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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꽃의나라. 이명답게 꽃은 정말많이 펴있는 나라로 겨울빼고 사시사철 온갖종류의 꽃이다 핀다고 한다. 그래서 꽃가루 알러지가있는 사람들은 버티기힘든 나라라고 하며 이나라 주민들은 대부분 꽃가루 알러지에 면역이 있거나 약하게 앓는다.
 
이른바 꽃의나라. 이명답게 꽃은 정말많이 펴있는 나라로 겨울빼고 사시사철 온갖종류의 꽃이다 핀다고 한다. 그래서 꽃가루 알러지가있는 사람들은 버티기힘든 나라라고 하며 이나라 주민들은 대부분 꽃가루 알러지에 면역이 있거나 약하게 앓는다.
  
근대이후 만성적인 전쟁상황 속에서 대상인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자체적으로 무장하고 조합과 연합을 결성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들 주도하에 건국된 나라이다. 조정은 막대한 전쟁부채때문에 군주권과 중앙의 위신은 상대적으로 약화되어가고있었으며 결국 채권자인 상인들 주도하에 공화정에 가까운 정치체제를 발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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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이후 만성적인 전쟁상황 속에서 대상인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자체적으로 무장하고 상인 조합과 연합을 결성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들 주도하에 건국된 나라이다. 기존의 조정은 막대한 전쟁 부채때문에 군주권과 중앙의 위신은 상대적으로 약화되어가고있었으며 결국 채권자인 상인들 주도하에 상업공화정에 가까운 정치체제를 발달시켰다.  
  
 
그런탓인지 이 나라는 정치에서 협작과 배신, 암살등 온갖 정치술수가 전통적으로 발달하고 정치암투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국가가 되었다. 현재는 대상인연합에서 성장한 재벌들이 사실상 각자의 영지를 나누어가지고 통치하는 지방분권적이고 기업국가적인 성향을 띄게되었다. 그래서 타국에서부르는 멸칭은 사기꾼들의 나라.  
 
그런탓인지 이 나라는 정치에서 협작과 배신, 암살등 온갖 정치술수가 전통적으로 발달하고 정치암투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국가가 되었다. 현재는 대상인연합에서 성장한 재벌들이 사실상 각자의 영지를 나누어가지고 통치하는 지방분권적이고 기업국가적인 성향을 띄게되었다. 그래서 타국에서부르는 멸칭은 사기꾼들의 나라.  
  
히노쿠니가 가장 싫어하는 국가이다. 반면 하나노쿠니 사람들은 히노쿠니를 식인맷돼지들의 나라라고 경멸한다. 삼중연합 결성을 이나라가 가장먼저 주창하였는데 이유는 국력과 군사력에서 3국중 두나라에 밀리지만 정치공작과 자금력으로 3국의 주도권을 일단 연합이 결성되기만 하면 자신들이 꾀어찰수 있을거란 계산으로 연합창설을 추진하였고 일단 연합창설에 성공해 계획을 순조롭게 이루는가 했지만 중간에 히노쿠니가 하나노쿠니의 의중을 눈치챘고 긴노쿠니와 연합하여 이들의 꿈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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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국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이다. 반면 앵천국 사람들은 화영국을 식인맷돼지들의 나라라고 경멸한다. 삼중연합 결성을 이 나라가 가장먼저 주창하였는데 이유는 국력과 군사력에서 3국중 두나라에 밀리지만 정치공작과 자금력으로 3국의 주도권을 일단 연합이 결성되기만 하면 자신들이 꾀어찰수 있을거란 계산으로 연합창설을 추진하였고 일단 연합창설에 성공해 계획을 순조롭게 이루는가 했지만 중간에 화영국이 앵천국의 의중을 눈치챘고 은단국과 연합하여 이들의 꿈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이때문에 두나라 정부는 아직도 사이가 대단히 나쁘다고 하며 히노쿠니 핵개발을 눈치채자마자 중앙정부에 보고하는것도 건너뛰고 미국등 국제사회에 까발려버렸을 정도라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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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문에 두나라 정부는 아직도 사이가 대단히 나쁘다고 하며 화영국의 핵개발을 눈치채자마자 중앙정부에 보고하는것도 건너뛰고 미국등 국제사회에 까발려버렸을 정도이다.
  
