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LEGO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6월 9일 (일) 14:46 판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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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유럽 구분.webp UN이 규정하는 동유럽, 진분홍색이 동유럽이다.

개요

범위

명칭 자체는 '동부 유럽'이지만, 실제 동유럽의 범위는 냉전이라는 정치 상황이 크게 결부되어있다. 때문에 어떤 국가들을 동유럽으로 칭하는지는 그때그때 다르다.

좁게는 유럽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몰도바 등이 동유럽에 포함되지만 통상적으로는 냉전 시대에 유럽의 공산주의 국가였던 국가들을 전부 다 동유럽에 포함시킨다. 즉 동독을 제외한 동구권을 모두 동유럽으로 정의하는 것이 보편적인 개념이다. 더 나아가 냉전 시대에 공산권에 속했던 나라들을 전부 합쳐서 동유럽이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넓은 의미의 동유럽은 통상적인 동유럽 국가에 카자흐스탄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을 포함하는 것이다.

실제로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서유럽에 포함되는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와 비슷한 위치에 있고 발트 3국도 마찬가지지만 서유럽 국가들과 다른 역사, 경제적 낙후성, 공산국가였던 역사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동유럽으로 분류된다. 반면 동쪽에 있는 스웨덴, 핀란드, 그리스, 튀르키예, 키프로스, 북키프로스 이들은 동유럽으로 인식되는 체코나 폴란드보다 더 동쪽에 있다.는 냉전 시대에 공산권이 아니었다는 이유만으로 동유럽이라는 인식이 거의 없는 것만 봐도 일반 대중들이 인식하는 동유럽의 범위는 실제 지리적 위치보다는 냉전 시대 기준으로 유럽의 자본주의 진영과 공산권을 동구권/동유럽과 서구권/서유럽으로 나누었던 인식이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 경향이 강하다.

이런 구 공산권 국가들을 모두 포함한 '넓은 의미의 동유럽'을 지칭하기 위해 학계나 국제기관 등에서는 Central이나 East-Central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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