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개요== 개인이 말이나 글로 자기의 생각을 발표하는 일. 또는 그 말이나 글. [[기자]]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신문]], [[인터넷]], [[방송사]] 등 [[매체]]를 이용해 그 정보를 뉴스의 형태로 보도하고 때로는 자신들의 주장을 논설한다. 사전적으로는 정보전달, 여론형성, 의제설정, 환경감시, 오락제공의 5대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정의하고 있다. ==역사== ==언론의 의의와 한계== ===의의=== 대한민국 언론은 과거 일제시대 해방과 군부시대 종식, [[민주화]] 운동에 이르기까지 큰 힘이 되어주었다. 언론이 본래의 제 기능을 유지하기만 한다면, 국민을 대변하는 [[정의]]의 목소리이자 국가의 수호자가 된다. 일부 관계자들만 알고 넘어갈 부정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누구인가 생각하면 답은 어렵지 않다. 이렇게 대중에게 정보 전달을 하여 여론 형성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언론은 입법, 사법, 행정의 뒤를 이은 제4의 권력으로 비유된다. [[양날의 검]]과 같은 형태로 언론에 대한 비판들은 언론 자체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도 많지만 언론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생긴 것에서 유래되는 것 또한 상당하다. 대중들은 이를 혼동하여 언론 자체를 욕하는 경우도 있는데 언론의 입장에서 억울하기 짝이 없는 상황. 게다가 언론에서 제대로 문제점을 파고들어 지적하더라도 대중들이 [[민족주의]], [[국가주의]]에 함몰돼서 언론을 비난하는 경우들도 존재한다.[*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이 대표적인데 이때 진보, 보수를 초월해서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대중들은 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한 한 언론사를 [[공공의 적]]으로 몰아서 비난을 퍼붓었다.] 게다가 언론이 정부의 하수인이 될 수 있다는 위험성조차도 정부에서 언론의 힘을 알고 이를 악용하기 위해 언론을 속박하고 제약하여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일방적인 주장을 보도해서 보내는 것을 노골적이거나 암묵적으로 강요했기 때문이다. [[아돌프 히틀러]]의 사례도 결국 언론은 자유를 빼앗기고 그들이 강요하는 대로 방송을 하면서 이용당했다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다. 물론 언론이 강요당하지 않았음에도 당사자들 스스로 이득을 위해 타협하는 경우들도 분명히 존재하는데 이것은 언론의 잘못이 분명히 맞다. 현재 점점 고도화되는 사회에서 개개인들은 자신들의 삶을 사는 것에도 매우 바빠서 사회가 올바르게 돌아가는지 그렇지 않은지 어떠한 일이 생기는지 아는 것이 점점 힘들어 지고 있는 사회다. 게다가 민주주의 사회이지만 시간과 공간의 한계와 제약으로 시민들이 일일이 정부와 기업을 감시하고 위법을 하거나 비정상정인 운영을 하는지 확인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감시와 견제가 없다면 정부와 기업이 무슨일들을 하는지는 이미 사회에서 명백하게 입증되었다. 감시와 견제가 존재했음에도 정부와 기업에서는 여전히 편의와 복잡한 과정의 생략을 통한 효율성을 운운하며 공정성과 정당성을 무시하고 불도저식 업무처리를 해왔었다. 이러한 비정상들을 감시하고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언론이며 국민들은 언론에 대해 항상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접근하며 언론이 제대로 일을 하는지 항상 확인해야만 사회가 조금이라도 더 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것이다. 언론을 시민과의 관계나 문화 관점에서만 바라볼 일이 아니다.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산업으로의 언론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저열한 방식으로 돈을 버는 것이 구조화된 비정상적인 언론산업에서 생산하는 내용물의 품질이 좋을 수 없기 때문이다. 언론조직이 합리적인 경제기구가 되려면 어떠해야 하는지는 대중권력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기업이나 인물들은 대중권력을 이해하고 일종의 가이드라인으로 삼는다. 언론산업의 문제는 자신들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권력 카르텔을 통해 살아남기 때문에 발생한다. 언론이 생존을 위해 [[정치인]], [[대기업]] 등과 유착하게 되면 법도 개정해주고 인적 진출도 시켜주는 권력을 위해 [[언론플레이]]를 통해 선동을 일삼고 언론 자신이 권력이 된다. 특히 이런 언론은 선거 결과에 관심이 많다. 선거가 자신들의 생존에 직결된다고 보고, 선거에 개입해서 판을 만들여야 한다는 의식이 강하다. [* 정권이 기자출신들에게 기관장 자리를 주거나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하지 않거나 청와대 참모로 들이지 않는 경우 이런 경향이 강해진다. 다양성과 자유가 보장되는 것으로 평가 받는 [[미국]]조차도 [[미국 언론의 편향성|언론 신뢰도는 정치인보다 낮을만큼 왜곡이 상당한 수준이다.]] (2016년 기준)] 일부에서는 정치판이 돌아가는 꼴을 보고는 [[왜곡]]과 [[여론조작]]과 정보조작이야말로 언론의 본질이자 존재의의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이러한 인식은 언론의 존재 가치를 부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멀리 갈 필요도 없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폭로의 시발점이 [[JTBC]]가 입수한 태블릿이었다. 