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아나톨리아 왕국은 신분제도가 있는 국가다. 아나톨리아 왕국은 신분제도가 있는 국가다. 다만, 헌법에는 귀족에게 어떠한 특권도 부여하지 않으며 귀족 작위를 받으면 정계에 진출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총리가 재선에 성공해 10년의 임기를 채웠다면 왕실은 총리에게 일대(一代) 귀족직을 수여하는 것이 관습이 되었다.
일대 귀족
일대 귀족은 세습 귀족과는 달리 수여된 사람만 귀족으로 대접받고 자손들에게 세습되지 않는 귀족이다. 주로 사회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수여되거나 재선에 성공한 총리에게 임명된다. 일대 귀족은 왕실에서 선발하는 것이 아닌, 따로 기관이 있어 기관의 감독관들이 모두 승인한 후에 철저한 심사를 통해 임명된다.
총리 관습
아나톨리아 왕국의 헌법에는 총리의 임기를 5년으로 명시했어도, 중임에 대한 규제를 두지 않았다. 이는 아나톨리아 왕국의 건국의 아버지였던 안드레아스 필리모스가 미국의 헌법을 본 딴 것이었다. 하지만, 당시 의회에서는 필리모스가 독재의 길을 걷지 않을지 두려웠다. 의회의 예상과는 다르게 필리모스는 두 번의 총리직을 지낸 후에 정계에서 은퇴한다. 이때 왕실과 의회에서는 그에게 일대 귀족으로 가장 영예로운 직위인 카이사르를 수여했고, 이것이 관례가 되어 총리는 재선에 성공하여 10년의 임기를 채운다면 정계에서 물러나는 것이 관습이 되었다.
카이사르
아나톨리아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끈 초대 총리 안드레아스에게 카이사르가 수여되었고,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을 통합하는데 성공한 테오도라에게는 여성이었기 때문에 카이사리사가 수여되었다. 사실상 영구결번으로 처리되며, 최고의 영예직이다. 백작급 직책이다.
쿠로팔라테스
재선에 성공한 총리들에게 수여된다. 카이사리사를 수여받은 테오도라의 최측근으로 활약했던 알렉산드로스 페레누스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처음으로 받았고, 그 이후에는 야니스 트리폰이 받았으며, 트로이 네스토르가 2018년 재선에 성공하면서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받을 예정이다. 11대와 12대 총리였던 토마스 마그누스는 재선에 성공했지만, 마그누스 게이트가 발각되면서 아나톨리아 왕국 최초로 탄핵당해 쿠로팔라테스직을 얻지 못했다. 테오도라 역시 카이사리사와 쿠로팔라테스를 두고 왕실과 의회가 고민했지만,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쿠로팔라테스가 아닌 카이사리사를 수여했다. 자작급 직책이다.
메가스 스트라테고스
위의 카이사르와 쿠로팔라테스는 일반적으로 받을 수 없다고 보는 것이 무방하다. 이에 정치인이 아닌 일반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직은 메가스 스트라테고스이며, 이 작위를 받으면 이름에 '경' 이나 '여사'의 칭호가 붙는다. 스트라데고스 중에서 선발한다. 남작급 직책이다.
스트라테고스
뛰어난 업적을 세운 일반인들에게 수여되는 작위로, 이 작위를 받으면 이름에 '경'이나 '여사'의 칭호가 붙는다. 준남작급 직책이다.
세습 귀족
세습 귀족은 아나톨리아 독립 전쟁 당시 큰 공을 세운 장군들에게 주로 수여되었는데, 그들의 군사 쿠데타를 막으며 정계 진출을 막기 위함이었다. 그 외에는 왕실에서 수여하는데 그 절차가 제법 까다롭다. 왕실에서 한 인물을 선정한 후에 총리에게 제출하며, 총리가 승인한다면 이는 곧바로 상원 의회에 올라가 상원의 승인을 받아야 세습 귀족으로 임명된다.
메가스 둑스
아나톨리아 왕국에는 5개의 메가스 둑스직이 있다. 원래는 아나톨리아의 수도주인 케사리아 메가스 둑스 뿐이었지만, 키프로스 섬이 병합된 후에는 니코시아 메가스둑스가 생겼고, 소련 붕괴 이후 조지아의 트빌리시와 아르메니아의 예레반, 아제르바이잔의 바쿠의 메가스둑스가 생겼다. 니코시아 메가스둑스는 콘스탄틴의 국서 로베르트 드 마르망드에게 수여되었다. 대공급 직책이다.
둑스
아나톨리아 왕국에는 27개의 둑스직이 있다. 주로 아나톨리아 독립 전쟁에서 활약했던 장성들에게 수여되었다. 7개는 왕실의 소유이며 20개는 귀족 소유이다. 공작급 직책이다.
메가스 도메스티코스
아나톨리아 왕국에는 7개의 메가스 도메스티코스직이 있다. 1991년 창설되었는데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의 주요 정치 인사들에게 임명되었다. 후작급 직책이다.
도메스티코스
아나톨리아 왕국에는 124개의 도메스티코스직이 있다. 백작급 직책이다.
마기스테르
아나톨리아 왕국에는 77개의 마기스테르직이 있다. 자작급 직책이다.
카발라오스
아나톨리아 왕국에는 115개의 카발라오스직이 있다. 주로 아나톨리아로 망명온 명문 귀족들에게 수여하거나 큰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수여한다. 남작급 직책이다.
왕실
독립 이후 왕실의 칭호를 두고 의회에서는 서양식을 따를 것인지(King, Queen, Prince, Princess 등등), 그리스식을 따를 것인지 의논했고, 만장일치로 그리스식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그리스식 작위는 동로마제국의 것을 따랐다.
데스포티스
아나톨리아에서 국왕의 칭호이다. 만약 국왕이 여왕이라면, 국서의 칭호가 된다.
데스포이나
아나톨리아 왕국에서 왕비의 칭호이다. 만약 국왕이 여왕이라면, 여왕의 칭호가 된다.
세바스토크라토르
아나톨리아 왕국에서 세자의 칭호이다. 공작급 대우를 받는다.
세바스토스
아나톨리아 왕국에서 왕자의 칭호이다. 공작급 대우를 받는다.
세바스틱
아나톨리아 왕국에서 공주의 칭호이다. 공작급 대우를 받는다.
왕실 친인척
왕실의 직계가 아닌 친인척들에게는(왕자와 공주의 자식들) 이름에 경이나 여사가 붙으며 저하, 자가로 호칭한다. 다만, 2대에 넘어가서는 이름에 경이나 여사만 붙을 뿐 칭호는 없어지며 3대에서는 아무런 특권이 주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