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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영국 본토인 그레이트브리튼 섬의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웨일즈와 바다 건너의 아일랜드 섬의 아일랜드 4개의 지역으로 나뉜다. 외에도 영국 왕실 영지인 맨 섬, 저지 섬, 건지 섬이 존재하고 지중해, 카리브해, 아프리카 지역의 몇몇 영토를 가지고 있다. | 크게 영국 본토인 그레이트브리튼 섬의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웨일즈와 바다 건너의 아일랜드 섬의 아일랜드 4개의 지역으로 나뉜다. 외에도 영국 왕실 영지인 맨 섬, 저지 섬, 건지 섬이 존재하고 지중해, 카리브해, 아프리카 지역의 몇몇 영토를 가지고 있다. | ||
== '''상징''' == | |||
=== 국호 === | |||
==== 공식 국호 ==== | |||
원어인 영어로 공식 국호는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로 영어 국호 중 긴 편에 속한다. 국호의 앞부분을 따 '''United Kingdom''', 이니셜로 '''UK'''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국적이나 문화를 부르는 형용사는 British로 쓴다. 또한 맨 섬이나 포클랜드 섬처럼 영국의 땅이나 왕국의 일부가 아닌 경우의 국민들도 British 국적을 갖고 있다. | |||
영어로는 공식 국호가 길고 복잡하지만 대한민국에서의 한국어 공식 국호는 그냥 영국이다. 영어 공식 국호에 대한 직역은 '그레이트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대브리튼과 북아일랜드의 연합왕국' 등 고유 명사나 띄어쓰기, 조사까지도 번역하는 사람마다 제각각이게 되는데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으므로 어느 쪽도 틀린 것은 아니다. 단 구를 잘못 나눠서 '그레이트브리튼 연합왕국과 북아일랜드'라고 하면 의미가 달라지므로 틀린 번역이다. | |||
참고로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n and Northern Ireland는 영국의 관행상 영국 본국 지역(그레이트브리튼과 북아일랜드)만 가리킨다. 영국의 속령들은 연합왕국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영국의 속령은 '연합왕국의 지배를 받는 연합왕국 외부에 있는 영토'라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과거 영국은 본국인 연합왕국과 속령들을 한꺼번에 다 일컫는 비공식적인 용어가 따로 있었는데 이게 바로 브리튼 제국(대영제국, British Empire)다. 현재는 대영제국이라는 용어가 대영제국 훈장 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사용되지 않아서 연합왕국과 연합왕국의 속령을 총칭하는 명칭이 현재는 딱히 없다. 한편 한국에서 연합왕국을 대영제국이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이것은 명백한 오역이다. | |||
==== 그레이트브리튼과 브리튼 ==== | |||
Great Britain, '그레이트브리튼'은 아일랜드 섬을 제외한 영국의 큰 섬인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만을 가리키는 지명이다. 그래서 1707년 잉글랜드(웨일스를 포함)와 스코틀랜드가 합병하던 당시의 국호는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었고 1801년 아일랜드 섬을 합병할 때도 아일랜드를 그레이트브리튼의 일부로 만들지 않고 '그레이트브리튼과 아일랜드 연합왕국'이라는 각각의 지명을 남기는 형태의 국호를 만든 것이다. | |||
브리튼, Britain은 보통 영국을 지칭하는 United Kingdom과 혼용해서 같이 쓰인다. 그 이유는 보통 영국 사람을 칭할때 The British, Briton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Korean, Korea, American, America, French, France, Japanese, Japan처럼 자연스럽게 Britain이 국가를 의미하는 단어로 많이 쓰이는 것이다. | |||
==== 잉글랜드와 영국 ==== | |||
잉글랜드는 엄연히 영국의 네 지방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영토는 절반 이상이고 인구는 5/6 이상으로 사실상 영국을 대표하는 지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잉글랜드와 영국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영국은 England, Scotland, Wales, Ireland의 네 개의 국가의 연합체로 구성되어 있고 United Kingdom이라고는 하지만 각기 다른 네 개의 국가에 사는 국민들의 여권(Passport)은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로 동일하다. 그래서 영국은 A country of countries(국가들의 국가)라고도 불린다. Great Britain은 England, Wales, Scotland 세 국가를 총칭하는 명칭이다. England와 Great Britain은 타 지역을 배제하는 단어기 때문에 전체 국가를 지칭할 때는 쓰지 않는다. | |||
