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tzerland (토론 | 기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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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리아의 자국어 국호 약칭은 'България'[* 강세가 붙은 표기는 'Бълга́рия'이다.]이며, 발음은 [bɤɫˈɡarijɐ](벌가리야)에 가깝게 발음한다. 공식 국호는 'Царство Българи'[* 차르스트보 벌가리야], 직역하면 '불가리아 차르국'이지만 공식적인 한국어 국호로는 '불가리아 왕국'을 표방하고 있다.[* 영어로는 원어 국명을 직역한 'Tsardom of Bulgaria'를 사용한다.] | + | 불가리아의 자국어 국호 약칭은 'България'[* 강세가 붙은 표기는 'Бълга́рия'이다.]이며, 발음은 [bɤɫˈɡarijɐ](벌가리야)에 가깝게 발음한다. 공식 국호는 'Царство Българи'[* 차르스트보 벌가리야], 직역하면 '불가리아 차르국'이지만 공식적인 한국어 국호로는 '불가리아 왕국'을 표방하고 있다.[* 영어로는 원어 국명을 직역한 'Tsardom of Bulgaria'를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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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리아라는 국호는 현대 불가리아인의 조상이자 튀르크계 민족인 불가르족으로부터 유래한다. '불가르'라는 표현의 어원은 불분명하지만 '섞다', '흔들다', '자극하다' 등의 의미가 있는 튀르크 조어 'bulģha'에서 나온 것으로 보는 설과 과거 고대 불가리아[* 불가르 칸국]나 볼가 불가리아가 있었던 볼가 강에서 따왔다는 설, 볼가 불가리아의 수도인 볼가르(Болгар)에서 따왔다는 설 등이 있다. |
2022년 8월 4일 (목) 15:36 판
개요
불가리아, 공식적으로 불가리아 왕국[1]은 발칸 반도 동남쪽에 위치해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동쪽으로 흑해, 남쪽으로 에게 해와 맞닿아 있으며 유고슬라비아, 루마니아, 터키, 그리스의 4개 국가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불가리아는 유럽 연합과 북대서양 조약기구에 소속되어 있는 전통적인 1세계 국가이기도 하다.
상징
국호
불가리아의 자국어 국호 약칭은 'България'[2]이며, 발음은 [bɤɫˈɡarijɐ](벌가리야)에 가깝게 발음한다. 공식 국호는 'Царство Българи'[3], 직역하면 '불가리아 차르국'이지만 공식적인 한국어 국호로는 '불가리아 왕국'을 표방하고 있다.[4]
불가리아라는 국호는 현대 불가리아인의 조상이자 튀르크계 민족인 불가르족으로부터 유래한다. '불가르'라는 표현의 어원은 불분명하지만 '섞다', '흔들다', '자극하다' 등의 의미가 있는 튀르크 조어 'bulģha'에서 나온 것으로 보는 설과 과거 고대 불가리아[5]나 볼가 불가리아가 있었던 볼가 강에서 따왔다는 설, 볼가 불가리아의 수도인 볼가르(Болгар)에서 따왔다는 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