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대로 (民主大路)는 평앙광역시 유경구 민주공원삼거리에서 역포구 동역포 나들목까지를 잇는 평양광역시의 간선 도로이다. 이름은 일명 '평양의 봄'이라 불리운 평양민주화운동 (1986년)에서 유래하였다. 구 해방산거리 (해방산로), 새살림거리 (새살림로)를 2000년 '민주로'로 개칭한 뒤, 2010년 도로명주소 2차 도입 당시 동창삼거리에서 동역포 나들목까지의 구간을 포함해 민주대로로 개칭하였다.
2018년 이후 경의선을 지하로 관통해 봉지동까지 연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