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세계의 역사

페로공화국 총리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6월 20일 (일) 19:10 판

개요

이 문서는 전쟁의 세계의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방장중심제 체제

탄생, 그리고 몰락

전쟁의 세계는 2019년 6월 7일, 상황극으로서 첫 신호탄을 울렸다. 그러나 첫번째 방장은 곧 다른 유저에게 방장 자리를 넘겼고 직후 방을 나가게 되었다. 결국 방의 채팅률은 극심하게 저하되어 단 2개월 만에 방은 사라질 위기에 처하였다. 그러나 이시기 등장한 이가 있었다. 바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유일한 개국멤버, 서남아다.

고난의 행군

2개월 간의 혼란의 시대, 그리고 그 속에서 탄생한 서남아. 그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그 등장을 알렸다. 이 시점부터 전쟁의 세계는 상황극에서 모의전으로 그 방향성을 바꾸게 되었다. 그러나 2대 방장이 tweet 란 인물에게 방장직을 넘기며 탈퇴하였고 곧 다수의 개국멤버들이 탈퇴하며 큰 위기에 봉착한다. 바로 다음날 tweet 는 유키에게 방장직을 양도하며 2번째 공백기를 마주한다. 이 시기 원년멤버 중 가이사란 인물이 다시 귀화하였고 전 방장 tweet 는 개혁 안건을 내는 등 다시 회복의 조짐을 보였지만 tweet 와 서남아에 의해 이뤄진 두 번의 개혁 논의는 모두 파기되었다. 이후 대규모 들낙 사태가 발발하며 방은 점점 시들어갔다. 가이사에 의해 개혁 논의가 제기되고 4차에선 4인이라는 기존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논의를 제기했지만 모두 파기되었고 결국 얼마 안 있어 원년멤버 가이사는 방에서 탈퇴한다.

하지만 봄은 오고

그러나 2020년 3월부로 안정을 찾은 전쟁의 세계는 다시 활동을 재개한다. 4월 경 원년멤버 가이사는 다시 귀화하였고 많은 인물들이 2개월 간의 첫 르네상스를 이끌어 간다. 그러나 이집트가 저지른 수많은 고증오류들은 차후 전쟁의 세계 최대 문제 중 하나가 될 고증 문제의 시초를 알리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제기된 안건들이 모두 파기되며 체제의 문제점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쟁의세계 붐은 온다

고난의 행군을 마치고 마침내 봄이 오게되며 제1 전성기의 신호탄을 날린다. 5월 말 서남아, 그리고 후에 등장할 오스트리아와 함께 전쟁의 세계를 주도하게 될 suqyu 가 방에 등장한다. 그리고 1차 전성기가 시작된다. 2개의 표가 도입되며 체계적인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며 드디어 모의전이라고 부를 수 있는 수준까지 상승한다. 방이 생성된지 1년이 다되어 가는 시점이였다. suqyu 는 방을 개혁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개국멤버 가이사가 이의를 제기되었고 분쟁이 일어났지만 제9차 개혁안이 역대 최초로 승인되며 잠잠해진다. 그리고 그 날, 전쟁의세계 서 가장 긴 운영자 재임기간과 가장 높은 영향력을 자랑하게 될 오스트리아가 가입하게 된다. 새로 들어온 오스트리아는 기본적인 맵퍼 실력이 있었기에 그림판으로 그린 것 같이 조잡하던 지도를 갈아엎는다. 그리고 이를 기점으로 전쟁의 세계는 역대 최대의 전성기의 문을 연다.

르네상스

르네상스의 시작 극초기엔 기존 유저들 끼리의 지적과 분쟁으로 시끌벅적 했으나 신규 유저도 들어오고 민원을 순조롭게 수용하는 등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