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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목) 21:2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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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Z 시작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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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4일 현재 2025년 7월 22일 20:5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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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英帝國Great Britain
대영제국 Great Brita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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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 국장 | ||||||||||||||||||
Dieu et mon droit 신과 나의 권리 | |||||||||||||||||||
위치 및 지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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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대영제국은 한때 세계에서 가장 광대한 식민지를 보유했던 국가였으나,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점차 축소된 식민지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열강의 지위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산업혁명의 선구자로서 경제적 우위를 차지했으나, 정치적·군사적 도전과 내부 불안으로 인해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현재 대영제국의 핵심 영토는 브리튼 제도와 제한된 식민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군력과 금융 시스템을 통해 세계적 영향력을 유지하려고 한다. 그러나 식민지와 본토의 정치적, 사회적 변화는 점점 대영제국을 뒤흔들고 있으며, 영국은 내부 개혁과 외교 전략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고자 하고 있다.
» 역사
[ 산업혁명과 제국의 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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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후반,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은 대영제국의 부흥을 결정짓는 전환점이 되었다. 기계화된 대량 생산 방식의 도입과 증기기관의 발전으로 면직물 산업, 철강 산업, 조선업 등이 급속도로 성장했으며, 이는 영국을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 만들었다. 산업혁명은 도시화를 촉진하고, 노동 계급의 급증과 새로운 사회 구조를 형성했다. 런던, 맨체스터, 버밍엄과 같은 산업 도시들이 성장하면서 영국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되었고, 금융업 또한 발달하여 영국 은행(Bank of Britain)은 국제 무역과 자본 시장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제적 번영을 바탕으로 영국은 18세기 후반부터 해양 패권을 더욱 강화했다. 1757년 플라시 전투에서 프랑스를 격파한 이후, 영국령 동인도회사는 인도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하였고, 이는 제국의 핵심 식민지로 자리 잡게 되었다. 나폴레옹 전쟁(1799-1815)에서 영국 해군이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대영제국은 유럽 내 경쟁국들을 압도하며, 대서양과 인도양의 주요 해상 교역로를 장악했다. 트라팔가 해전(1805)에서 넬슨 제독이 이끄는 영국 해군이 프랑스-스페인 연합 함대를 격파함으로써, 영국은 더 이상 유럽 대륙의 경쟁국들에게 해양 주도권을 빼앗길 위험이 없게 되었다. 이 시기, 대영제국은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로 세력을 확장하며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게 되었다. 북미에서는 캐나다를 지배하며 프랑스계와 영국계 이민자들의 갈등을 조정했고, 카리브해 지역에서는 설탕 플랜테이션을 운영하며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했다. 한편,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로 죄수와 이민자들을 이주시켜 새로운 정착지를 형성했고, 남아프리카에서도 네덜란드계 보어인들과의 충돌 속에서 영국령을 확장해 나갔다. | |||
[ 빅토리아 시대의 개막과 세계 패권 등극 ] | |||
