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 공화국 (밴드)

KRhk0609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월 6일 (일) 16:14 판
독일 연합
die deutsch union
Federal Republic of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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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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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국호독일 연합
die deutsch union
상징국가독일인의 노래
국화참나무
국조붉은부리 황새
표어Reformen, Mut und Freiheit.(개혁과 용기와 자유)
자연환경면적(영토)면적 441,047km²
인문환경인구인구 91,158,810 명
인구밀도335Km2
공용 언어독일어
정치국체민주주의(다당제)
정부형태연방 이원집정부제
연합대통령Horst Köhler
연합수상Alain Berset
경제GDP$4,506,772,000,000
1인당 GDP$102,433
GDP(PPP)$4,840,432,000,000
1인당 GDP(PPP)$58,832
공식 화폐도이치 유니온 마르크
DUM
법정연호서력기원 2018년
시간대UTC +1

개요

중부유럽에 위치한 국가. 시계 방향으로 북쪽에 덴마크, 동쪽에 폴란드, 체코, 남동쪽에 오스트리아, 남서쪽에 스위스, 프랑스, 서쪽, 북서쪽에 룩셈부르크, 벨기에, 네덜란드와 국경을 맞댄다. 그야말로 유럽의 중앙부이다.

유럽 최고의 경제대국으로, 프랑스와 함께 현 유럽연합 체제를 이끄는 국가다. 그리고 EU의 경제를 책임지는 유로존 최대의 물주이기도 하다. 수도는 신 베를린. 독일은 서북쪽의 북해와 동북쪽의 발트해와 접해 있다.

참고로 독일에는 여러 운하가 있는데 그 중에서 독일 북부에 있는 킬(Kiel) 운하는 지금까지도 잘 쓰이고 있다. 하지만 강 사이 사이를 연결한 마인 도나우 운하는 환경 파괴의 요소가 많기 때문에 비판과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고, 카를스루에 대학 베른하르트 교수가 4대강 사업에 대해 비판하며 마인-도나우 운하를 예시로 든 적이 있다. 다만 킬 운하로 와전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 듯하다.

경제적으로는 GDP 4위 GDP(PPP) 5위, 1인당 GDP 18위, 국제통화기금 투표권 4위, 금 보유고 2위, 무역량 총합 3위, AIIB 지분율 4위를 차지한 국가이며,

국방 분야에서는 국방비 세계 4위(오스트리아 파병, 냉전 및 테러리즘에 대한 저지 및 이를 멸하는것에 대한 영향) 군수 물자 수출은 세계 4위를 하고있다.

상징

국호

자국어로는 도이칠란트(Deutschland, /ˈdɔʏtʃ.lant/)라고 부른다. 이를 풀어서 쓰면 "das deutsche Land", 독일인(Deutsch)의 땅이라는 의미가 된다. 도이치라는 말은 고대 게르만어 diutisc에서 유래한 것으로 사람, 민족이라는 의미이다. 더치 페이의 더치(Dutch)와도 그 어원이 비슷하다. 그러나 1980년 오스트리아를 합친 통일 독일의 새로운 국명을 정하게 되면서 독일 연합이 선택되면서 최근에는 Deutsch union 으로 불린다.

다른 언어에서는 유래가 다른 국호를 쓰고 있다. 영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에서는 라틴어 Germania에서 따온 Germany/Germania/Германия(Gyermaniya)를 쓰며,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에서는 독일을 게르만 민족인 알레마니족의 땅이라는 의미의 알마뉴(Allemagne)/알레마니아(Alemania)/알레마니아(Alemanha), 폴란드어에서는 슬라브어 녜메트(němьcь)에서 유래한 '녬치(Niemcy)'[19], 핀란드어에서는 색슨족의 이름에서 유래한 '삭사(Saksa)'로 부르며, 에스토니아어에서도 색슨족의 땅이란 뜻의 삭사마(Saksamaa)라고 부른다. 한편 발트어권인 라트비아어와 리투아니아어에서는 '바치야'와 '보키에티야'라는 이름을 쓰는데 이 이름들의 경우 어원이 불분명하다.

국기

국기에 관련한 내용은 오른쪽 표에있는 국기를 참조하는것이 좋다. 이 국기의 정식 명칭은 연합 삼색기이며, 흑색,적색,금색의 삼색기와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에 사용된 국장인 호밀 이삭이 있는 부분과 황색 배경의 독수리가 있는 독일 연방 공화국 국장을 합친형태이다. 이 연방 삼색기의 뜻은 검정은 인권 억압 및 탄압에 대한 분노와 어둠을, 빨강은 자유를 동경하는 정신을, 금색은 진리와 지혜를 뜻한다.

