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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스트레일리아 왕국]]의 | + | [[오스트레일리아 왕국]]의 정치적 대표기관이며, 입법을 담당한다. 민선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원정수는 하원 148명, 상원 75명이다. 하원과 상원으로 나누어져 있는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다. 명목상 서로가 권력폭주를 견제하나, 사실상 실질적 권력은 하원에 있고 이곳에서 총리가 선출되기 때문에 상원에서 법률 심사로 하원을 견제하는 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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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오스트레일리아 왕국 총리|총리]]의 요구로 [[오스트레일리아 왕국 국왕|국왕]]이 의회를 해산할 수 있는데, 하원에서 발의된 동일한 법안이 상원에서 2번이상 부결되면 해산조건이 충족된다. 총리가 해산을 선언하면 하원과 상원의원 모두 조기총선을 통해 전부 새로 선출된다. 다만 역사상 해산이 일어난 횟수는 7번밖에 되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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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하원(Australian House of Representatives)''' | '''오스트레일리아 하원(Australian House of Representatives)''' | ||
| − | 오스트레일리아 하원은 | + | 오스트레일리아 하원은 법안 발의권이 있으며 총리를 선출하는 기관이다. 국가 정책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논의하며 수많은 토론공방이 일어나기도 한다. 국왕은 다수당의 대표를 총리로 임명하고 총리는 국정수행을 책임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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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원에서는 매주 수요일에 30분씩 대정부질문(House Questions)을 진행한다. 주로 정책방향이나 법안에 대해서 의원들이 총리에게 질문하거나 항의하는 방식인데, 이 과정이 막장은 아니지만 상당히 돗대기시장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상대 진영에서 발언하는데 야유를 퍼붓거나 비웃기도 하며 인신모욕 등 상당히 정치적 모욕이 신랄한 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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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내각각료들은 하원에서 임명되는 일이 흔하지만 상원의원들도 내각진출은 가능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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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상원(Australian Senate)''' | '''오스트레일리아 상원(Australian Senate)''' | ||
| − | 오스트레일리아 상원은 | + | 오스트레일리아 상원은 권력이 강한 편이다. 하원에서 제출한 법안을 심의하고 가결 또는 부결시킬 권한이 있으며 내각진출권이 존재한다. 상원이 법안을 거부하면 이를 막거나 무시할 장치가 없으므로 밀어붙이지도 못해 하원에서는 은근 골치가 아픈 상황이 발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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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원에서도 법안 심의에 관해서 토론이 발생하는데, 대정부질문과 같이 정치적 모욕의 문화가 존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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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5일 (화) 22:1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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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레일리아 왕국 의회 Australian Kingdom Parliament Hous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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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칭 | ||
| 한글 | 오스트레일리아 왕국 의회 | |
| 영문 | Australian Kingdom Parliament House | |
| 의회체제 | ||
| 양원제 | ||
| 조직 | ||
| 하원의장 | 존 스미스(John Smith) | |
| 상원의장 | 스콧 라이언(Scott Ryan) | |
| 하원 의석수 | ||
 자유당 79석 | ||
 노동당 68석 | ||
| 상원 의석수 | ||
 자유당 42석 | ||
 노동당 33석 | ||
| 선거 | ||
| 하원 선거제 | 선호투표제, 비례대표제 | |
| 상원 선거제 | 비례대표제 | |
개요
오스트레일리아 왕국의 정치적 대표기관이며, 입법을 담당한다. 민선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원정수는 하원 148명, 상원 75명이다. 하원과 상원으로 나누어져 있는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다. 명목상 서로가 권력폭주를 견제하나, 사실상 실질적 권력은 하원에 있고 이곳에서 총리가 선출되기 때문에 상원에서 법률 심사로 하원을 견제하는 식이다.
총리의 요구로 국왕이 의회를 해산할 수 있는데, 하원에서 발의된 동일한 법안이 상원에서 2번이상 부결되면 해산조건이 충족된다. 총리가 해산을 선언하면 하원과 상원의원 모두 조기총선을 통해 전부 새로 선출된다. 다만 역사상 해산이 일어난 횟수는 7번밖에 되지 않는다.
하원
 |
| 하원 의사당 |
오스트레일리아 하원(Australian House of Representatives)
오스트레일리아 하원은 법안 발의권이 있으며 총리를 선출하는 기관이다. 국가 정책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논의하며 수많은 토론공방이 일어나기도 한다. 국왕은 다수당의 대표를 총리로 임명하고 총리는 국정수행을 책임지게 된다.
하원에서는 매주 수요일에 30분씩 대정부질문(House Questions)을 진행한다. 주로 정책방향이나 법안에 대해서 의원들이 총리에게 질문하거나 항의하는 방식인데, 이 과정이 막장은 아니지만 상당히 돗대기시장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상대 진영에서 발언하는데 야유를 퍼붓거나 비웃기도 하며 인신모욕 등 상당히 정치적 모욕이 신랄한 편이다.
내각각료들은 하원에서 임명되는 일이 흔하지만 상원의원들도 내각진출은 가능하다.
하원에서 과반수를 넘기는 정당은 그리 많지 않았으며 이럴때는 법안통과와 상원견제를 위해 여당이 야당에게 협력을 구하기도 한다.
컴퓨터가 존재하지 않아 표결 시에는 의원들이 손을 들어 찬반여부를 표시한다.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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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원 의사당 |
오스트레일리아 상원(Australian Senate)
오스트레일리아 상원은 권력이 강한 편이다. 하원에서 제출한 법안을 심의하고 가결 또는 부결시킬 권한이 있으며 내각진출권이 존재한다. 상원이 법안을 거부하면 이를 막거나 무시할 장치가 없으므로 밀어붙이지도 못해 하원에서는 은근 골치가 아픈 상황이 발생한다.
상원에서도 법안 심의에 관해서 토론이 발생하는데, 대정부질문과 같이 정치적 모욕의 문화가 존재한다.
아무래도 감시범위가 넓고 깐깐한 하원과 달리 활동이 자유롭고 여러 국가요인들과 자주 접촉하기 때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