빅 토리아 여왕의 통치 기간은 대영제국의 전성기로 평가됐다. 이 시기 영국은 전 세계 GDP의 20% 이상을 차지하며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이자 금융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런던 증권거래소는 세계 자본의 흐름을 통제하는 핵심 기관으로 부상했고, 파운드화는 국제 무역에서 기축 통화로 자리 잡았다. 수에즈 운하의 개통은 인도와 영국 본토를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는 대영제국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대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는 데에 기여했다. 그러나 제국의 번영은 식민지 피지배층의 착취와 강압적 통치에 기반한 것이었다. 인도에서는 대규모 철도망과 행정 제도가 구축되었지만, 이는 주로 영국의 경제적 이익을 위한 것이었다. 1857년 세포이 항쟁(인도 대반란)은 영국의 가혹한 식민 통치에 대한 인도인들의 반발로 발생한 것이었으며, 이로 인해 동인도회사의 권한은 대폭 축소되었으나 완전히 해체되지는 않았다. 오히려 동인도회사는 영국 정부의 직접적인 개입을 받으며, 더욱 효율적인 식민 통치를 위한 행정 기구로 변모했다. 아프리카에서도 영국은 적극적으로 식민지를 확대했다. 1880년대 베를린 회의를 통해 프랑스, 독일 등과 아프리카 식민지 분할을 조율하며, 케이프 식민지(현 남아프리카공화국)를 중심으로 남부 아프리카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했다. 그러나 네덜란드계 보어인들과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1899년 보어 전쟁이 발발했으며, 영국이 승리했으나 많은 희생을 치렀다. 이 시기 대영제국은 강력한 군사력을 유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했다. 1880년대부터 영국은 중국과의 아편 전쟁을 통해 홍콩을 차지했고, 조선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도 경제적 이권을 확보했다. 하지만 러시아와의 중앙아시아 패권 다툼(그레이트 게임)은 여전히 지속되었고, 유럽 내에서는 독일 제국의 부상이 새로운 위협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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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야의 시작과 혹한 속의 제국 ] | |||
한때 세계를 지배했던 대영제국은 20세기 후반, 돌이킬 수 없는 거대한 혹한의 그림자 속에서 휘청였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기후 변화가 시작되었고, 제국 전역을 집어삼킨 눈보라는 왕국의 근간을 뒤흔들었다. 기후 변화는 대영제국의 심장부를 옥죄기 시작했다. 캐나다는 이미 생존이 불가능한 동토로 변했고, 알래스카 자치국은 외부와의 모든 연락이 끊긴 채 실종된 땅이 되었다. 남아프리카는 마지막 남은 식량 공급지가 되었지만, 그곳에서도 혹한이 점차 세력을 넓혀가고 있었다. 영국령 동인도회사는 필사적으로 식량과 물자를 수송하려 했으나, 끝없는 눈보라 속에서 그들의 노력은 허망하게 사라졌다. 혹한이 지속되면서, 영국의 금융 시장은 붕괴의 길을 걸었다. 금과 은조차 얼어붙은 세계에서는 무용지물이 되었고, 영국의 경제는 극심한 자원 부족과 전례 없는 인플레이션 속에서 무너져 내렸다. 생존을 위한 거래는 폐허가 된 항구나 얼어붙은 도시의 지하에서 이루어졌고, 기득권층은 점차 권력을 잃어갔다. 혹한의 도래로 인해 기존의 정치 질서는 붕괴했다. 웨스트민스터 궁전은 폐허가 되었으며, 의회는 기능을 정지했다. 왕실은 스코틀랜드의 한 지하 요새로 피난했으며,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지만, 대다수 국민은 이미 정부의 존재를 잊어가고 있었다. 잔혹한 한파 속에서 새로운 권력이 부상했고, 이제 대영제국의 운명은 또 다른 폭풍 속으로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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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민지
[ 대영제국의 식민지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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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영제국 대외영토관리국 ] [ External Territories Administrative Author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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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드슨 베이 회사 ] [ Hudson's Bay Compa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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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인도 회사 ] [ East Indies Compa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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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국 ] [ State of Cana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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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케디브국 ] [ خديوي مص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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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협 식민지 ] [ Straits Settlem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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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프리카 연방 ] [ Unie van Suid-Afri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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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할 점
1. 제국주의의 틀을 유지한 채 변형된 지배 구조
