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엄 궁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26번째 줄: 26번째 줄:
  
 
[[파일:버킹엄궁전55.jpeg]]
 
[[파일:버킹엄궁전55.jpeg]]
{{인용문|'''2021년 10월, 버킹엄 궁전'''}}
+
{{인용문|'''2021년 5월, 버킹엄 궁전'''}}
  
 
=[[파일: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width=30]] '''현대 왕궁'''=
 
=[[파일: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width=30]] '''현대 왕궁'''=
  
[[파일:버킹엄궁전66.png]]
+
[[파일:버킹엄궁전77]]
 
{{인용문|'''2022년 2월, 버킹엄 궁전'''}}
 
{{인용문|'''2022년 2월, 버킹엄 궁전'''}}
  

2024년 3월 19일 (화) 20:21 판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St Edward's Crown).svg
버킹엄 궁전
Buckingham Palace
width=100%
용도영국 왕실 관저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 개요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은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영국 왕실 관저이다. 2020년 4월, 윌리엄의 저택으로 세워진 것을 말부 2세가 소유하며 증개축을 한 후 말부 2세 여왕때 궁전으로 격상되어 이후 역대 군주들이 상주하였다. 영국 군주의 공식적인 사무실 및 주거지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현재 영국 왕실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궁전 앞의 원형광장에는 빅토리아 메모리얼 광장이 세워져 있고 그 너머로는 세인트 제임시스 공원과 트라팔가 스퀘어로 이어지는 더 몰 산책로가 우거진 플라타너스 가로수를 따라 자리잡고 있다.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 초기 역사

버킹엄궁11.png

2020년 4월 13일, 버킹엄 하우스

현재 버킹엄궁전이 들어서 있던 곳은 그저 평범한 평지였다. 이 곳은 축축하고 강이 흘러가는 습지대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은 장소였다. 그러다 2020년 4월 13일, 왕위에 오른 말부 2세가 국가에 큰 공을 세운 윌리엄에게 버킹엄 하우스를 하사한다. 하지만 왕궁을 어디에 세울지 고민하던 말부 2세 여왕은 지리적으로 가장 적당한 버킹엄 하우스를 윌리엄으로부터 다시 돌려받아 공식적인 궁전으로 선포하고 저택을 궁전으로 개축한다.

버킹엄궁3.jpeg

2020년 4월 14일, 버킹엄 궁전

대대적인 공사를 마친 버킹엄 궁전은 영국 왕실의 공식적인 관저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말부 2세 여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윈저 1세 국왕은 버킹엄 궁전이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탓에 대중들에게 매우 개방적이며, 궁전이 거주지로 사용하기엔 매우 작았기 때문에 주요 공식 행사를 제외하곤 거의 쓰지 않았다. 결국 윈저 1세 국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에드워드 1세 국왕때 거처를 완전히 옮김으로써 버킹엄 궁전은 방치되기 시작하였다. 엘리자베스 4세, 빅토리아 2세까지 3달간 방치되던 버킹엄 궁전은 텅 비며 왕궁의 자격을 상실하였다.

하지만 빅토리아 2세 여왕의 뒤를 이어 즉위한 조지 1세 여왕이 버킹엄 궁전에 다시 입성하면서 버킹엄 궁전은 왕궁의 기능을 재수행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윌리엄 1세까지 영국 군주들의 공식 관저로 버킹엄 궁전이 사용되었지만, 2020년 11월 17일 영국이 클랜계와의 전쟁에서 버킹엄 궁전이 폭격당하고, 결국 패전과 함께 윌리엄 1세 국왕이 왕위에서 내려오며 버킹엄 궁전은 다시 방치되기 시작하였다.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 중개축

버킹엄궁전55.jpeg

2021년 5월, 버킹엄 궁전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 현대 왕궁

파일:버킹엄궁전77

2022년 2월, 버킹엄 궁전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 사건사고

버킹엄 궁전은 보안이 취약하여 침입이 많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그러다 유명한 사건이 하나 터졌는데, 빅토리아 3세 여왕이 재위할때 김속세와 잔치국수가 버킹엄 궁전의 뒷문을 몰래 침입한 것이다. 왕비들의 유산, 버킹엄 궁전에 있던 돈과 각종 예술품 등을 털었으며 그 가치는 30억원이 넘어갈 정도였다. 당시 여왕과 왕실 가족, 그리고 시종들은 윈저성에서 머물고 있어 버킹엄 궁전엔 아무도 없었다. 이후 왕실 가족과 시종들이 버킹엄 궁전으로 복귀했을때 문이 다 열려있어 의아해하긴 했지만 당시 어리던 웨일스 공 조지의 장난이라 생각해 넘어갔다.

사건 발생 일주일 후 잔치국수가 영국 경찰에 자백하며, 수사가 진행되었고 잔치국수는 징역형에 처해졌다. 김속세는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이에 왕실 가족들이 화가나 있던 상황에서 김속세가 영국 정보국에 있던 정보를 유포하며 즉결 사형처분을 당했다.

Royal Coat of Arms of the United Kingdom (Tudor crown).svg 기타

버킹엄 궁전은 왕실 가족들이 다같이 살았지만, 엘리자베스 5세 여왕때부터 대영제국 국왕대영제국 국왕의 배우자, 이렇게 국왕 부부만 거주하며 그 관습이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