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논 대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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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9일 (일) 19:20 판

Aukpmwhite.png
오스트레일리아 왕국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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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1세
초대 제2대 제3대 제4대
조셉 라이언즈 로버트 멘지스 아서 페든 존 커틴
헨리 2세
제4대 제5대 제2대2 제6대 제7대
존 커틴 벤 치플리 로버트 멘지스 헤럴드 홀트 존 고튼
제8대 제9대 제10대 제11대 제1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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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제14대 제15대 제16대 제17대
킴 비즐리 마크 라담 케빈 러드 줄리아 길라드 토니 애벗
제18대 제19대
줄리 비숍 빌 쇼튼
앤드류 1세
제19대 제20대
빌 쇼튼 샤논 대처
* 호주는 임기가 단절되었다가 재집권해도 처음 집권 당시 대수를 유지한다.

Australialiberalpartywhite.png
오스트레일리아 자유당 당수
스콧 모리슨
(2018~2020)
샤논 대처
(2020~)
현직

오스트레일리아 왕국 제22대 총리
The Honourable 의원직에 대한 경칭.
Shannon Thatcher MP
100%
본명Shannon Hilda Thatcher
샤논 힐다 대처
국적오스트레일리아 왕국 오스트레일리아 왕국
출생1967년 7월 3일
뉴사우스웨일스 시드니 켐스 크릭
학력퀸즐랜드 대학교 법학과 졸업
정당자유당
신장167cm
배우자데니스 대처 (1993년 결혼)
종교성공회
재임내무부 장관
2018년 8월 24일 ~ 2020년 7월 19일
오스트레일리아 왕국 제22대 총리
2020년 7월 20일 ~
지역구와이드 베이
의원 선수10
의원 대수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개요

100%
집무실에서 촬영한 사진

오스트레일리아 왕국 제22대 총리이며, 호주 내 신자유주의와 사회보수주의를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2018년 8월 24일부터 2020년 7월 19일까지 전임이었던 스콧 모리슨 전 총리의 내각에서 내무부 장관 겸 자유당 부대표를 지낸 경력이 있다. 그녀의 개혁정책에 따라 지지층에서는 철의 여인, 돌아서지 않는 여자, 일부 노동자와 비지지층에서는 신자유주의의 마녀, 전체주의자 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 노동시장을 향해 강력한 개혁을 예고하고 실제로 역대 최대규모의 경찰병력을 동원해 노동조합의 파업을 강경하게 진압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실행에 옮기려 하고있다. 이 외에도 2021년 총선에서 자유당이 대승을 거두면서 입법이 수월해지자 노동법 및 부동산법 순차적 개정, 난민수용 정책 전면 재검토 등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대처는 정치에 입문하고 국가 최고자리인 총리에 오르기까지 친인척의 도움을 하나도 받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비록 오스트레일리아 최대도시인 시드니에서 태어났다고는 하지만, 그녀의 가정형편은 좋지 않았고 당시 여성이 정치권에 발을 들이기란 쉽지 않았다.

생애

샤논 대처는 1967년 7월 3일, 시드니 남서부에 있는 켐스 크릭(Kemps Creek)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집안은 식료품 가게를 운영하면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당시 아버지는 무소속 후보로 시드니 시장선거에 출마하였는데, 아버지가 호기심이 많은 대처를 선거운동에 데려감으로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도와주었다.

그 후 대처는 퀸즐랜드 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하여 정치인으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당시 퀸즐랜드 대학교 청년보수단체는 대처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가입을 허락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끈질긴 노력끝에 가입에 성공하여 여러 활약을 펼치게되었다.

1998년에는 총선거에 출마하여 자유당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퀸즐랜드의 와이드 베이(Wide Bay)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당시 대처는 초선이었다. 본격적으로 하원에 진출하게 된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자유당 개혁위원장,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자유당 운영위원장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내무부 장관을 역임하였다. 스콧 모리슨 전 총리가 산불 전후복구와 코로나 확산 책임을 안고 사임하자, 자유당 부대표였던 샤논 대처가 당대표 경선에서 승리한다. 이후 승승장구하여 조기 총선에서 하원 의석 150석 중 과반수인 79석을 확보하는데 성공, 2020년 7월 20일에 총리로 취임한다.

대내정책

대처는 코로나와 경제침체 국면 속에서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총리에 당선되었기 때문에 그 책임이 매우 막중하였다. 대처 내각의 우선순위는 노동시장 개혁이었는데, 무엇보다도 문제가 컸던 광산노조는 무리하게 임금과 퇴직연금 인상을 요구하였고 전국에서 산발적인 파업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정부가 요구안을 수용하여 세금이 대폭 인상되는 등 이는 점차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었다. 대처는 이에 광산 통폐합 정책이라는 초강수를 두었고 이에 반발한 광산노조들이 대규모 파업을 일으키자 연방경찰과 기마경찰을 동원해 진압하는 등 철의 여인 다운 대응자세를 보여주었다. 파업이 종료된 후 100곳 이상의 광산은 통폐합 조치에 들어갔다.

비록 파업과정에서 대규모의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하여 책임을 져야했지만 대처 정부 시기에 코로나가 종식되었고, 백신효과로 인해 내각의 지지율은 한때 60.8%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기업의 세금을 대폭 삭감하고 각종규제를 풀어주었으며 조선소 흑자달성, 공무원 연금삭감, 언론 자유화 등의 시장경제 활성화 및 국가 안정화 정책을 시행중이다. 현재는 법인세 감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외정책

국내에서의 인기

현재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샤논 대처 총리의 지지율은 60%를 웃돌고 있다. 순조로운 국내 안정화 정책과 강성노조 와해를 바탕으로 대중의 지지를 흡수한 것으로 보인다. 소득세와 법인세도 대폭 감면되어 기업 경영에도 활력을 안겨주었으며 문화부에서 SNS와 미디어 규제를 완화하여 인터넷 활동이 훨씬 자유로워졌다는 호평이 있다. 물가도 작년에 비해서 눈에 띄게 낮아졌다고 한다.

비판

다만 물가하락은 일시적인 현상이었을뿐, 2020년 9월부터는 물가상승률이 2.9%를 기록하게 된다. 2019년 오스트레일리아 물가상승률이 1.6% 였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아진 셈. 그리고 대처의 정책은 과감하지만 상당히 독단적이고 극단적이라는 비판이 있다. 코로나를 예측하지 못한채 무작정 광산 통폐합 정책을 발표하여 노조의 파업을 유도해버린 것. 이는 대규모 집단감염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낳게 되었고 파업 종료 후에는 하루 신규확진이 최고 1,200명을 찍기도 해 전문가와 국민들의 비판을 받았다.

그녀의 신자유주의 정책도 경제성장에는 이로우나, 실업률과 빈부 격차를 증가시켰다는 비판 또한 존재한다. 대처정부 출범 이후 실업률은 5.3%에서 5.9%로 증가하였다, 코로나의 여파도 있지만 정부의 무리한 민영화 정책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는 것이다.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