대영제국은 공식적으로 과거의 제국주의적 형태에서 벗어났다고 선언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이전과 유사한 방식으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 직접적인 식민 지배보다는 경제적·행정적·군사적 통제를 통해 각 지역을 사실상 종속 상태로 두고 있으며, 이는 표면적으로는 독립적이나 실질적으로는 영국의 통제 아래 있는 행정체제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2. 기업과 정부의 융합된 지배 체제
대영제국은 과거보다 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허드슨 베이 회사(HBC)와 동인도 회사(EIC) 같은 역사적인 기업들은 단순한 상업 조직을 넘어 행정과 군사적 기능까지 수행하는 준정부 기관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들은 제국의 핵심 정책을 직접 실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자국의 경제적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제국의 확장과 지배를 위한 도구로 활용된다.3. ‘자치’라는 명목 아래 유지되는 강한 통제
캐나다국이나 이집트 케디브국처럼 일부 지역은 자치적인 정치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영국 정부의 승인 없이는 어떤 중요한 결정도 내릴 수 없는 상태다. 이는 과거의 직접적인 식민 통치와는 다르게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강한 중앙 통제를 유지하는 새로운 형태의 제국주의라 할 수 있다.4. 수에즈 운하와 해상 교통로를 통한 전략적 지배
영국은 여전히 해양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세계 해상 무역로의 핵심 지점을 통제하고 있다. 특히 수에즈 운하는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항로로서, 이를 장악한 대영제국은 전 세계 무역과 물류 흐름을 사실상 통제하는 위치에 있다.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한 해협 식민지 또한 태평양과 인도양의 무역 중심지로서 영국의 전략적 중요성을 높여준다.5. 북극항로와 극지방 개발의 선두 주자
대영제국은 기존의 대서양·인도양 항로뿐만 아니라, 북극항로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허드슨 베이 회사(HBC)는 북극 탐사와 항로 개척을 주도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로 인해 북극해 항로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러시아 및 기타 강대국들과의 경쟁에서 영국이 새로운 전략적 우위를 차지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6. 군사력의 집중과 식민지 방어 시스템
영국군은 과거보다 더 적은 규모로 운영되지만, 여전히 제국 방어를 위해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특히 남아프리카, 해협 식민지, 이집트 등은 제국의 군사 요충지로 활용되며, 현지 영국군은 반란 및 외부 세력의 침입을 막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허드슨 베이 회사와 동인도 회사처럼 민간 기업이 운영하는 사설 군대도 실질적으로 제국의 방위 체계에 포함되어 있다.7. 기존 제국주의 열강과의 관계 변화
대영제국은 과거와 달리 강압적인 확장보다는 기존 영토의 방어와 경제적 통합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미국, 러시아, 일본과의 관계는 여전히 긴장 상태이며, 프랑스, 독일 등의 유럽 국가들과는 협력과 견제를 반복하는 양상을 보인다. 그러나 경제적으로는 세계 시장에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기존 제국주의 열강들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8. 기존 민족 운동 및 독립 운동의 억제
대영제국은 여전히 식민지 및 종속 지역에서의 민족 운동을 강하게 억제하고 있다. 무력뿐만 아니라 경제적 종속, 정치적 협박, 문화적 동화 정책 등을 활용하여 반제국주의 세력을 무력화하며, 철저한 정보 통제와 여론 조작을 통해 대중의 반발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9. 산업화된 제국 경제 체제
영국은 여전히 강력한 산업 경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자재 확보와 제조업 발전을 위해 식민지 경제를 철저히 착취하고 있다. 남아프리카의 광물 자원, 캐나다의 목재와 농업, 이집트의 면화 산업, 동남아의 고무와 주석 산업 등은 영국 본국의 경제 시스템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이는 제국의 지속적인 경제적 우위를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10. 내부 불안과 제국의 미래
대영제국이 강력한 중앙 통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 식민지 지역에서의 독립 요구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으며, 제국 내부에서도 제국주의 정책에 대한 반발과 비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과거보다 경제적 격차가 확대되면서, 영국 본국과 식민지 간의 불만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런 요소들은 대영제국이 장기적으로 현재의 형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게 만든다.그래서...
대영제국은 제국주의가 공식적으로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는 그 틀을 유지하면서 보다 정교한 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로 변화했다. 과거와 달리 강압적인 식민 지배보다는 경제적·정치적·군사적 종속 관계를 통해 제국의 이익을 보장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세기에도 여전히 강대국으로서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내부적인 불안 요소와 새로운 국제 질서 속에서 대영제국이 언제까지 이러한 형태를 지속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