영국 사람들에게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보면 England, Wales, Scottland, Ireland 네 개 지역 중에 하나를 말할 것이다. 그러나, 어느 국가(Nationality)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이 United Kingdom 혹은 British(나는 영국인이야.)라고 말할 것이다.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가 그들의 여권에 적혀있는 국명이자 국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잉글랜드를 주축으로 영국이 발전해온 것은 사실이고 따라서 역사적인 사례를 언급할때 England라고 언급하면 영국 전체를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엘리자베스 1세나 앤 여왕은 흔히들 영국 여왕이라고 알고 있고 딱히 틀린 말도 아니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이들은 각각 잉글랜드 왕국(927-1707)과 그레이트브리튼 왕국(1707-1801)의 여왕이다. | |||
=== 국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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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국기인 유니언 플래그.(Union Flag) 유니언 잭(Union Jack)으로도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해군만의 이름으로 현재는 보통 유니언 플래그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 |||
유래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섬의 국기를 조합한 것이다. 유니언 플래그가 제정되던 때는 웨일스가 잉글랜드에 완전히 합병되었던 상태였기에 웨일스의 국기는 포함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웨일스에서는 유니언 플래그에 웨일스의 상징을 집어넣자는 제안을 하기도 한다. |
2020년 5월 24일 (일) 19:02 판
그레이트브리튼 및 아일랜드 연합왕국(영국)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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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 국장 | ||
상징 | |||
국가 | God Save the Queen | ||
국화 | 장미 | ||
국수 | 사자 | ||
국조 | 울새 | ||
면적 | |||
313,394km² | |||
인문환경 | |||
인구 | 총인구 | 72,823,797명 | |
민족구성 | 백인 84%, 아시아인 8%, 흑인 4%, 혼혈 2%, 기타 2% | ||
인구밀도 | 302명/㎢(2020년) | ||
출산율 | 1.95명(2020년) | ||
공용어 | 영어(사실상) | ||
종교 | 기독교 58%, 무종교 26%, 이슬람 5%, 힌두교 1%, 기타 10% | ||
군대 | 국왕 폐하의 군대 국왕이 여자일 경우에는 여왕 폐하의 군대가 된다. | ||
정치 | |||
정치체제 |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영연방 국가, 단일국가, 양원제 | ||
국왕(국가원수) | Catlea Aufheaven | ||
총리(정부수반) | Noah Schnapp | ||
여당 | - | ||
경제 | |||
경제체제 | 자본주의적 시장경제 | ||
전체 GDP | 전체 GDP | $3조 4,100억 | |
1인당 GDP | $46,826 | ||
화폐 | 공식화폐 | 파운드 스털링(£) | |
ISO 4217 | GBP | ||
단위 | |||
법정연호 | 서력기원, 아드라스테아 | ||
시간대 | UTC +00:00 (협정 세계시) | ||
도량형 | SI 단위와 야드파운드법 | ||
ccTLD | |||
.uk | |||
국가코드 | |||
826, GBR, GB |
개요
그레이트 브리튼 및 아일랜드 연합왕국 또는 영국(英國)은 서유럽의 북해의 서쪽에 위치한 입헌군주제의 국가이다.
수도는 런던이며 영어로는 흔히 UK, United Kingdom 혹은 Britain이라 줄여서 부른다. 올림픽 등의 스포츠에서는 다소 부정확하지만 관행상 Great Britain이라고 부른다.
한때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별명이 있었다. 19세기~20세기에 대영제국의 영토가 절정에 달했을 때 전 세계의 1/3이 되는 크기의 영토를 가졌었다. 언제나 제국 어딘가에선 낮이었기 때문이다. 아직도 해외에 영토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해가 지지 않는 국가는 맞다.
도버 해협을 사이에 두고 프랑스의 칼레와 마주보고 있다. 영국 본토인 그레이트브리튼 섬과 아일랜드 전체의 면적은 313,394km²이다.
크게 영국 본토인 그레이트브리튼 섬의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웨일즈와 바다 건너의 아일랜드 섬의 아일랜드 4개의 지역으로 나뉜다. 외에도 영국 왕실 영지인 맨 섬, 저지 섬, 건지 섬이 존재하고 지중해, 카리브해, 아프리카 지역의 몇몇 영토를 가지고 있다.
상징
국호
공식 국호
원어인 영어로 공식 국호는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로 영어 국호 중 긴 편에 속한다. 국호의 앞부분을 따 United Kingdom, 이니셜로 UK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국적이나 문화를 부르는 형용사는 British로 쓴다. 또한 맨 섬이나 포클랜드 섬처럼 영국의 땅이나 왕국의 일부가 아닌 경우의 국민들도 British 국적을 갖고 있다.