비록 우스갯소리이기는 하지만 '"[[취재가 시작되자]]"라는 [[마법의 말|마법의 단어]]'라는 말은 언론의 순기능을 보여 주는 단적인 예 중 하나이다. === 한계 === 사회가 복잡해지고 거대해지면서, 직접적인 [[경험]]만으로는 도대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기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중매체]]를 통하여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고 사고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분 이러한 대중매체가 중립적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전혀 아니라는 점이다. 신문기사도 [[기자]]가 보고 들은 내용을 쓰는 것이며, 방송 또한 촬영한 내용을 편집을 거쳐서 방송하기 때문에 좋건 나쁘건 대중매체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시각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높으신 분들|게이트 키퍼]]의 존재로 인해 중요한 내용들이 걸러질 것은 두말 할 나위 없다. 현대사회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중매체를 통하여 세상과 소통하기 때문에, 사람들을 [[선동]]하고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 언론을 장악하는 것으로 [[독재자]]의 [[필수요소]]이기도 하다. 어느 정도냐면 권력 중 언론권력이 제일이라고 하는 말까지 있을 정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 수 있는 유용한 길이지만, 그만큼 타락하기도 쉽기 때문에 대중매체를 접할 때에는 반드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 [[PR]]을 정치적으로 가장 먼저 활용한 것이 '''[[아돌프 히틀러]]'''라는 것을 상기시키자. 현대에도 [[북한]]의 [[김정은]]이 있다. 많은 [[선진국]]에서도 그 정도만 덜할 뿐 언론과 유착 관계를 맺으려는 권력층을 볼 수 있다. 즉, 언론이 권력을 감시하고 부정을 대중에게 폭로하는 역할을 하는 줄 알았는데, 도리어 그 반대 역할을 맡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왓치맨]]에서 나오는 "누가 감시자를 감시하는가"란 대사가 떠오르는 대목이다. 물론 역사가 길고 신뢰 높은 정론지라면 적어도 [[인터넷 커뮤니티]], [[SNS]] 보다 믿을 수 있지만, 그래도 비판적 시각을 버려서는 안된다. 왜곡 보도가 일어나는 원인은 언론계의 [[정경유착]]에 취약한 수익 모델에 있다. 과거처럼 시민의 구독료로 언론이 유지되던 시절에는 정권의 탄압을 받더라도 데스크도 자기 월급 주는 시민 상대에 최소한의 선은 지켰다. 하지만 현재는 뉴스 기사를 돈 내고 유료로 구독하는 사람은 극소수이고 언론사도 정부 광고나 기업 광고가 수익의 전부이다. 즉 [[조중동]]이건 [[한경오]]건 언론사 기사는 독자 입장에선 광고 노출을 위해 깔아두는 미끼 수준이 되버린 것이다. 같은 이유로 국가(외국 포함)의 예산 및 광고 투자나 금융계의 자금 로비에 취약하다. 국가적인 예시로 [[차이나머니]]가 있고, 금융계의 예시로 [[게임스탑 주가 폭등 사건]]에서 금융투자자들의 도를 넘은 [[황금만능주의]] 및 [[신자유주의]]를 비판한 게이머들을 전 세계 언론이 전부 게이머들의 투정으로 묻어버리려는 행태를 보인 것이 있다. 왜곡 보도는 [[2010년]]을 기점으로 현재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언론에서 [[유튜브]]와 같은 매체에서 채널이 개설되고 자극적인 것을 추구하고, 관심도를 높여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 독자들에게 일부러 혼란을 주는 제목을 작성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거짓말]]을 기사로 작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90|외국에 나간 사람들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언론자유지수|언론의 자유도]]와는 달리 언론의 신뢰도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상태이다. 게다가 언론계에서는 이 신뢰도 문제를 지적하면 마치 언론의 자유 자체를 침해하는 것처럼 호도하는 사례가 매우 많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조사한 '언론인들이 스스로 느끼는 언론 자유도'는 2009년 3.06점, 2013년 2.88점, 2017년 2.85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가 2019년 3.31을 기록하면서 지난 10년 이래 가장 높았는데,[[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00113/99203567/1|#]]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최근 공개한 '디지털뉴스리포트 2020'에서 한국인들의 뉴스 신뢰도는 21%로 조사 대상 40개국 중 40위로 나타나[[https://reutersinstitute.politics.ox.ac.uk/sites/default/files/2020-06/DNR_2020_FINAL.pdf|#]] 4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617500048|#]] [[분류:언론]]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목차 (원본 보기) 언론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