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이전
19세기 이전까지의 역사는 OTL 영국과 동일함.
19세기
1801년, 아일랜드를 "그레이트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으로써 병합한다. 1840년 아일랜드에 감자 대역병이 퍼졌고, 아일랜드에 식량 위기가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영국 정부가 아일랜드의 밀, 고기 등을 풀면서 대기근 같은 것은 없었고, 이 결과 아일랜드의 반영 감정은 커지지 않았고, 그 이후 현재까지도 독립 여론은 크지 않다.
19세기 중후반 대영제국 건설 및 산업혁명 등으로 전 세계 초강대국으로 부상했고, 20세기 초인 1920년 즈음이 되자 최대의 강역을 차지하며 최전성기를 누리게 된다.
20세기
그러나 1920년대 초반쯤부터 전국 곳곳에서 사회주의 혁명의 전조가 나타났으며, 1920년대 후반~1930년대 초중반에 이르러 대공황의 영향으로 미국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서자, 그 간접적 영향으로 1930년 중반 전국적으로 사회주의 혁명의 불길이 확산되었다. 대영 제국은 수많은 식민지를 통해 대공황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았지만, 그럼에도 분명 영향은 존재했고, 결국 1936년 8월, 혁명을 통해 왕실을 폐지하였다. 입지가 위태로워진 왕실은 오스트레일리아로 망명했고, 의회는 해산된다. 왕실은 호주에서 호주의 독립을 승인하고 새 국가 오스트레일리아를 선포한다.(오스트레일리아 연재자님과 합의 완료. 다만 추가적으로 더 구체적인 합의가 필요할 듯)
본토에서는 새 총선이 실시되었고, 그 결과 노동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하였고, 혁명공산당이 그 뒤를 이었다. 총선 이후 영국은 사회주의 국가로 변모하며 '대영 연방공화국'을 선포하였다. 그 이후 1949년애는 국명을 '대영 사회주의 연방'으로 변경하였다.
대영 연방공화국의 선포 이후 식민지들은 대부분 자치령으로 전환됐고, 2차 대전 종전 이후 대부분의 식민지를 독립시켰다. 다만, 키프로스와 북아프리카 공화국은 비교적 최근까지 자치령의 형태로 연방의 지배 하에 있었고, 20세기 최후반에 이르러서야 독립하게 되었다. 물론 아직까지도 영국은 상당수의 해외 영토를 가지고 있고, 옛 식민지 지역(특히 최근까지 식민지로 남았던 지역)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설정 상으로만 유효하며, 연재에는 유효하지 않음.)
21세기
현대에 와서는 국제노동자협회의 일원으로써 미국, 프랑스 등과 함께 사회주의 진영을 이끌고 있다.
기타
현대에 이르기까지 약 90년간 몇 차례를 제외하면 총선에서는 노동당이 패배한 적이 없으며, 현재 집권당 또한 노동당이다. 다당제를 채택하고는 있으나 실질적으로 노동당과 혁명공산당의 양당 체제이며, 노동당이 오랜 기간 우위를 점하고 있다. 20세기 중후반에 이르러서는 사회주의 경제 체제만 가지고는 경제의 발전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였고, 자본주의적 요소도 일부분 도입하였다. 노동당 정권의 사회주의적 정책+자본주의적 요소 일부 도입이 잇따라 성공하면서 경제는 꾸준히 발전했고, 식민지 대부분이 독립하고 그레이트브리튼 섬과 아일랜드 섬, 약간의 해외영토만 남은 상황에서도 경제 강국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