顯宗 행동이 안팎으로 돋보이는 것을 현이라고 한다.(行見中外曰顯) 시법에서 顯은 '행견중외(行見中外)'라 하여 행실이 나라 안팎에 드러났다는 뜻이다. 顯宗이라는 묘호를 받은 아래의 임금들은 대체로 시법에 걸맞게 나라를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 군주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