영어로는 공식 국호가 길고 복잡하지만 대한민국에서의 한국어 공식 국호는 그냥 영국이다. 영어 공식 국호에 대한 직역은 '그레이트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대브리튼과 북아일랜드의 연합왕국' 등 고유 명사나 띄어쓰기, 조사까지도 번역하는 사람마다 제각각이게 되는데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으므로 어느 쪽도 틀린 것은 아니다. 단 구를 잘못 나눠서 '그레이트브리튼 연합왕국과 북아일랜드'라고 하면 의미가 달라지므로 틀린 번역이다.
참고로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n and Northern Ireland는 영국의 관행상 영국 본국 지역(그레이트브리튼과 북아일랜드)만 가리킨다. 영국의 속령들은 연합왕국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영국의 속령은 '연합왕국의 지배를 받는 연합왕국 외부에 있는 영토'라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과거 영국은 본국인 연합왕국과 속령들을 한꺼번에 다 일컫는 비공식적인 용어가 따로 있었는데 이게 바로 브리튼 제국(대영제국, British Empire)다. 현재는 대영제국이라는 용어가 대영제국 훈장 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사용되지 않아서 연합왕국과 연합왕국의 속령을 총칭하는 명칭이 현재는 딱히 없다. 한편 한국에서 연합왕국을 대영제국이라고 번역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이것은 명백한 오역이다.
그레이트브리튼과 브리튼
Great Britain, '그레이트브리튼'은 아일랜드 섬을 제외한 영국의 큰 섬인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스만을 가리키는 지명이다. 그래서 1707년 잉글랜드(웨일스를 포함)와 스코틀랜드가 합병하던 당시의 국호는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었고 1801년 아일랜드 섬을 합병할 때도 아일랜드를 그레이트브리튼의 일부로 만들지 않고 '그레이트브리튼과 아일랜드 연합왕국'이라는 각각의 지명을 남기는 형태의 국호를 만든 것이다.
브리튼, Britain은 보통 영국을 지칭하는 United Kingdom과 혼용해서 같이 쓰인다. 그 이유는 보통 영국 사람을 칭할때 The British, Briton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Korean, Korea, American, America, French, France, Japanese, Japan처럼 자연스럽게 Britain이 국가를 의미하는 단어로 많이 쓰이는 것이다.
잉글랜드와 영국
잉글랜드는 엄연히 영국의 네 지방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영토는 절반 이상이고 인구는 5/6 이상으로 사실상 영국을 대표하는 지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잉글랜드와 영국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영국은 England, Scotland, Wales, Ireland의 네 개의 국가의 연합체로 구성되어 있고 United Kingdom이라고는 하지만 각기 다른 네 개의 국가에 사는 국민들의 여권(Passport)은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로 동일하다. 그래서 영국은 A country of countries(국가들의 국가)라고도 불린다. Great Britain은 England, Wales, Scotland 세 국가를 총칭하는 명칭이다. England와 Great Britain은 타 지역을 배제하는 단어기 때문에 전체 국가를 지칭할 때는 쓰지 않는다.
영국 사람들에게 어디에서 왔냐고 물어보면 England, Wales, Scottland, Ireland 네 개 지역 중에 하나를 말할 것이다. 그러나, 어느 국가(Nationality)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이 United Kingdom 혹은 British(나는 영국인이야.)라고 말할 것이다. Th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Ireland가 그들의 여권에 적혀있는 국명이자 국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잉글랜드를 주축으로 영국이 발전해온 것은 사실이고 따라서 역사적인 사례를 언급할때 England라고 언급하면 영국 전체를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를테면 엘리자베스 1세나 앤 여왕은 흔히들 영국 여왕이라고 알고 있고 딱히 틀린 말도 아니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이들은 각각 잉글랜드 왕국(927-1707)과 그레이트브리튼 왕국(1707-1801)의 여왕이다.
국기
현재의 국기인 유니언 플래그.(Union Flag) 유니언 잭(Union Jack)으로도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해군만의 이름으로 현재는 보통 유니언 플래그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유래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섬의 국기를 조합한 것이다. 유니언 플래그가 제정되던 때는 웨일스가 잉글랜드에 완전히 합병되었던 상태였기에 웨일스의 국기는 포함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웨일스에서는 유니언 플래그에 웨일스의 상징을 집어넣자는 제안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