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역사
1차 세계대전 종전
1918년, 빌헬름 2세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하면서 독일제국 내부 상황이 악화된다. 베를린에서는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위가 활개를 쳤고, 외부에서는 계속되는 패배로 전황이 악화되고 있었다. 그리고 1918년 5월 6일, 빌헬름 2세의 장례식과 함께 빌헬름 3세가 즉위하고, 빌헬름 3세는 즉위와 동시에 집회의 자유, 언론의 자유 등 여러 자유를 보장한다. 이에 점점 민주주의 운동은 사그라들기 시작했고, 1918년 7월 15일, 제국개혁을 바탕으로 민주주의 운동은 완전히 사라진다. 이후 빌헬름 3세는 협상국에 평화적 종전을 주장하였고, 협상국이 이를 받아들이며 1918년 11월 2일, 베르사유 조약으로 전쟁은 완전히 종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