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 class="wikitable" style="border:2px solid #FF6600; max-width:450px; width:100%; float:right; text-align:1.05em" ! colspan="3" style="background:#FF6600 ; color:#fff" | {{글씨 크기|14|고양이과}}<br>Felidae |- | colspan="3" | <div style="margin:-5px -9px">[[파일:고양이과.webp|100%]]</div> |- ! colspan="2" style="background:#FF9934 ; color:#000; width:30%" | 학명 | '''''Felidae'''''<br>(Waldheim 1821) |- ! colspan="3" style="background:#FF9A66 ; color:#000" | 분류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계 | [[동물계]]^^Animali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강 | [[포유강]]^^Mammali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목 | [[로라시아상목]]^^laurasiatheria^^ |- ! colspan="2" style="background:#FFCC66 ; color:#000" | 과 | [[고양이과]]^^Felidae^^ |} {{목차}} ==개요== [[포유류]] [[식육목]]의 한 분류군. ==특성== 몽구스과, 하이에나과, 마다가스카르식육과, 사향고양이과와 근연관계로 이들 전부 고양이아목에 속한다. 모든 종이 [[육식동물]], 그 중에서도 가장 육식과 사냥에 특화된 초육식동물(hypercarnivore)이며 눈이 크고 정면을 향해 있어서 대개 [[시력]]이 좋은 편이다. [[개과]]와 달리 앞발 사용이 능숙하고 순발력과 점프력이 뛰어나 [[냥냥펀치|공격이나]] 나무 등 높은 곳을 오르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치타]]를 제외한 모든 종이 [[발톱]]을 숨길수 있다. 주행성인 치타와 낮과 밤 둘 다 활동하는 [[사자]]를 제외한 모든 종이 [[야행성]]이고, 일정 거리의 영역을 두고 단독 생활을 하면서 살아가며, 매복 기습형 사냥을 하기 때문에 주로 수풀에 산다. 초원에 사는 종은 사자와 치타, 확실하게 무리 지어 사는 종은 사자뿐이다. 그 외에도 호랑이나 치타는 가끔 혼자 잡기에 너무 큰 먹잇감을 사냥할 때 두세 마리씩 일시적으로 협동해서 사냥하기도 한다. 보통 날카로운 송곳니와 발톱을 가지고 있어 이를 이용해 먹이를 제압하고 숨통을 끊는다. 골격이 매우 유연하며 머리만 들어갈 수 있다면 좁은 틈도 문제없이 드나들 수 있다. 종별로 크기와 생김새는 다르지만 습성은 거의 비슷하다. 친한 인간에게는 야옹거리고, 화가 났을 때 포효하며[* [[고양이]]의 [[하악질]]은 [[호랑이]] 또는 [[사자]]의 포효와 같은 행위이다.] 기분이 좋으면 [[골골송|골골]]거린다. [[https://youtu./DjOi99xY_10|사자와 호랑이의 야옹]] 또한 모든 종들이 [[상자]]를 좋아하며 [[개박하]]와 [[개다래나무]]에 취한다. 물론 취하기만 할 뿐이지 고양이과 동물들에게 무해하다. 대부분의 종이 물을 싫어하지만 예외로 [[호랑이]]와 [[재규어]], [[오셀롯]], [[스라소니]], [[삵]], [[고기잡이삵]]은 물을 꺼리지 않으며 수영도 잘 한다. 일부러 물속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기도 한다. ==생태== 식육목이라서 다른 동물들을 사냥하며 살아가는데, 삵이나 고양이처럼 작은 종들은 설치류나 새, 곤충 등을 먹이로 삼으며 스라소니나 치타처럼 중형 이상의 고양이과 동물들은 멧돼지나 사슴처럼 큰 동물도 사냥할 수 있다. 그 이상의 표범, 퓨마, 재규어, 사자, 호랑이 등은 악어나 물소처럼 다른 고양이과 동물은 건드리지 못할 정도로 큰 동물도 사냥이 가능하다. 