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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一 · 國權擅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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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조용히 죽지 않는다. 반드시 누군가의 피 위에서 무너진다.”
요약 고종의 밀서를 받은 제국군과 의병 연합은 일본군의 궁궐 포위를 돌파하기 위해 반격에 나서지만, 결국 압도적인 화력 앞에서 붕괴하며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다.
1905年 · 한성, 새벽의 포위
이토 히로부미는 본토 정계 복귀를 앞두고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장악하기 위해 경운궁 일대를 군으로 포위한다.
한성 외곽에서는 노백린이 병력을 대기시키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었다.
이완용을 비롯한 일부 대신들은 협상을 시도했으나, 일본은 오직 조약 체결만을 요구했다. 대치는 나흘간 지속된다.
밀서
닷새째 새벽, 고종은 결단을 내린다.
“군을 불러 마땅히 대한의 아버지를 지키게 하라.”
시종무관은 밀서를 들고 궁을 빠져나가 노백린에게 전달한다.
노백린은 즉시 출동 명령을 내린다.
작전: 서대문 우회 돌파
- 용산 회피 - 서대문 우회 - 정동 진입 후 경운궁 접근
궁을 향한 기습 돌파 작전이 개시된다.
1905年 2:00 · 최초 교전
노백린, 이학균, 이범윤, 친위대, 의병이 일본 헌병과 첫 교전을 벌인다.
기습은 성공적이었으나 일본군은 곧 용산에서 증원을 요청한다.
전쟁은 한성 전면전으로 확대된다.
1905年 5:00 · 전면전
일본군 기관총 전개로 전황은 급격히 기울기 시작한다.
제국군은 점차 밀려나며 붕괴 직전까지 몰린다.
1905年 6:00 · 최후
탄약이 소진된 제국군은 최후의 저항을 선택한다.
노백린은 검을 뽑으며 외친다.
“황제폐하 만만세!”
돌격. 그러나 전세는 이미 결정되어 있었다.
홍범도를 제외한 대부분 병력 전멸.
결말
한성은 침묵했다.
거리에는 전투의 잔해가 남았고, 일본은 을사늑약 체결을 선포한다.
대한제국은 무력으로 굴복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