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해방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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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해방공화국 (영어: South Pacific Liberated Republic, 프랑스어: République libérée du Pacifique Sud) 또는 뮈르미카 자유국 (에스페란토: Mirmeka Libera Republiko)은 남태평양 한가운데 뮈르미카 제도에 위치한 나라이다. 약칭으로 해방공화국 이라 불리기도 하며, 스페란츠(Speranz'), 온테인(Ontain'), 멤파로스(Memparos') 세 개의 거대한 인공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방공화국은 일명 개미 혁명이라 불리우는 2028년 세계 혁명의 결과로 탄생했으며, 스스로를 국제 혁명의 전위 국가로 정체화하고 있다. 제2세계 혹은 민주진영 이라는 용어는 모두 해방공화국이 스스로를 칭하는 용어이다. 해방공화국은 지난 제국주의의 끊임없는 위협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 진영에 맞선 현대 사회주의권의 대표 국가로 자리매김하였다., 해방공화국은 기존의 국가와 달리 국제주의 정신에 입각한 해방구임을 선포하기 때문에, 국가 운용에 있어 여타 자본주의 국가들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해방공화국은 현대 복잡계 이론과 복잡계 사회주의(Complex Socialism) 종주국이기도 하다. 복잡계 과학은 해방공화국의 사회 질서와 기술과학을 동시에 선도하는 가장 큰 무기이며, 해방공화국을 대표하는 사상이기도 하다.
해방공화국의 국토는 모두 인공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인공섬은 기저에 부착된 진자를 통해 균형을 유지한다. 이 때문에 해방공화국은 창건 초기 부유물 위에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국가의 3대 구성 요소인 국토를 만족하느냐는 논란에 시달려야 했다. 오랜 논쟁 끝에 장장 10km가 넘는 사슬로 각 인공섬이 고정된 지금 그러한 논쟁은 해방공화국의 위상 확립과 함께 거의 사그라들었다. 순서대로 건립된 스페란츠, 온테인, 멤파로스는 모두 복층 구조로 건설되어 있다. 인공섬이라는 특징은 공간 및 자원 배분의 최적화라는 해방 공화국만의 독특한 문화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