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주님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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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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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자신의 약함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게 선한 일을 행하려 하면 천사들이 그 모습을 보고 곧장 달려와 그 사람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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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렌 키르케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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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어디를 가든 천사들은 우리 곁을 날아다니며, 우리가 어디서 몸을 돌리든 천사들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빛 속에서 그들을 알아보지 못하며 그들에게 어떤 이름을 붙여야 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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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미하엘 프리드리히 뤼케르트 (Johann Michael Friedrich Rückert, 1788 ∼1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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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문화권에서, 각각의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천국에서 파견된 천사. 한 사람마다 한 위씩 붙어있다.
- ↑ 여담으로 내용은 광야의 유혹에서도 나오는데 악마가 예수에게 예루살렘 성전에서 뛰어내려 보라고 유혹할 때 이전 유혹에서 예수가 성경을 인용해 뿌리친 것에 대응해 이를 인용했다.(=뛰어내려도 천사들이 받쳐줄테니 안전할 거라는 뜻) 이에 예수는 주 하느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고 받아쳐 유혹을 뿌리쳤다.
- ↑ 프러시아의 시인,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