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제목 (소목, 경우제목)[1] 偶蹄目 | Even-toed ungul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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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rtiodactyla (Owen, 1848) |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포유강Mammalia | |
목 | 우제목Artiodactyla |
개요
우제목(偶蹄目)/우제류는 포유류의 하위 분류군 중 하나로, 소목이라고도 한다. 우제목의 한자는 짝수(偶) 우함수, 배우자와 같은 단어에 쓰이는 한자다.의 발굽(蹄)을 가졌다는 의미로, 소 우(牛)자가 아니다. 짝수를 뜻하는 그리스어 ἄρτιος(ártios)와 발굽을 뜻하는 그리스어 δάκτυλος(dáktylos)를 합친 분류명인 Artiodactyla를 직역한 명칭이다. 영어로도 even-toed ungulate라 하여 짝수의 발굽을 가진 포유류라 표기한다. 반대로 홀수개의 발굽을 가진 포유류는 홀수를 뜻하는 ‘기(奇)’를 붙여 ‘기제류(奇蹄類)’라 한다.
유제류 중 발굽이 짝수면 우제류, 발굽이 홀수면 기제류라고 하면 된다.
- ↑ '소목'은 엄밀히 말하자면 오역이다. 사실 아래서 보듯 발굽이 짝수인 것에 초점을 맞추고 지은 이름이지 소와 가깝다고 붙여진 이름이 아니기 때문. 왜 분류군 이름에 소를 뜻하는 Bos(Bovi-) 가 들어가지 않는지 생각하면 된다. 소가 대표적이라고 해서 소목이라 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