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철도청 395000호대 전동차 (大韓帝國鐵道廳 395000號代 電動車)는 대한제국 내각이 소유하고 대한제국 철도청이 위탁 관리하는 국유 철도 차량 가운데 하나이다. 철도차량번호 대개편 이전에는 6000호대 전동차로 불리었으나, 한성도시철도공사 6000호대 전동차와의 구분을 고려하여 대개편 당시 395000호대가 임시로 붙여졌다.
2013년부터 생산을 시작하였으며 2019년 12월 현재 총 28편성이 철도청 송산차량사업소 소속으로 운행 중이다. 특기 사항으로는 철도청 최초로 SiC 기반 VVVF-IGBT 제어를 상용화한 차량이라는 점으로, SiC(탄화규소) 기반 차량은 이미 2016년 오원인프라코어와 우진산전이 합동으로 310000호대 전동차 개량편성에 도입한 바 있으나 상용 편성을 신조하는 것은 2018년 도입분이 최초이다. (2014년 일본 도시바전기에서 탄화규소 제어의 상용화에 성공하여, 동일본여객철도 E235계 전동차 등에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