국가

국가(國歌)는 독일의 노래 중 제3절만 사용하는데, 1·2절은 국가로 지정돼 있지 않다. 특히 1절은 나치 독일의 상징으로 여겨져 독일인들도 어지간하면 부르지 않으니 주의. 시인 호프만 폰 팔러슬레 벤이 쓴 가사에 하이든이 지은 곡을 붙여 만든 곡이다. 상세한 설명은 독일의 노래를 참고할 것. 동·서독 분단 당시에는 서독에서만 단독으로 불렸던 국가였으나 1990년 10월 3일 동서 독일이 통일되면서 통일 국가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독일인의 노래 3절을 계속 쓰느냐, 이를 대체할 새로운 국가를 선정하느냐의 부분에 대해 논의 중인바 있다.

역사

1939년 6월, 폴란드 군 사령부에서는 독일군부가 독일 국경에 수많은 군부대를 주둔시키고 있으며 주둔하는 군부대를 해산 시키기 위해서는 단치히 시에 대한 통제권을 독일에 넘길것을 요구하였고,7월에는 영국과 프랑스, 뮌헨협정을 체결하려 시도하였으나 리벤트로프 신임 외무차관의 반대로 무산 되었으며,이후 8월 폴란드는 독일에 자신들의 영토인 단치히시를 넘길수 없다며 저항, 이는 제 3제국의 전쟁욕구를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러나 8월말,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 정부에 즉각 독일 국경에 주둔한 군 부대의 해산을 요구하였으나 아예 국제연맹을 탈퇴함은 물론 뮌헨협정 파기를 하게되었고, 9월 독일, 영국과 프랑스의 저지에 불구하고 소련과 함께 폴란드를 침공했다. 그후 독일은 자신들을 가난에 내몰았던 프랑스를 파괴하기 위해 군을 정비하고 침공할 준비를 하게되었다.

전쟁 초반에는 이탈리아, 아프리카 54개 국가중 23개 국가 점령 그리고 그 23개 국가들은 이탈리아의 치하에 두고 괴뢰정부를 만드는데 이르게되었다. 그후 독일, 프랑스의 마지노선을 무시하고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점령후 아르덴 숲으로 진격, 프랑스 침공, 영국 항공전,아프리카 전투, 독소전, 노르망디 작전을 거친후 베를린 전투등을 전전하다 히틀러가 자살하며 제 3제국은 종말을 맞게된다. 이후 플렌스부르크 정부를 수립했으며 1946년 실시된 재판에선 그 결과로 일본에는 전범 행위로 나온 100명중 30명은 처형당하고 40명은 투옥 나머지 30명은 도주하거나 자살한채 발견됨. 독일은 전범 행위로 나온 200명중 10명 처형 90명 투옥 50명 순화교육 개시 나머지 25명은 도주 및 자살 나머지는 전부 무죄로 풀려났으나 나머지 50명과 함께 순화교육을 받게되었고 이후 완전 순화된사람들은 군사 정부의 사면을 받고 보안경찰로 부터 지속적인 감시를 받게 되었다.

이후 냉전이 전개되며 독일도 위기를 맞는데 그 문제는 바로 패전국 독일에 대한 처리방안이었다. 이 결과로 대통령제와 자본주의 그리고 민주주의를 차용하는 도이치 연방 공화국과 대통령제와(이후 서기장이 정부 수반이 됨.)사회주의 그리고 민주주의를 차용하는 도이치 민주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그후 1954년, 도이치 연방 공화국,도이치 민주 공화국은 베를린/본 협정을 체결해 이번 전범행위에 대한 사죄와 반성을 하는 대신 도이치와 서유럽을 복구하는데 힘을 실어달라고 천명하게 되었다. 이후 마셜플랜이 계획되고 라인계획도 병행되어가며 라인강의 기적이 발생하였고 그와 동시에 국방분야에서는 동유럽의 공세를 막기위해 강한 국방력을 지니게 되었으나, 에르하르트 정부와 내각 위원들간의 임금협상문제등으로 인해 내각 위원들이 총사퇴했고, 이에 실망한 군부는 내각 위원들을 대신해 제 1기 군사정부를 수립했다.

