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목차}} ==개요== 조상(祖上)은 __자기 세대 이전의 모든 세대__를 일컫는 한자어로, 반대말은 [[후손]]이다. 자신의 [[직계]] 혈통만을 칭하는 경우가 많지만, 과거 살아있던 같은 [[민족]]의 모든 [[사람]]을 뭉뚱그려 칭할 때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론 조상님의 [[지혜]] 등. [[부모]]는 자신의 가장 가까운 조상이다. 일반적으로는 [[할아버지]], [[할머니]]까지는 조상보다는 [[가족]]으로 생각하고[* 만일 [[증조할아버지|증조]][[증조할머니|부모]]가 살아있을 경우 증조부모까지.], 그 위 세대인 증조부모부터가 조상이라는 인식이다. [[대한민국|한국]] 같은 경우에는 [[조선인]]([[대한제국]] 시대에 살았던 사람도 포함), [[고려]]인, [[신라]]인, [[고구려]]인, [[발해]]인, [[백제]]인, [[가야]]인, [[부여]]인, [[말갈]]인, [[돌궐]]인 등 여러 인종들이 조상으로 불린다. [[일본]]의 경우는 [[메이지 시대]] 전반기 또는 [[에도 시대]] 이전에 살았던 사람이, [[중국]]의 경우는 [[청나라]] 이전에 살았던 사람이 조상이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 출신 배경이 매우 다양한 [[국가]]에서는 조상이 [[외국|다른 나라]] 출신인 경우가 매우 많은데 이럴 경우 조상의 출신 국가를 따서 (조상의 출신 국가)계 [[미국인]]/[[캐나다인]]이라고 부른다. 조상이 한국 출신인 미국인을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부르는 식이다. ==상세== 일찍이 [[유교]] 문화가 강한 [[동아시아]]권에서는 특히 조상을 잘 모시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조선시대]] [[양반]]집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2가지가 바로 [[손님]]을 융숭히 대접하는 접빈객(接賓客)과 제사를 지내는 봉제사(奉祭祀)였다. 봉제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불효자가 되는 것이었다. 후손들은 집안에 자랑스러운 조상이 있으면 고개가 으쓱해질 수 있지만 부끄러운 조상이 있으면 당연히 못마땅해 여기며 조상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사실 [[연좌제|조상의 죄를 이유로 후손을 손가락질하는 행위]]는 [[도덕]]적으로도 법적으로도 옳지 않다. 따라서 조상 중에 부끄러운 행동을 한 사람이 있다고 해서 후손이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조상이 한두 명도 아니고 그 중에 죄 지은 사람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후손들이 [[원죄]]를 지고 있는 것처럼 취급하는 것은 정상이 아니다. 현대 [[법치주의|법치국가]]들에서 왜 연좌제가 인정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보자. 다만 연좌제는 그 발상 자체가 [[왕조]] 국가의 권력 안정성에서 기원하기 때문에 [[민주주의]]적 시각에서 연좌제를 비판하고 지양하는 것을 무조건 옳은 것이라 단정하기는 힘들다. 애초에 친족의 잘못으로 사회적 [[비난]]과 지탄을 받는 것과 연좌제를 같은 선상에서 두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무지한 행위다. 연좌제는 개인의 잘못을 주변 친족에게 돌리는 행위가 아니라, 해당 개인에 대한 징벌에 대해 친족들이 위정자에게 보복하려 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한 통치 방식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즉, 사람들이 잘못을 저지른 이의 가족까지 탓하는 현상과 연좌제는 아무 상관이 없는 문제라는 것이다. [[유학(학문)|유학]]에 대해 무지한 이들이 많아 조상에게 음복하는 행위가 유교의 가르침인 줄 아는 경우가 잦으나, 유학에선 단지 부모와 조상에게 [[효도|효]]의 차원에서 감사하라고 했을 뿐 조상의 제사를 성대히 치른다고 후손에게 득이 된다거나, 조상의 원한이 후손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소리는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오히려 그런 소리를 하면 [[괴력난신]]을 논한다고 경멸받았다. 다만 [[조선시대]]부터 이미 민간에서는 이런 믿음이 지배적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훗날 여러 [[민족종교]]의 교리에도 영향을 주었다. '''[[대순진리회|길거리에서 1~2명 정도의 사람]]이 기운을 좋게 하기 위해 조상님의 원을 풀어줘야 한다고 하면 냅다 도망쳐라'''. 또 후에 오는 것이 발생, 발전하는 데 있어 토대가 되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다. 