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사이버공화국 국가풋볼협회

개요

메트로사이버공화국의 국기(国技)인 풋볼계열 종목들을 다루는 협회 MNFA 또는 단순히 NFA라고 자주 불린다. FA라는 말도 당연히 널리 쓰인다.

역사

테라로스타나 행성의 정착초기의 축구사

메트로사이버공화국의 축구의 역사는 2095년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테라로스타나 행성 도착 4개월 후에 시작된 제1차 민주화전쟁(2095~2099)은 센트럴시티(현재의 싱귤래리티시티 남쪽 올드시티 지구)를 해방시켰고 일명 '해방'노동자들과 민주화세력의 군대는 자신의 취미와 여가를 위한 시간을 가질 권리를 다시 뺏어오게 되었다.

저 위의 배경으로 2095년 7월 26일, 휴식 중이던 공군 제2여단 소속 현재는 우주군 산하로 개편 군인들이, 마찬가지로 점심 휴식시간을 보내던 근처 군수공장의 직원들에게 축구 시합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테라로스타나 땅에서 최초의 아마추어이자 프로축구팀이 되는 센트럴시티 주말축구모임(The Weekend Meeting for Association Football of Central City) 현재, 올드시티 유나이티드 스포츠클럽연합의 산하로 개편된 상황이다.이 탄생하게 된다.

한편, 2095년 7월 말에 센트럴시티 제3해방구역(지금의 싱귤래리티시티 크리에이티브구 북부)에서 창단된 이 주말축구모임을 보고는 센트럴시티 각지에서 비슷한 축구모임(조기축구회, 퇴근길 축구모임 등)이 생기기 시작했고, 이따금씩 각 축구모임간 베스트 일레븐과 교체선수를 뽑아서 친선전을 가지기도 하였다.

이렇게 취미로서 축구를 즐기는 인구가 늘게되고 이는 축구의 인기가 비교적 적었던 북아메리카 북미지역의 경우 축구가 여자들의 스포츠로 여겨진다.출신 인구가 다수를 차지하는 싱귤래리티시티 남부 지역 현재는 일명 올드시티 지구라는 이름으로 불린다.에서 축구가 북미 4대 스포츠의 각 종목들과 거의 대등한 인기를 누리게 되는 계기가 된다.

이 과정에서 각 축구모임이 다시 모여 자체 컵 대회나 리그대회를 개최하기도 하였으며, 이는 메트로사이버공화국 축구리그 시스템의 밑바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