이후 1979년 도이치, 오스트리아에 파병을 하게되고, 담화에서는 "오스트리아의 일부 공산주의자와 혁명주의자들이 도이치의 국경에서 수많은 국경 수비대를 살해하고 도이치 내 혁명을 일으켜 연방 정부를 붕괴시키려는 혁명의 일부이므로 이를 진압하고 저지하기위해 도이치 군은 오스트리아를 혁명의 불길에서 구하기위해 파병하였습니다" 그 후 1981년 도이치-오스트리아간의 전쟁 종전되고 몇몇 정부는 반대의 목소리를 내놓았다. 그러나 1982년 제 1기 군사정부가 붕괴했고 혼란에 휩싸인다. 이후 제 2기 군사정부가 수립되었고, 1989년, 독일통일을 이루었고, 포츠담 계획을 실행했으며, 1996년, 독일 연합, 즉 도이치 유니온 정부를 수립하였고 그와 동시에 오스트리아를 합병했다. 현재는 성장세를 유지중인 상태이며, 몇몇 전문가 들은 도이치 유니온은 이대로의 성장세만 유지한다면 미래에는 도이치가 유럽의 최대 강국이 될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인문 환경

인구

2018년 기준: 82,212,578명 2017년 기준: 80,636,124명

19세기부터 독일은 러시아를 제외하면 유럽 최대의 인구를 가진 국가였다. 전통적으로 유럽의 인구대국은 프랑스였으나 프랑스가 19세기부터 저출산을 겪은 데 비해 독일은 적극적으로 출산을 장려했고 출산율도 높았다. 독일이 유럽의 강대국으로 발돋움한 것은 이 때의 인구 증가 버프 덕이기도 하다.

그러나 2013 CIA 월드 팩트북에 따르면 독일의 출산율은 1.42로 세계 최하위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다. 비교하자면 영국은 출산율 1.90, 프랑스는 2.08로 이민자 버프를 받아 선진국 중에선 선방하고 있는 편이다이쪽은 이민자 버프도 있겠지만 워낙에 사랑의 나라라... 이대로 수십 년이 지나면 독일의 인구 및 GDP는 유럽연합 내 1위에서 3위로 떨어질 게 확실해지고 있으며, 일본 다음으로 세계에서 고령화가 2번째로 진행된 나라로 출산율 감소로 인구가 줄어들 우려를 낳고 있다.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20% 이상인 초고령국가이다.독일통계청 그리고 난민과 이주민 유입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의 자연증가율은 -이다. 사망자수가 출생자 수보다 많다는 것이다.

당연히 독일도 이 사실을 알고 있으며, 출산의 부작용을 겪는 것보다 이질적인 사람이라도 능력 있는 인구가 낫다고 판단했는지 세계 4위의 경제 규모를 기반으로 이민을 열심히 받고 있다. 과거에는 터키 출신이 많았는데 현재는 더 다양한 국가에서 이민자들이 오고 있다. 이주민들이 많다 보니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이민 국가가 되었다. 이민자들이 늘다보니 출산율도 다시 반등하는 효과가 있었다.

언어

공용어로는 독일어를 쓴다.

전반적으로 영어가 잘 통하며, 특히 나이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더 잘한다. 오히려 젊은 사람에게 영어로 말을 걸면 대답은 해주는데 목소리가 모기 소리가 된다거나 아예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다. 혹자는 평균적으로 젊은 사람이 나이 많은 사람들보다 당연히 영어를 더 잘한다고도 한다. 그리고 학력에 따른 영어 구사능력 차이가 큰 편이다.

독일은 학교에서 라틴어는 물론 프랑스어나 스페인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는 나라이다. 과거에는 프랑스어가 인기있었으나 요즘엔 스페인어의 인기에 밀리는 추세이다. 독일에서 불어나 서어를 배우는 건 한국으로 치면 학교에서 중국어와 일본어를 선택해서 배우는 것과 유사하다. 학교에서 러시아어나 터키어를 가르치는 경우도 있다. 통일 이전에 구동독 지역은 러시아어가 제1외국어로 지정되었다고 하는데, 통일 이후의 지금은 제1외국어는 무조건 영어다. 프랑스어도 많이 가르치고 있으며 북부에는 덴마크어, 프리지아어 사용자가 일부 존재한다. 동부에서는 소르브어라는 언어를 사용하는 소르브인도 거주하고 있다. 구소련에서 이주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독일계 후손들도 많이 존재하고 있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독일에서 독일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터키어만 써도 사는 데에는 별 지장 없다. 일단 웬만한 깡촌이 아닌 이상 관공서부터 터키어를 사용하는 터키인 공무원이 있고, 터키 요리를 먹을 수 있는 식당은 한국의 김밥천국 수준로 널려 있으며 터키 물건을 판매하는 슈퍼마켓과 카페트 가게도 있으며, 심지어 터키에선 관광지에서나 파는 물담배도 쉽게 구할 수 있다. 모스크도 곳곳에 있고. 심지어 베를린은 터키 제3의 도시라고 할 정도고 출산율 차이로 인해 한 도시 내에서 독일인의 비율보다 터키인의 비율이 늘어나고 있고 이미 추월한 도시도 존재한다. 이쯤 되면 독일이 아니라 그냥 터키다. 때문에 항상 독일 내에서는 독일의 정체성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2017년 8월 14일에 독일의 옌스 슈판 외무차관은 "베를린에서 독일어보다 영어가 잘 통한다"는 발언을 함으로써 독일 내에서는 독일어가 사라지고 있다는 위기감이 돌고 있다. 진짜로 독일어가 사라진다는 의미는 아닐 거고, 다만 독일어 보존에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종교

