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민주당

하파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11월 22일 (수) 22:1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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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Democratic Party of Naru
영문 명칭
Christian Democratic Party
한글 명칭
기독교민주당[1]
한자 명칭
基督敎民主党[2]
약칭
CDP
창당일
2024년 8월 14일
해산일
2026년 4월 30일
후신
신진당
슬로건
Democracy Will Prevail.
민주주의는 번영할 것이다.
국회 의석
22석 / 257석 (해산 직전)
당색
파란색 (#0080FF)
이념
기독교민주주의

경제적 자유주의
중도개혁주의


내부계파:
  • 자유보수주의
  • 사회보수주의
스펙트럼
중도우파
당원 수
5,000명(해산 직전)

개요

나루의 중도우파 정당. 기독교 민주주의를 최우선의 가치로 표방했다. 나루 기독교계 정당의 시초이자 나루중앙당의 전신이다.

역사

기독교계 정치 인사들이 결집하여 창당한 정당이다. 초창기에는 헌법 개정을 추진하고, 대통령의 국군통수권 박탈을 주장하는 등 강경한 면모를 보이기도 하였으나 중도좌파 정당인 희망의 당을 흡수하여 급진적 색채가 일부 희석되었으며, 이후 정권 창출을 위해 교섭단체인 좌파연합에 합류함에 따라 온건파가 당권을 쥐게되었다. 위 사유로 인해 일부 기독교 근본주의 단체의 질타를 받기도 하였다.

기민당은 제2대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충족하지 못하였으나, 좌파연합을 포함한 원내 다수의 신임을 받은 마리오 드라기가 제35대 총리로 취임한 관계로 갑작스럽게 집권여당으로 등극한다. 그러나 기민당이 합류한 좌파연합은 전체 의석 274석 중 43석만을 확보한 실정이었기에 초당적 거국내각을 구성하여 정권을 창출한다.

거국내각이 출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백제 정부의 선전포고로 인해 백제-나루 전쟁이 발발한다. 드라기 총리는 의회에서 선전포고문을 낭독한 후 전시내각을 꾸려 백제와의 전면전에 대비하였다. 예상외로 나루 본토의 피해는 전무하였고, EATO군이 백제를 단기간에 점령하며 상황은 일단락 되었으나 나루 거주 백제인들이 집단적으로 폭동을 주도하여 인명피해를 야기하였다. 드라기 내각은 전후복구를 위해 치안유지령 선포, 총기관리체계 강화, 재해수당 지급을 골자로 한 대책안을 수립하여 혼란스러운 정국을 수습해나갔다.

그러나 임기 도중 노동국제에서 발의한 헌법 개정안이 최종 가결되며 드라기 내각은 국회 해산을 단행하게 된다. 뒤이어 나루공산당과 노동국제 나루지부가 인민민주정권 재수립이라는 명분 아래 합당하여 범극좌파 사회민주노동당이 탄생하고, 기독교민주당과 사회당은 이러한 급류에 대응하고자 기독교민주당-사회당 연합이라는 명칭의 공동교섭단체를 구성한다. 기민-사회련은 개헌 이후 첫 총선거에서 제2당으로 자리매김하며 사회민주노동당과 양당 구도를 형성하였다.

이후 기독교민주당-나루사회당-미래나루당 3당 합당 조치로 신진당이 탄생하며 해산되었다.

  1. 창당 초기에는 서구 기독교적 색채가 짙어 잘 쓰이지 않았다.
  2. 창당 초기에는 서구 기독교적 색채가 짙어 잘 쓰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