상품화패경제를 가장먼저 발전시킨 국가답게 상인들 중심으로 도시화가 일찍 발달했으며 그 덕에 서민문화가 융성했다. 소설과 연극, 가면국, 가극이 발전했으며 책을 빌려주는 대본소또한 근대에 가장먼저 영업을 시작한나라이다. 다방에서는 소설을 읽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며 주점에서는 가극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유곽과 여관 중심으로 각종 대여업과 청부업이 발전했으며 이곳을 운영하는이들은 야쿠자들이었다. 그래서 3국중 야쿠자가 가장 많으며 정치세력과 깊게 유착해있다. 삼국중 꽃꽃이를 가장먼저 받아들였으며 가장 발달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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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화폐경제 를 가장먼저 발전시킨 국가였으며 그에 걸맞게 상인들 중심으로 도시화가 일찍 발달했으며 그 덕에 서민문화가 융성했다. 소설과 연극, 가면국, 가극이 가장먼저 발전했으며 책을 빌려주는 대본소또한 근대에 가장먼저 영업을 시작한나라이다. 다방에서는 소설을 읽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며 주점에서는 가극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유곽과 여관 중심으로 각종 대여업과 청부업이 발전했으며 이곳을 운영하는이들은 야쿠자들이었다. 그래서 3국중 야쿠자가 가장 많으며 정치세력과 깊게 유착해있다. 꽃의 나라라는 이명답게 꽃과 관련된 두가지로 유명한데 하나는 꽃꽃이로 삼국중 꽃꽃이를 가장먼저 받아들였으며 가장 발달해있으며 다른 하나는 야쿠자들 중심으로 발달한 도박산업, 즉 화투이다.
  
 
주민들은 의외로 매우 과묵한데 침묵은 금이며 수다떨 시간에 1엔한푼 더 버는게 미덕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신 아이러니 중심의 농담을 심각하게 좋아하며 만담문화를 일찍부터 발전시켜왔으며 만담만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전통있는 극장이 꽤나 많다고 한다.  
 
주민들은 의외로 매우 과묵한데 침묵은 금이며 수다떨 시간에 1엔한푼 더 버는게 미덕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신 아이러니 중심의 농담을 심각하게 좋아하며 만담문화를 일찍부터 발전시켜왔으며 만담만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전통있는 극장이 꽤나 많다고 한다.  
  
혹자는 이나라는 근세이후로 전쟁위협은 적었지만 정치가 썩었고 돈버는거 외에 낙이없다보니 작은것 하나만으로도 웃고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나라 사람들은 낙엽하나 굴러가는것에도 떼굴떼굴 굴러다닌다. 히노쿠니 사람들은 이걸보고 좀 도른사람들의 나라라고 여긴다.덕분에 삼련의 희극인 다수는 이나라출신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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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이 나라는 근세이후로 전쟁위협은 적었지만 정치가 썩었고 돈버는거 외에 낙이없다보니 작은것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이 웃고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 나라 사람들은 낙엽하나 굴러가는것에도 떼굴떼굴 굴러다닌다. 화영국 사람들은 이걸보고 좀 도른사람들의 나라라고 여긴다.덕분에 삼련의 희극인 다수는 이나라출신이 많다.
  
 
==銀丹國==
 
==銀丹國==

2021년 3월 30일 (화) 20:59 판

삼중연합
三重連合
Triumvirate of Omisu
삼련국기.png
국기
삼련국장.png
국장
상징국가삼중연합의 국가
국화벗꽃(관습상)
국조
표어숭고하고 진실된 성스러운 세나라의 연합
국호崇高な神聖な三国の真実の連合
건국1865년
수도사이쿄 西京
면적380,947 ㎢
내수면비율3.5%
인문 환경인구총인구170,986,720명
인구 밀도450명 / ㎢
출생률1.8명
공용 언어연합어
공용 문자가나문자,한자
종교삼존신교
하위 행정 구역상위공공단체국,도
중위공공단체부,도,주,진흥청
하위공공단체시,군,현
기본공공단체진,촌,향,리
정치정치 체제자유전제정, 명목상의 신정제, 양원제, 국가연합
국가 원수마쓰다이라 오코노미코토 (태신황)
정부수반가와카미 아사카와마노코 (신황겸 총리)
경제경제 체제혼합경제, 수정자본주의
명목 GDP전체 GDP6.9조 $
1인당 GDP41,080 $
GDP(PPP)전체 GDP7.65조$
1인당 GDP45,728
국가총부채GDP 56.8%
고용율76%
외환보유액약 980,435백만 $
화폐공식 화폐연합엔
ISO 4217UY
ccTLD.mi
국가 코드MIE
국제전화번호+80
단위법정 연호金婲
시간대사이쿄표준시(SST)
도량형SI 단위

삼중연합, 혹은 삼련은 태평양에 존재하는 섬나라로 백국쟁투(白國の爭鬪)가 천여년간 지속되다 마지막까지 남은 삼강국이 수백여년간의 항쟁끝에 근대에 이르러서는 외세의 침략위협으로 인해 서구국가를 상대로 개별국가들로서는 저항할수 없을정도로 국력차가 나타나게 되자 합의하에 통일하여 성립된국가이다.