마르틴 루터에 의해 종교 개혁이 일어나 개신교가 탄생한 곳이다.

독일은 1919년 바이마르 헌법을 통해 정교(政敎)분리가 이루어져 국교는 없다. 다만 역사적 전통을 존중하여 국가는 교회의 재산권과 신자에 대한 종교세 부과를 인정하며 교회활동의 유지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루터교회는 34%를 차지하고 있는데, 전통적으로 북부 지역에서 강세다. 가톨릭은 34%를 차지하고 있고 남부·서부에서 강세다. 전통적으로 상공업이 발달한 지역에서는 루터교회가 우월하고 농촌 지역에서는 가톨릭이 우세한 점이 특징이었는데 2차대전 이후 가톨릭 우위 지역인 바이에른의 빠른 산업화로 더 이상 이렇게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상공업이 발달하였던 신교 지역이 2차대전 후 대부분 동독 지역에 편입되어 공산주의 치하에서 종교가 쇠퇴했던 점도 있고 상대적으로 덜 발달되었던 카톨릭 지역은 자본주의 서독 지역에 대부분 남아 산업화가 이루어지고 상대적으로 종교전통이 보존된 점도 한몫한다.

다른 나라와는 달리 신· 구교 간에 협력이 잘 이루어지는 것도 독일 교회의 특징이다. 그 외에 소수 교파로서 장로회· 침례회나 독립 루터회 등 자유교회(Freikirche)를 믿는 사람들도 있다. 구 동독 지역에선 전통적으로 개신교가 우위였지만 이웃한 체코와 마찬가지로 공산정권 40년의 영향으로 무종교인 비중이 높다. 그래서 과거에는 개신교:가톨릭 비중이 2:1이었는데 지금은 1:1로 바뀌었다.

관광

독일은 많은 볼거리와 양호한 치안, 좋은 관광 시스템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방문되고 있다. 매년 수천만 명의 관광객들이 독일을 찾고 있고, 2014년 기준으로 약 3300만 명의 관광객이 독일을 방문했다. 독일 여행의 장점으로 꼽자면 합리적인 시스템과 렌트카 여행의 용이함을 들 수 있겠다. 독일은 관광산업으로 국내총생산의 1.6%에 해당하는 수입을 벌어들였다. 참고로 독일 방문객 국적별 순서 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다:네덜란드, 스위스, 영국, 미국,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덴마크, 벨기에, 중국. 독일과 인접한 서유럽 국가에서 많이 방문한다는 것이 드러나며, 중국인 관광객도 순위에 끼어있다. 중국의 위엄 사실 어딜 가나 있지만... 의외로 관광물가는 다른 서유럽, 북유럽 국가에 비해 비슷하거나 저렴한 편으로 넓은 국토에 전국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명승지, 사우나, 펍 등을 크게 부담없는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

교통

도로 부문에서 독일의 고속도로는 정부에서 관리하며 아우토반이라는 유명한 도로가 독일의 고속도로다. 속도 제한이 없는데다가 심지어 200km/h 넘게 밟는 차도 있는데 사고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시외 대중교통 부문에서 보면 버스에서는 독일은 유로 연합의 중앙 국가로 영국을 제외한 유로 연합 선진국들의 시외버스 회사들이 당연히 자주 경유한다. 독일의 대표적인 시외버스 업체로 ADAC 포스트버스와 플릭스 버스를 꼽을수 있다.

독일 국외로 나가서 유럽 선진국 영토를 이웃집 마실가듯이 국외로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차급이나 차량 시설은 굉장히 좋다. 2층 버스도 운행 되며, 기본적으로 차내에 화장실이 설치되어있다. 그리고 차내에 와이파이도 터진다.

