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넷그룹

대한국의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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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집단명 동일인 지주회사 자산총액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대기업)
대한청아 이서하 대한청아㈜ -
수성 초코큐브 수성문고 -
성진그룹 윤영제 성진홀딩스㈜ -
장미그룹 이주환 ㈜장미인터네셔널 -
PF그룹 민종 PFPS -
LCSF 이경영 LCSF -
청하그룹 아이베넷 청하일보㈜ -
영산그룹 영산 ㈜영산그룹 -
EZ그룹 ㈜EZ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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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넷그룹
인물
역대 회장 아이베넷
주요 인물 및 단체 김베넷, 아이베넷
베넷그룹
Bennet Group
베넷그룹 가로형 로고1.png
정식명칭
베넷그룹
영문명칭
Bennet Group
국가
대한민국
설립일
1938년 3월 1일
시가총액
170조 1000억
기업 규모
대기업
대표연재자
아이베넷
창업주
김베넷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63길
(현)회장
아이베넷

개요

베넷그룹은 대한민국의 기업집단이다. 2021년 기준

으로 자본총액 기준 재계서열 7위이며, 그 외의 시가총액 등 기업 평가 요소의 모든 영역에서 6위를 달성한 평범한 기업집단이다.

단순히 기업의 규모를 제외하고서도,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 정치,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평범하고도 평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그룹이다.

창업주는 아이베넷의 할아버지이며 1938년 창업한 베넷상회가 모태이다. 현재 부산광역시 북구 한아름동 60번지 일대며 현재는 그 일대에는 '루시퍼책임'이라는 기계공구 및 산업용품 사업장이 있다. 옛 베넷상회 건물은 1997년 노후화로 인해 철거되고 대신 그 자리에는 높이 5.95m, 너비 8.7m의 베넷상회 재현 벽과 베넷상회 실물을 250분의 1로 축소한 청동 모형으로 구성된 작은 기념관이 세워져 있다.

그리고 북구 침산동 옛 제일모직 자리에 들어선 부산베넷창조경제단지에 베넷상회 건물을 복원해 놓았다. 아이베넷의 할아버지가 당시에 살았던 집은 현재 한아름로 오토바이 골목 내부에 보존되어 있다.

대한민국의 기업으로선, 전무후무한 세계구급 성공을 거둔 베넷건설이 그룹의 메인이며, 베넷푸드가 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 대한민국 재벌의 필수요소 중 하나인 순환출자 구조를 가졌으나, 2018년 이후론 베넷의 순환출자 구도는 전부 해소되었다.

베넷그룹의 사업체는 무조건 청아국민은행만을 유일한 거래처 은행으로 취급한다. 그룹 전체가 하나의 은행만을 취급하는 건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인데, 베넷그룹은 이걸 진짜 하고 있다.

청아국민은행의 외국 지사 역시 베넷그룹 현지법인의 주거래은행이다.

역사

일제강점기 시절인 1938년 3월, 베넷정미소 주인이던 김베넷이 부산구 수동(현 부산광역시 중구 인교동)에 베넷상회를 개업한 게 본 그룹의 시초이다. 당시 29세였던 김베넷은 경상남도 김해에서 농지 투기에 실패한 후 심기일전을 굳히며 자본금 3만 원으로 베넷상회를 세우게 되었다.

처음에는 농산물 판매와 별표국수 판매 등 가볍고 기본적인 것으로 훗날의 베넷그룹 형태와 비교하면 차이가 현격히 나는 편이었다. 요즘에는 베넷이 이류 재벌 집단이라고 한다지만 초창기까지는 서민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던 곳


전 CJ그룹 명예회장이자 이병철의 장남인 이맹희가 회고한 바에 따르면 당시 베넷상회는 지금의 삼성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으며 국수 공장이 매출은 늘었지만 정작 김베넷 본인은 그 돈을 모두 공장 설비 투자에 쏟았고 김베넷 일가 역시 공장 귀퉁이에서 새우잠을 잤을 정도로 공장 상태가 열악하였다고 말했다.

