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부활

서론

부활에 대한 논의는 옛날부터, 지금까지 쉴 새 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라는 비과학적(또는 비의학적)사건은 사람들에게 반감을 일으키기도 하였고, 거부감을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이 부활은 초자연적이자, 초현실적인 형태의 사건입니다. 이론적으로, 사람이 생명을 유지함에 있어서 필요한 장기의 영구 정지, 또는 지나치게 훼손된 육체에서 사람이 다시 살아 움직인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좀비란 생명체가 이에 가깝겠죠. 그러나, 좀비와 인격체의 부활은 다릅니다. 예수님은 인격체의 부활이라고 볼 수 있겠죠. 설사 부활이 일어났다고 칩시다. 많은 사람들은 "이건 조작이야!"라고 말하는 사람이 다수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부활이라는 초현실적인 사건을 보지 못했을 뿐더러 인간이 가지고 있는 과학적, 의학적 상식으로는 일어날 수 없는-일어나서는 안 될-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많은 역사적인 기록물은 예수라는 사람이 부활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제자들이란 작자들이 지어낸 이야기일 뿐이야"라고 부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요. 물론, 초현실적인 현상에 대해서 설명할 방도는 없습니다. 다만, 당시 그 시대의 정치적, 시대적 배경으로 부활을 확실시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자들이 쓴 책(신약)에 대한 신뢰성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그리스도의 부활과는 다른 이야기를 하더라도, 성경에 대한 신뢰성을 부여하는 것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정확성과 신뢰성이 부여되어야만 신뢰할 수 있는 증거임을 드러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