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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9일 (화) 19:34 판
Buckingham Pal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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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 | 영국 왕실 관저 |
영국의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영국 왕실의 관저다. 국빈을 맞이하는 공식적인 장소로 영국의 명물인 궁전이다.
역사
2020년 버킹엄 하우스 | ![]() |
2020년 버킹엄 궁전 | ![]() |
2021년 버킹엄 궁전 | ![]() |
2022년 버킹엄 궁전 | ![]() |
말부 2세 여왕이 윌리엄을 위해 버킹엄 하우스를 지으면서 역사가 시작되었다. 버킹엄 하우스를 말부 2세 여왕이 윌리엄에게 선물했지만, 꽤 잘 지어져 강제 매각 처리하여 왕실 소유가 되어 버킹엄 궁전이 되었다. 이후 조지 1세 국왕때부터 대영제국 군주들이 머물기 시작하며 역대 국왕들의 거주지가 되었다.
이후 무지개 3세의 명으로 신고전주의 양식을 따르는 궁전으로 2배 크기로 개축하였고, 이후 빅토리아 3세 여왕이 즉위하면서 버킹엄 궁전을 여러번 공사해 크기가 8배 이상 확장되었다.
사건사고
버킹엄 궁전은 보안이 취약하여 침입이 많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러다 유명한 사건이 하나 터졌는데, 빅토리아 3세 여왕이 재위할때 김속세와 잔치국수가 버킹엄 궁전의 뒷문을 몰래 침입한 것이다. 왕비들의 유산, 버킹엄 궁전에 있던 돈과 각종 예술품 등을 털었으며 그 가치는 30억원이 넘어갈 정도였다. 당시 여왕과 왕실 가족, 그리고 시종들은 윈저성에서 머물고 있어 버킹엄 궁전엔 아무도 없었다. 이후 왕실 가족과 시종들이 버킹엄 궁전으로 복귀했을때 문이 다 열려있어 의아해하긴 했지만 당시 어리던 웨일스 공 조지의 장난이라 생각해 넘어갔다.
사건 발생 일주일 후 잔치국수가 영국 경찰에 자백하며, 수사가 진행되었고 잔치국수는 징역형에 처해졌다. 김속세는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이에 왕실 가족들이 화가나 있던 상황에서 김속세가 영국 정보국에 있던 정보를 유포하며 즉결 사형처분을 당했다.
기타
버킹엄 궁전은 왕실 가족들이 다같이 살았지만, 엘리자베스 5세 여왕때부터 대영제국 국왕과 대영제국 국왕의 배우자, 이렇게 국왕 부부만 거주하며 그 관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