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이 문서는 인류제국의 대의에 대하여 다룬다.
자유 대의론
많은 이들이 자유를 원한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인간의 본성이다. 인간은 타인에 의해 내가 누리던 권리를 제어 당하거나 상실 당하면 저항하게 된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증명된 사항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20219년 홍콩 인도송환법 및 국가보안법에 대한 저항운동 및 네팔의 SNS차단에 의해서 발생한 혁명이다. 이 사건 둘 다 국민이 향유하고 있던 자유(권리)가 지나치게 제한 되었다는 점에 있다. 하지만,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지나친 제한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사소한 제한은 법치주의 내에서 허용되는 범위, 즉 국민의 권리가 공공의 이익에 의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것은 이의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제한이 없는 상태를 자유라고 착각하고 있는 것에서 문제가 생긴다. 즉, 자유를 방임으로 착각한다는 점에 있어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방임은 그 어떠한 규칙도, 질서도 없는 말 그대로의 무질서 상태라고 볼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카카오톡 가상국가는 2020~2023년은 말 그대로 혼란의 시기였다. 우리의 적은 그 시대가 자유가 보장되었던 시대라고 주장한다. 위에서도 언급 했듯이 질서와 규칙이 없는 것은 방임이다. 그 시기에 대다수가 카카오톡 가상국가를 떠났다. 이는 그 당시에 활동하던 유저들은 이 말에 동의를 할 것이다. 이는 무질서 상태에서의 경쟁, 즉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 상태였다. 《리바이어던》의 저자 토마스 홉스는 질서가 없는 상태, 즉 자연의 상태를 "공통의 권력이 없는 상태에서 인간은 자신의 이기심과 욕망 때문에 서로를 끊임없이 경쟁하고, 불신하며, 공격한다. 이것이 자연의 상태다."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당시 크고 굵직한 전쟁이 여러번 있었다. IUN-유토제국 전쟁(2022), UTO - 카카오톡 가상국가 전쟁(2023), 러시아 연방 - 카카오톡 가상국가 전쟁(2023) 등 수많은 전쟁들이 있었고 대부분의 전쟁이 패권을 놓고 벌이는 전쟁, 카카오톡 가상국가를 점령하기 위한 전쟁이었다. 일부 유저들은 인류제국의 성전 또한 이와 같은 목적이라고 의심할 것이다.
하지만 2022~2023년에 있었던 전쟁과 결정적인 차이는 카카오톡 가상국가를 실질적으로 점유하는데 성공했다는 점, 전쟁 이후 질서체계와 국제적 분쟁에 대한 국제기관이 창설되었다는 점에 있다. 2020~2023년의 고질적인 문제인 국제분쟁중재의 부재를 해결한 것이다. 실제로, 러시아 제국과 대한국간의 분쟁이 준 전시상태에 이르렀으나, 인류제국 중재청의 개입으로 국제분쟁이 해결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이전에 없었던 질서의 부재를 해결했다는 점, 모든 가상국가를 공통의 이익을 위해서 단결시켰다는 점에서 질서를 세웠다는 점에 의문을 표하기는 어렵다.
결과적으로, 방임체제를 해체한 것이 인류제국이다. 아마 많은 반인류 가상국가 유저들이 황제라는 직함과 인류제국이라는 점에서 제국주의를 떠올렸을지도 모른다. 대영제국의 확장주의적 정책이 인류제국의 정책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여 반감을 품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영제국의 정책과 인류제국의 정책의 핵심적인 차이는 공동의 이익추구와 집단이기적 이익추구에 있다. 대영제국은 식민지의 생산품과 식민지의 인력을 목적으로 하여 이익을 추구한 반면, 인류제국은 인류제국에 돌아가는 실질적인 이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게다가 인류제국 지도부에게 어떠한 금전적인 이득이 발생하지 않는다.) 해당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국제적 평화와 분열을 사전에 방지하고 가상국가 유저들이 탈주하는 환경을 사전에 차단하여 모든 국가의 행정, 입법, 사법력이 유지될 뿐더러 지속적인 문화컨텐츠의 생산으로 유입 유저들을 증대 시킨다는 점에서 오히려 인류제국의 행정력을 소비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