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L'État, c'est moi.
프랑스 왕국의 왕 루이 14세가 했다는 말로 유명한 문장이다. 1655년 4월 13일 프랑스 고등법원 Parlement de Paris. parlement는 오늘날 의회를 연상시키지만 앙시앵 레짐 하에서는 법원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래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법원이라고 번역했다. 1661년 '고등법원'으로 직역될 수 있을 Cours Supérieures로 이름이 바뀌었다.# 참고로 현 프랑스 의회는 Parlement français라고 한다.을 굴복시키기 위해 법원을 찾아갔을 때 이 말을 했다고 알려져 있다(Bély 2005:47) Lucien Bély(2005). Louis XIV : le plus grand roi du monde. Les classiques Gisserot de l'histoire. Éditions Jean-paul Gisserot. p. 279. ISBN 287747772X. Bely2005. 구글 Bély(2005)에서는 루이 14세가 사냥복 차림에 채찍을 들고 "짐이 곧 국가다"라고 위협한 것은 속설일 뿐이고 실제로는 오랜 설득을 걸쳤다고 이야기한다. 후술하듯 "짐이 곧 국가다"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진위 여부가 의심되지만 이 방문 자체는 역사적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