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전

개요

시뮬레이터의 하위 분류중 하나.

군대에서 사용하는 용어

군대에서 실제 전투, 전쟁상황을 가정하고 실시하는 모의전투훈련.

인터넷에서의 모의전

역사

모의전은 2000년대 초반 네이버와 다음 카페 등지에서 발견되기 시작했다.

종류

왕실 모의전

학교 모의전

2000년대 초중반에 엄청 흥했다. 귀여니 등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소설 붐이 한 몫 했다. 선후배 사이가 엄격하거나 유들유들하는 등 분위기는 천차만별이었으며, 학생회, 일진회, 밴드부, 선도부 등 각자의 동아리에 들어 활동하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인터넷 소설 붐이 식자 함께 망했다(...). 이제는 정말 없는건 아니고 2010년대 들어서 다시 약간 부흥하고 있으며, 당연히 여초. 남자가 주로 활동하는 것은 그냥 오너빙의나 왠지 좀 오글거리는(...) 글도 없다.

연예인 모의전

지금은 망한 모의전태그배우기라는 모의전 종합 커뮤니티에서 유행했던 멤버놀이와 같이 부흥했고 멤버 놀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에만 인구가 집중되면서 사라졌다. 아이돌 멤버의 간략한 이미지와 성격, 설정을 취해서 사용했다. 연기 모의전에서는 사진만 차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가상 역사 모의전

위키스 상세 내용 로고.png 자세한 내용은 가상 역사 모의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정치 모의전

정치 모의전은 2010년대 초반부터 붐이 일기 시작했다. 정치 모의전은 보통의 모의전과는 달리 현실에서 가져오기 때문에 배경을 만들기가 쉽고 편하기 때문에 최근 우후죽순 생기고 있다. 그러나 어쩔 수 없는 한계는, 활동 계층이 주로 10대, 20대이기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지고, 사실상 현실과 동떨어진 점이 많다. 특히 재정이나 경제 등의 문제는 오랫동안 연구하고, 논문을 써본 적 없는 10대에겐 무리가 될 수 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가상역사모의전은 많은 모의전들이 부실하기 마련인데, 그것은 운영자에게 엄청난 근성이 필요하다는 것과 최근 우후죽순 생겨나는 양산형 모의전의 난립 때문이다. 황실모, 왕실모와 같은 연기 모의전들은 운영자가 작성한 세계관에서 많은 접속자들이 각각의 임관을 연기하는 것으로 세계가 굴러가지만, 정치 모의전의 경우 그 많은 접속자들의 행동을 하나하나 확인하고, 또 거기에 대한 결과를 달아주어야 한다. 또한 정치 설정이나 정당 정보를 하나하나 게시글로 작성해야하고 주제가 정치다 보니 다소 진행이 어려운 감도 있다. 또한 최근 한국을 배경으로 한 정치모의전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데, 당연히 이런 경우는 보통 1달도 못가며 정치 모의전의 부실화에 일조하고 있다.

가상 주제 모의전

전쟁 모의전

가상 세계를 바탕으로 전쟁을 위주로 운영 되는 모의전이다. 내정 등은 이벤트나 군사 보충을 위한 부분이고 군사의 운용을 통한 땅따먹기가 위주가 된다. 때로는 연기를 충분히 감안해서 전투력의 수치 계산을 포기하고, 대략의 숫자 등을 통해서 덧글 형식으로 진행을 해서 자유롭게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연기 모의전

가상 세계를 바탕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중심으로 운영 되는 모의전이다. 모의전의 특성상 덧글 위주, 게시글 위주 혹은 채팅 위주로 모의전이 운영 되는 방식, 다수의 캐릭터를 허가하는 곳과 하나의 캐릭터를 허가하는 방식, 운영자와 플레이어간 혹은 플레이어와 플레이어간의 위주로 돌아가는 방식 등으로 많이 나뉜다. 일부에서는 캐릭터의 이미지나 설정을 타 매체에서 그대로 가겨오는 것을 허가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어느 정도 바꾸거나, 자캐만을 허용하는 곳도 있다.

생존 모의전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