현생 육식 동물들 중에서도 사냥과 전투에 매우 특화되어 진화된 종이라, 거의 모든 고양이과 동물들이 같은 체급 내에서는 다른 종들에 비해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의 지위에 있다. 소형~중형 정도 되는 고양이과 동물은 대형 [[늑대]], [[코요테]] 같은 개과 동물이나 대형 [[뱀]]이나 [[악어]] 같은 대형 파충류, 대형 [[족제비과]] 동물, 대형 [[맹금류]], 자기보다 큰 고양이과 동물들에게 사냥이나 죽임을 당하기도 하지만 호랑이나 사자, 재규어 같이 고양이과 중 제일 큰 편에 속하는 동물들은 인간을 제외하면 천적이 거의 없다. ==[[진화]]== 오늘날의 모든 고양이류는 고양이아과에 포함되어 있다. 고양이아과에 속하는 현생 고양이류의 초기 형태는 2500만년 전의 [[마이오세]]에서 볼 수 있지만 고양이류의 선조가 진화한 것은 5000만년 전의 [[에오세]]이다. 그 사이에 [[스밀로돈]]과 [[호모테리움]]으로 진화의 절정을 보인 [[검치호]]류가 [[올리고세]](3800만~2600만년 전)에 출현했다. 마이오세로부터 [[플라이오세]](2600만~200만년 전)에 걸쳐 고양이류의 무대를 지배하고 있었던 마카이로두스아과에 속하는 검치호류가 눈부신 적응방산을 한 덕분에 고양이아과의 초기 역사는 그 흔적이 희미해지고 말았다. [[신생대]] [[제3기]], [[제4기]]를 거치면서 최후의 [[빙하기|빙하시대]](1만년 전)에 검치호류는 멸종되고 현대에는 현 고양이과만 생존하고 있다. ==인간과의 관계== 고양이아과와 표범아과 모두 기본적인 성격은 동일하다. 차이점이라면 고양이아과는 대다수가 인간에게 우호적이거나 설설 피하는 편으로 [[반려동물]]로 사육이 가능한 종류들이 많다. 표범아과도 사람과 마주치면 먼저 피하긴 하지만 대부분은 인간에게 적대적이며 먼저 달려들어 공격하는 편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경우에 따라 달라서 사자나 호랑이가 사람을 매우 잘 따르거나 [[퓨마]]가 사람을 해치는 경우도 얼마든지 존재한다. '''[[고양이]](Felis catus)'''를 제외한 모든 고양이과 동물들은 전부 사이테스 1급으로, 한국에서의 개인 사육이 '''[[불법]]'''이다. 이유는 대형고양이들은 [[사자]]나 [[표범]], [[호랑이]] 등 대다수가 사람을 해치는 '''[[맹수]]'''이자 '''[[멸종위기동물]]'''이기 때문이다. [[치타]]나 [[스라소니]] 등 사람에게 우호적인 종들도 있지만 이들도 멸종위기동물이고, 신체 스펙으로는 맹수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서벌]]이나 [[카라칼]]같은 중소형 고양이과 동물들 역시 사람에게 해를 가할 우려가 있으며 무엇보다 '''멸종위기종'''으로 보호받고 있다. 반면,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로운 동물원에서는 굉장히 많이 키우고 있다. 거의 모든 동물원이 '''[[사자]]와 [[호랑이]]'''는 기본으로 키우고 있고[* [[에버랜드]]같은 경우는 아예 사자 수십마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체수도 날마다 늘어나는 중이다.] [[표범]]이나 [[스라소니]], [[서벌]] 등을 키우는 동물원도 매우 많다. 일단,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기 때문에 코끼리는 없어도 사자와 호랑이가 없는 동물원은 동물원 취급을 받지도 못한다. 그래도 [[사자]]는 번식력이 좋아서 어지간한 동물원이라면 쉽게 데려올 수 있다.[* 그때문인지 소규모 동물원이나 실내동물원에서 키우는 사자는 사육환경이 열악한 경우가 많다.] 다만 [[미국]]의 [[텍사스 주]]에서는 '''사자와 호랑이를 포함한''' 대형 고양이과 동물도 애완동물로 키우는 사람들이 있다. 이유는 텍사스 주에 맹수를 키우지 말라는 법이 없기 때문. ---- [[분류:고양이과]]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글씨 크기 (원본 보기) 틀:목차 (원본 보기) 고양이과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