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국/역사

개요

정경국의 역사를 다루는 문서이다. (작성중)

선사시대

약 기원전 90000년 전 구석기 시대가 시작되었다. 계속 대륙에서 멀어지기 시작하여 기원전 70000만년 경에는 아예 일본 열도와 떨어진 섬이 되어버렸는데, 이때 일본의 조몬인들과 점점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조고인으로 발전한다.

기원전 33000년경에는 동토제도의 경한(勁悍)산이라는 화산이 크게 폭발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때 화경섬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기원전 12000년쯤엔 섬의 일부가 잠겨서 섬의 면적이 약 9000km²가 줄어들게 되어 고독제도는 2개의 큰 섬으로 나뉘어졌다고 전해진다.기원전 2천년 전쯤엔 동토제도의 동인족들과 자주 싸우기 시작했는데, 그 결과로 조고인, 동인족의 인구가 둘다 반토막으로 줄어들어 서로 건드리지 않고 따로 지냈다.

고대(요부)

275년 상시라는 작은 왕국이 세워지고 341, 356년에는 각각 지제, 보산이 세워져 고독제도 동부를 통치하고 464년에는 요부라는 국가가 세워져 고독제도 서부를 통치했다. 지제와 보산국에는 계속 지제에서 쳐들어와 군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다.

중세(진유)

혼란 시대

6세기 초반 전염병이 퍼지기 시작하여 금세 요부 전역을 집어삼켰다. 동쪽에서는 소국들이 싸우는 사이의 일이다. 요부 사람들은 이를 신의 심판으로 받아들여 신에게 구원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결국 요부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어 872년 멸망하고, 진유가 건국된다. 진유에서는 주변과의 교류를 위해 배를 여럿 보내 대륙에 도달하길 시도했지만 결과는 북천섬과 남천섬을 발견한 것으로 그쳤다. 이후 북천섬와 남천섬에는 가기 힘들어 가지 않게 된다. 지제국은 646년 알 수 없는 이유로 멸망했다고 하는데, 전염병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분열 시대

11세기 초반, 일본에 갔던 고려인들이 어쩌다 진유로 갔다는데, 오오타히라쿤을 거쳐서 갔다고 한다. 이때 오오타히라쿤 사람들이 고려인들에게 선박 수리, 식량 제공등 도움을 많이 받고 가 진유정경과 좋은 관계를 맺게 되어 이때부터 파시 연방과 정경과의 사이는 좋아진다.

1098년, 진유는 위기를 맞이한다. 진유의 여러 파벌들이 떨어져 나오게 되어 7개 국가로 나눠지는데, 이때 제이주하이는 왕인 베이리창나를 몰아내고 무신정권을 일으키게 된다.

이후 진유는 다른 6개의 약소국들에게 동네북으로 취급받는다. 참지 못한 진유는 다 떨어져 나간 군사력에 집중하기 시작했지만 옆나라 요부는 시네와 옌노를 병합시킨 상태였다. 다른 3개국은 진유를 건드리지 못하고 있었고 13세기 말 코니암의 멸망으로 분열시대는 끝이 나게된다.

근세(진유)

1401년 무신 고사이무가 집권하게 되어 초반에는 제대로 된 정치를 했지만 정신 이상으로 폭정을 일삼게 되어 1416년에 쫓겨나 무신정권은 끝을 맞이한다.

1549년 스페인 사람들이 찾아와 진유와 교류를 하게 되었다. 이때 진유는 매우 힘든 시기였는데, 주변이 전부 바다이고 대륙과 멀리 떨어져있어 외국과 교류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처음 스페인 사람들을 본 진유인들이 매우 신기해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스페인 사람들에게 잘 대해주었다고 한다.

근대

독립전쟁

1595년 2월 17일 밤, 임진왜란 후 조선인 160명 가량이 배를 훔쳐 도망쳤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 조선인들이 고독 제도를 발견했다. 그 배가 많은 양의 식량을 가지고 있었던 덕에 고독 제도까지 별 탈 없이 갈 수 있었다.

고독제도에서 조선인들은 환영받지 못했는데, 진유국의 영토였기 때문이다. 언어학자였던 김의현은 한글을 전파했고, 몇몇 진유인들은 한글에 흥미를 느껴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진유 내 한국어를 쓰는 사람은 많이 늘어났다.
정경인들은 왼쪽 섬들에 금오국이라는 국가를 세우지만 곧 진유국의 속국이 된다.