프로[[스포츠]]에서는 스포츠 역사가 최소 반세기는 넘었을 때 쓰이는 비유인데, 오래전 활동했던 스포츠스타의 대기록을 현세대 선수가 근접하거나 갱신하려고 할 때 조상님에 빗대어서 그 선수가 당대에 어떤 성적을 찍었는지 보는 사례가 된다. ==조상의 숫자== 자기 자신에서 [[세대]]가 위로 한 단계씩 올라갈수록, 숫자가 2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직계 조상의 수는 급격하게 증가한다. 본인 기준으로 [[부모]](1세대 위)는 2명, [[조부|조부모]](2세대 위)는 4명, [[증조부|증조부모]](3세대 위) 세대 조상은 8명, [[고조|고조부모]](4세대 위) 세대 조상은 16명이다. 참고로 사람의 일반적 [[수명]]과 [[기억]]력을 볼 때, 만3~5세 이전에는 기억이 거의 없는 것을 감안하여,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 생존하면서 얼굴을 실제로 볼 수 있는 직계 조상은 왠만해선 최대 [[고조]]부모[* [[조부모]]의 조부모] 세대까지가 한계이다. 생존한 증조부모를 실제로 보고, 얼굴을 기억하는 사람의 숫자는 꽤 있지만, 생존한 고조부모를 본 사례부터는 매우 희귀하다. [[근친혼]]이 없다는 가정 하에, 고조부모 16명과 그 이하 세대의 직계 조상 숫자 14명을 전부 다 합하면 '''30명'''이다. [[현조(5대조)|현조부모(5세대 위)]]의 조상은 32명이다. 현조부모 세대 조상과 이 이하 세대 직계 조상의 숫자를 전부 합치면 62명이다. 열조부모(6세대 위) 조상은 64명이다. 현조부모 세대 조상과 이 이하 세대 직계 조상의 숫자를 전부 합치면 126명이다. 캐나다에서 6세대가 같이 사는 가족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0세 [[아기]]부터, 96세 [[현조]] 할머니까지 같이 산다. [[https://www.nocutnews.co.kr/news/4695831|"증조? 아니 현조 할머니 됐어요"…6세대가 한 집에]] [[태조]]부모(7세대 위) 조상은 그 세대만 128명, [[원조]]부모(8세대 위)는 그 세대만 256명이다. [[기네스북]] 기록상 최장 세대 가족이 '''7세대 조상까지 같이 산다고 한다'''. ~~이게 가능한가~~ [[비조]]부모(9세대 위)는 그 세대만 512명, 10세대 위 조상은 그 세대만 1,024명이다. 11세대 위 조상은 2,048명, 12세대 위 조상은 4,096명, 13세대 위 조상은 8,192명, '''14세대 위 조상은 16,384명이다'''. ~~그...그만..~~ '''15세대 위 조상의 수는 32,768명이다'''. '''16세대 위 조상은 65,536명'''. 그 이하 세대 자손들까지 다 합치면 직계 조상만 대략 '''13만명'''. '''17세대 위 조상은 131,072명이다.''' 그 이하 세대 자손들까지 다 합치면, 직계 조상만 대략 26만명이다. 16~17세대 위면 대략 400~550년 전이다. 즉, 당신과 피 한 방울 안섞인 지인들이 알고 보니 세대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몇백 년 전 조상이 당신과 겹칠 확률이 있다. 참고로 [[영국]] [[리처드 3세]]([[1452년]] 출생)의 유골이 16대 자손과의 [[DNA]] 대조를 통해, 진위 여부가 밝혀졌다. 18세대 위 조상은 262144명, 19세대 위 조상은 524288 명, 20세대 위 조상은 1,048,576명으로 '''백만명이 넘어간다.''' 21세대 위 조상은 2097152명, 22세대 위 4194304명, 23세대 8388608명, 24세대 위 16777216명, 25세대 위 조상은 33554432명이다. 26세대 위 조상은 67108864명이다. 27세대 위 조상은 134,217,728명으로 '''1억명이 넘어간다.''' 28세대 위 조상은 268,435,456명, 29세대 위 조상은 536,870,912명이다. 30세대 위 조상은 1,073,741,824명이다. '''10억명이 넘어간다'''. 31세대 위 조상은 2,147,483,648명. 32세대 위 조상은 4,294,967,296명, 33세대 위 조상은 8,589,934,592명, 34세대 위 조상의 숫자는 17,179,869,184명이다. '''백억 명이 넘어간다'''. 즉, 대충 1천년 정도 전까지만 올라가도, 직계 조상이 숫자가 어마어마하다. 대충 이백억 명이 넘어간다. ==이민자들의 조상== 다민족 국가 미국답게 미국인들 중에는 조상이 다른 나라 출신인 경우가 매우 많다. 예를 들면 45대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조상이 칼슈타트 출신의 독일계이다. 이럴 경우 [[학생]] 본인의 조상이 쓰던 [[언어]]를 [[제2외국어|외국어]] 과목으로 선택하기도 한다. 동서양을 불문하고 역사적 인물이 나온 집안에서는 조상들을 잘 모시는 게 특징인데, [[서양]]이나 [[아랍]]어권의 [[명문가]]들을 보면 한국의 웬만한 [[종가집]]들 이상으로 조상들을 모시곤 한다. 한국의 종가집들처럼 제사를 지내는 것만 안 할 뿐 [[초상화]]를 걸어두고, [[족보]]를 만들어 두는 등 세대를 계속 거쳐도 후손들이 자기 조상 중 역사적 인물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끔 한다. ==각주== [각주] [[분류:가족]]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목차 (원본 보기) 조상 문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