고 모기나 파리보다도 입의 길이가 매우 짧다. '''흡혈을 하지 않고''' 그냥 할일 없이 날아다니거나 벽에 앉아있는 게 일인지라 혐오스러울지언정 딱히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는다. 오히려 수액과 꽃꿀을 빨아먹으며 꽃가루를 옮겨주는 익충 중 하나다. 물론 밖을 싸돌아다니는 곤충인 만큼 청결하진 않으므로 곁에 있어서 좋을 건 없겠지만. 모기의 유충을 [[장구벌레]]라고 부르듯이, 각다귀의 유충은 '며루'라고 하며, [[http://pds21.egloos.com/pds/201404/29/56/e0072356_535f472aea5bd.jpg|길쭉한 구더기같이 생겼는데]] 대부분 수서생활을 하고 일부 종은 육상생활을 한다.[* 흔히 '냉동 장구벌레(냉짱)'라 불리우며 관상어 생먹이로 널리 쓰이는 붉은색 애벌레는 각다귀가 아니라 [[깔따구]]의 유충이다. 각다귀와는 과(Family) 수준에서 분류가 다르다. 깔따구는 수질 생태계 지표생물 중 하나로 주로 4~5급수의 더러운 물에서 서식하며, 진흙탕+녹조가 많은 [[금강]] 강바닥에 [[실지렁이]]와 더불어 이 녀석들이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212259|증식하고 있다.]]] 물 속에 사는 며루는 나뭇잎 같은 유기물을 먹는 분해자 역할을 하지만, 땅 속에 사는 며루는 벼나 보리의 뿌리를 갉아먹는 해충이다. 각다귀 중에서도 장수각다귀란 종은 그 비교를 불허할 만큼 크다. 특히 다리가 정말정말 길기 때문에 지나가던 사람에게 그냥 각다귀보다 더욱 굉장한 충격을 선사하기도 한다. 가느다란 외모에 걸맞게 무척이나 [[약골]] 곤충으로, 몸이 성해도 사방이 막혀있으면 [[개복치|스트레스로 인해 금방 죽어 버린다.]] 다리를 잡으면 다리를 떼고 도망간다. 잡을 때마다 툭툭 끊는다. [[천적]]으로는 [[쌍살벌]], [[잠자리]], [[사마귀]] 같은 육식 곤충과 [[두꺼비]]나 [[새]] 등이 있다. 상술한 내용들을 보면 알겠지만, 각다귀 자체는 사람에게 아무 해도 끼치지 않는 곤충임에도 불구하고 '''모기를 닮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온갖 오해를 받고 인간들에게 개죽음을 당하는 비운의 곤충이라 할 수 있다. 물론 덩치가 크고 다리가 길쭉한데다가 눈알, 그리고 뒷날개가 퇴화해서 생긴 파리목 곤충 특유의 평균곤 등이 또렷하게 보이는 등 모기랑 닮은 걸 차치하더라도 썩 보기 좋은 생김새는 아니므로 [[그리마]]마냥 [[외모지상주의|외모 때문에 해충]]이라 할 수는 있겠다. 애초에 해충이란 개념이 공식적으로 딱딱 정해진 것도 아니므로.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6714#home|세상 억울한 곤충 각다귀]] ---- [[분류:각다귀과]]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글씨 크기 (원본 보기) 틀:목차 (원본 보기) 각다귀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