조선인과 조고인이 혼혈이 되어 정경인들이 생기기 시작하는데(고려인과 동인족의 혼혈은 코리인이다.) 정경인들의 수는 급격히 늘어 1687년에는 조고인들을 따라잡으려 하고 있었다.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서종왕은 정경인들을 차별하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같은 조고인들이 많았던 군인들은 군인들에 신경을 쓰지 않고 쓸데없는 차별정책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참다참다 마침내 터져버린 정경인들과 군인들은 단체로 반란을 일으켜 내전이 일어난다.

1732년 6월 6일, 내전이 시작한 지 정확히 1달째 되던 날에 정경인들은 왕을 잡아 처형시켰다. 결국 1732년 6월 13일 진유 왕조를 몰아내고 정경의 조씨 왕조가 집권하게 된다.

화평시대

1733년 1월 15일, 진유는 국호를 정경국으로(다른 민족들의 반발이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정경인들은 당시 자신들을 금오(金烏)민족이라 불러서 문제는 없었다)바꾸었다. 이후 군주의 명칭을 신황으로 변경하고 평화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정일전쟁

1936년, 일본 제국은 먼나라 정경을 노리기 시작했다. 갈수록 일본의 간섭이 심해져 불만이 있었던 정경은 찾아오는 일본인들을 강제로 돌려보냈지만 이는 큰 실수였다. 정경은 이후 타협을 해 정•일 불가침조약을 맺고 일본과의 관계를 개선했다.

1938년 11월 9일, 일본은 불가침 조약을 어기고 정경을 침공한다. 신황은 미국을 방문해 있었다. 일본의 침략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정경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되고, 그 사이 일본은 순식간에 고독제도를 점령한다. 작지만 군사는 조금 강한 편에 속했던 정경은 일본 제국에 맞서지만 일본의 공습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일제강점기

일본은 1939년 4월 21일 요코스카 조약으로 고독제도를 병합했다. 동토제도와 기타 섬들은 동토국이라는 일본 제국의 괴뢰국으로 세우게 되었다.

정경은 일본, 동토국 각각 2개로 분할되어졌고, 정경인들의 출국을 금지시켰다. 정경인들은 대규모 독립운동을 벌이기 시작했지만 일본은 더욱 강압적으로 정경을 통치했다.

1941년 12월 13일 동토국을 급하게 병합하고, 전쟁에 정경인들을 강제 동원시킨다.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정경과 동토는 독립을 맞이하고 진유공화국을 선포한다.

독립운동

일반인들 사이에서 독립운동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나 1941년부터는 강력한 감시에 놓여 독립운동을 하기 더 힘들어져 독립관련 활동은 매우 줄어들었다. 정경의 정부세력은 1943년,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의 오클랜드에 임시정부를 수립하게 된다.

군정기

진유공화국을 선포했지만 미국과 소련이 이를 인정하지 않고 미군정, 소련군정을 세워 1948년 6월 29일까지 통치했다. 각각 정경공화국, 동토인민공화국으로 독립하게 된다.

현대

정경공화국

독립한 정경은 민주당이 통치하게 된다. 그러나 정경공화국 1964년 대통령 선거에서 부정선거로 공산당이 승리해 공산국가로 전환하려 한다. 당연히 민주당에서도 부정선거라고 비난했지만 공산당 세력은 반대세력들을 몰아냈다. 순식간에 정경인들은 탄압받고 겉으로는 아니지만 정경인들의 불만이 늘어났다는 것이 훤히 보였다. 결국 1968년 내전이 일어난다. 처음에는 민주공화당이 우세해 보였지만, 나루의 내전 개입으로 정경의 국민들은 큰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러나 정부군도 정부에 반감울 가져 공산당을 쳐 1969년 정경국으로 다시 전환된다.

동토인민공화국

동토는 소련 군정을 거쳐 "동토인민공화국"이라는 사회주의 국가로 탄생한다. 초반에 정경국과 사이는 나빴지만 경제가 붕괴해가 정경에 의지할 일이 많아졌다. 1968년 흡수통일될 예정이었지만 내전으로 인해 1년 미뤄져 1969년 통일된다.

정경국

임시정부에서 정부세력들이 돌아와 다시 신황과 총리가 정경을 통치한다. 1969년 동토와 통일하고 이후 경제력을 키워 선진국으로 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