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스라소니: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 class="wikitable" style="border:2px solid #FF6600; max-width:450px; width:100%; float:right; text-align:1.05em" ! colspan="3" style="background:#FF6600 ; color:#fff" | {{글씨 크...)
 
편집 요약 없음
36번째 줄: 36번째 줄:
[[스라소니]]의 일종. 밥캣이라고도 부르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보브캣이라 부르기도 한다.
[[스라소니]]의 일종. 밥캣이라고도 부르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보브캣이라 부르기도 한다.


==상세==
우리말로는 '''붉은스라소니'''라는 명칭으로 기록된다. 북미 원산지의 [[고양이]]과의 들짐승으로 [[스라소니|유라시아스라소니]]나 [[캐나다스라소니]]와 함께 스라소니속에 속하지만 크기는 더 작다. 대충 집고양이보다 두 배 가량 큰 정도. 하지만 체격 편차가 꽤 큰 편이라, 어떻게 보면 대형종 고양이로 통할 정도인 작은 것도 있고 좀 작은 스라소니로 봐야 할 정도로 큰 것도 있다.
수컷 성체의 체중은 5~20킬로그램, 몸 길이(머리에서 엉덩이)는 50~120센티미터 정도다. 즉 체격이 집고양이보다 훨씬 크다. 사람도 크게 다치게 할 수 있는 체격을 가졌지만 인간을 노리고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다.
밥캣(bobcat)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꼬리가 짤막하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말의 꼬리를 짧게 자르는 것을 바빙(bobbing)이라 한다)인데, 꼬리가 짧지만 다른 스라소니속들처럼 균형감각에 문제는 없으며, 나무는 정말 잘 탄다. 스라소니처럼 귀 끝에 삐죽 튀어나온 털이 있다.
털색은 회갈색에 검은 단선이 점점이 박힌 형태가 주류.
[[분류:스라소니]]
[[분류:스라소니]]

2023년 12월 20일 (수) 22:01 판

붉은스라소니(밥캣, 보브캣)
Eurasian lynx
TylQUXZ-dIuduPnvDY6YeUdfNERYVixWGfZiI27gvCSQJjSLPmNhinmlaU84pgKPlHn5Q3fJc2VC1rk9U8BoAqQG-ITOJS-rCXo5j1QsPsECpBGi8cEjf4yxsI4vEzHA6 9mcWQ7yS9EAveguWwPsA.webp
학명 Lynx rufus
(Schreber, 1777)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식육목Carnivora
고양이과Felidae
스라소니속Lynx
붉은스라소니 L. rufus

개요

스라소니의 일종. 밥캣이라고도 부르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보브캣이라 부르기도 한다.

상세

우리말로는 붉은스라소니라는 명칭으로 기록된다. 북미 원산지의 고양이과의 들짐승으로 유라시아스라소니캐나다스라소니와 함께 스라소니속에 속하지만 크기는 더 작다. 대충 집고양이보다 두 배 가량 큰 정도. 하지만 체격 편차가 꽤 큰 편이라, 어떻게 보면 대형종 고양이로 통할 정도인 작은 것도 있고 좀 작은 스라소니로 봐야 할 정도로 큰 것도 있다.

수컷 성체의 체중은 5~20킬로그램, 몸 길이(머리에서 엉덩이)는 50~120센티미터 정도다. 즉 체격이 집고양이보다 훨씬 크다. 사람도 크게 다치게 할 수 있는 체격을 가졌지만 인간을 노리고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다.

밥캣(bobcat)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꼬리가 짤막하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말의 꼬리를 짧게 자르는 것을 바빙(bobbing)이라 한다)인데, 꼬리가 짧지만 다른 스라소니속들처럼 균형감각에 문제는 없으며, 나무는 정말 잘 탄다. 스라소니처럼 귀 끝에 삐죽 튀어나온 털이 있다.

털색은 회갈색에 검은 단선이 점점이 박힌 형태가 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