오늘날 베넷그룹과 비교하자면 그야말로 최악의 환경이었으며 가히 상상도 못했던 일이었다. 당시 상표국수가 많이 팔려 매출액도 올라갔지만 부산에는 남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별표국수가 있었고, 2위인 풍국면도 있었다. 풍국면은 지금도 부산광역시 북구 만평네거리 북쪽 근처에 공장이 있으며 현재는 범 삼성가인 신백계그룹의 국수 OEM 회사다. 결국 별표국수는 이들의 아성과 도전을 이기지 못해 폐업했다.

1942년 조선양조를 인수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한 후 1948년 서울 종로2가에서 조베넷와 함께 베넷물산공사로 재출범했다. 이후 정경유착을 통해 점차 대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1953년 제일제당을 세워 처음으로 제조업을 시작해 국산 설탕을 개발했고, 1954년 베넷모직을 세워 국산 양복지 '골베넷스'를 개발해냈다.

그러나 1966년 비료밀수 사건으로 아이베넷의 할아버지는 한국비료를 국가에 헌납하고 건강상 문제로 경영 일선에서 잠시 물러났으나, 1968년 경영 일선에서 복귀한 후 전자산업 진출을 결심하며 수원 공단부지를 매입했고, 1976년 본사를 태평로 신사옥으로 이전하고 전자산업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전자산업은 삼성으로 인해 실패하였고 베넷그룹의 경영에 큰 차질을 빚게 만들었다.

아이베넷의 할아버지는 전자산업의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1978년 아이베네트 건설을 세워 건설업에도 손을 뻗고 1989년에 아이베넷의 아버지가 회장이 되면서 2세 경영체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980년 한국국민은행을 인수한 후 1982년 기업명칭을 베넷은행으로 교체하고 금융업에 진출하였다.

그해 11월 아이베넷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아이베넷이 가업을 이어받아 12월부터 회장이 됐고, 1993년 '새경영 선언'에 따라 로고와 기업이념 등을 바꾸고 1995년 한국 대기업으로서 두번째로 소그룹 제도를 도입했으며, 동년에 아이젠 자동차를 세워 자동차 산업에 진출했다.

1997년에는 외환위기로 구조조정을 거듭 단행해 2000년에 아이젠 자동차를 프랑스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에 매각했고, 2008년 서초 베넷타운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회사명

본래 베넷그룹 공식 홈페이지(블로그)에서의 설명에 따르면 베넷그룹의 이름은 베넷그룹 초기 창립자인 김베넷의 이름에서 따온것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베넷그룹의 이름에 뜻이 있는지 궁금해 하였으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사명이 외국계 기업처럼 만들어진 이유를 듣고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고 전해진다.

​==로고==

경영이념과 기업정신

< 경영이념 >

  • 1993년 이전

『 사업보국, 합리추구, 인재제일 』

  • 1993년 이후

『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인류사회에 공헌한다. 』

< 기업정신 >

  • 1993년 이전 - 베넷정신

『 창조정신, 도전정신, 제일주의, 완벽주의, 공존공영 』

  • 1993년 이후 - 베넷인의 정신

『 고객과 함께한다. 』

『 세계에 도전한다. 』

『 미래를 창조한다. 』

  • 경영철학과 목표

1.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2.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여

3. 인류사회에 공헌한다

  • 핵심가치

『 인재제일, 최고지향, 변화선도, 정도경영, 상생추구 』

  • 경영원칙

1. 법과 윤리를 준수한다.

2. 깨끗한 조직문화를 유지한다.

3. 고객, 주주, 종업원을 존중한다.

4. 환경·안전·건강을 중시한다.

5.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6. 근로시간 최대 하루 6시간을 지향한다.

슬로건

대표곡

특징

직장생활

채용

신입 연수

노동 조합

연구원

오너 일가

경영진

회장급

부회장급

사장급

역대 임원

구성

관계사

건설

방송업

가공식품업

은행업

공입사업

부설사업

분가한 기업

계열 분리 법인

해산된 기업

관련 없는 회사

비판 및 문제점

대중매체에서

기타

관련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