플릭스 버스(Flixbus)는 차내 와이파이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하루에 150MB 용량 제한이 걸려있고 유튜브는 접속을 차단한 것인지 작동되지 않는다.

비행기에서는 루프트 한자,콘도르 항공, 저먼윙스등의 자회사들이 국내선과 국제선을 다 잡고있기에 나름 우위를 달리는 편에 속한다.

철도는 여객철도나 화물철도 둘 다 준수한 이용률을 자랑하며 독일은 유럽 전체를 통틀어 철도 밀도가 가장 높다.

그리고 시내에서 독일 대중교통은 철도와 버스가 골고루 균형있는 이용률을 보인다. 독일에도 웬만한 도시에는 'U-Bahn' 이라는 지하철 노선이 촘촘하게 있으며, 도심지와 부도심을 빠르게 이어준다. U-Bahn이 없는 작은 도시나, U-Bahn의 사각지대는 시내버스가 연결한다. U-Bahn과 시내버스는 지역 교통공사가 운영을 담당한다.

또한 광역철도에 해당하는 시내와 시외를 잇는 'S-Bahn'이 있으며 이 등급부터는 DB 단독 혹은 DB와 지역교통공사가 합동으로 운영한다. 시 외곽과 시내를 잇는 S반 노선과 운행 특성상 DB 구간과 지역 교통공사 구간을 한 노선이 모두 운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S반보다 더 적은 역을 정차하며 두개 혹은 그 이상의 광역권 혹은 지역권 간을 연결하는 'RB(Regionalbahn)' 등급의 열차가 있다.

독일은 시내-광역-지역간을 잇는 철도 차량의 등급 분류 및 이에 따른 정차역 개수와 운행 속도가 체계적으로 정립된 것이 특징이다. 운영은 대개 지역교통공사와 DB로 분리되어 있지만 티켓 하나로 U반부터 RB까지 등급에 상관없이 티켓이 커버하는 구간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행정구역

대부분이 구 서독 지역에 몰려 있다. 10위권까지만 봐도 구 동독지역은 그나마도 한 곳은 2개로 나눴던 거 합친 베를린에 라이프치히 정도고, 20위권에도 드레스덴 정도가 들어가는 형편이다. 구 서독 지역 중에서도 특히 라인-루르 지방은 인구 30만 이상의 대도시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독일 최대의 도시권이다. 50위까지 봐도 거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도시들이 20개로 이쯤 되면 거의 도배 수준이다. 그다음으로 많은 곳이 바덴-뷔르템베르크와 니더작센인데 겨우 4개씩만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보면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라인-루르 지방에 대도시가 얼마나 붙어 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오스트리아 지역도 포함되어있어서 그런지라 순위만 늘어났지 사실상 상위권은 서독지역에 몰려있다.

외교

주요 수교국은 독일제국과, 대영 연방 제국이며, 그 이외 수교국으로는 모게코 연방이나 그 이외 가국등이 있다.

경제

일본과 중국이 치고 올라오기 전까지는 세계 수출 1위를 한 적도 있었다. 현재도 경상수지는 세계에서 제일 높다.

서비스 산업 부분에서는 거의 막장을 달리고 있어서 미장원이나 식당에 가도 대부분 셀프 서비스로 해결해야만 한다. 그래서 서비스업의 무덤, '서비스의 사막 독일' 이라고도 불린다. 다만 조목조목 따지면 툴툴거리면서도 들어주는 점만은 칭찬할 만하다. 일본처럼 공손하게 말하면서 절대 안 된다고 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츤데레 성향을 보여주는 의외의 면도 있다. 또한 매춘이 합법화된 얼마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국가대표 기업 문서를 보면 기계공업과 화학공업 글로벌 선두권 기업으로 도배된더러운 덕국인 걸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제조업 기반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DHL, 루프트한자 같은 글로벌 물류업체가 있는 등 선진국답게 고루고루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산

독일의 서민이 가진 재산은 유럽에서도 적은 편. 장기간 바캉스를 즐기며 주택 구입 대신 월세를 선호하는 독일인의 특징이 그 이유로 꼽힌다. 하지만 휴가를 비슷하게 가며 자가주택비율만 독일보다 10%가량 높은 영국 서민의 재산은 독일의 2.25배, 더 긴 바캉스를 즐기면서 자가주택비율은 독일과 비슷한 프랑스 서민의 재산은 독일의 3배나 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빈부 격차가 상당히 크며, 주변국들도 비슷하지만 더 나쁘다 볼수있다.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