국명

정식국호:崇高な神聖な三国の真実の連合
통칭:三重連合, 약칭:三連
지방명칭으로나 외국에선 간단하게 오미슈(大三州)라고도 부른다. 오미슈는 이나라의 별칭이기도 하다.

국가원수

천손대성 현인신 천존태대신황(天孫大聖 現人神 天尊太大神皇) 이 3중연합의 국가원수겸 정부수반이나 실질적으로 나머지 두나라의 군주들이 함께 내정을 관리한다. 천손대성 현인신 천존태대신황은 삼중연합의 정치와 종교를 동시에 주관하는 국가수장이며 삼중연합을 대표하는 국가원수겸 조정의 영수인 정부수반을 겸한다. 흔히 태신황으로 줄여서 부르며 현인신, 신황제라고도 호칭한다. 생존한 태신황에게는 금상, 신황들은 주상이라고 부른다. 태신황의 경칭은 성하(聖下)이며 신황들의 경칭은 폐하(陛下)이다.

삼중연합은 일세일원제(一世一元制)를 체택하므로 사후에는 연호로 호칭된다. 사망한 태신황과 신황은 능호를 받게되나 능호로 호칭하는 경우는 드믈며 대부분 연호로 호칭하거나 선황이라고 부른다. 삼중연합의 장제는 섬나라에 산지가 많고 험악하여 살만한 땅이 좁은데다가 불교의 영향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장례는 화장이 일반적이며 태신황과 신황들또한 태우고 남은 재를 모시는 납골묘의 형태를 가지며 황능의 규모는 작다.

정부수반

히노쿠니와 하나노쿠니의 신황이 교대로 3중연합의 정부수반 즉 연합의 총리직을 맡도록되어있다. 임기는 2년이며 합의하여 다음교대자가 교대를 거절하거나 양보하게되면 연임또한 가능하다. 대신 3국의 자치정부내각의 총리는 내각제이므로 간접선거를 통하여 국민들이 선출하도록 되어있다.

두나라의 신황이 모두 총리직 수행을 거부하거나 할수없게 되면 태신황이 총리직까지 겸직하는게 헌법에 보장되지만 긴노쿠니 총리가 겸직하도록 하는게 관례화되어있다.

구성국가

火影國

별명은 불의나라, 군사강국이다. 이른바 쟁국(爭國)이라 불리며 별명답게 삼국중 가장 마지막까지 삼중연합 합류를 거부하며 경제력과 국력이 자국보다 강한 두나라와 대등하게 싸웠다. 그러다가 괜히 통상요구를 하며 자국해안에 접근한 서양함선에 포격을 가했다가 전쟁위기에 처했고 이때 먼저 연합한 두나라가 서구와 교섭대행을 조건으로 손을 내밀어 가장 마지막에 삼중연합에 합류했다.

화산분화가 현재까지도 가장 활발한곳으로 기후와 땅이 몹시 척박하여 이곳을 처음방문한 사람들 인상은 지구가 아닌 외계행성 이라고들 한다. 방독면이 없으면 순식간에 질식사 할정도로 위험한 지역이 많으며 곳곳에 화산진흙 아래에 마그마나 고온의 유황온천이 끓고있어 발을 잘못헛디디면 그자리에서 죽는다.

가혹한 환경덕에 주민들은 매일 하루하루가 자연에 대한 도전과 응전의 세월이었으며 사회는 만인에 대한 만인의 투쟁과 같았기에 매우 호전적인 문화를 발달시켰으며 만성적인 식량부족에 시달린덕에 전통적으로 인신공양과 식인문화가 만연해 있었다. 그래서 이 나라출신이 한두명정도 사람을 잡아먹어도 사형판결이 잘 내려지지 않고 무기징역형을 판결하는게 관행인데 이는 최고재판소에서 이나라의 문화적 특수성을 인정하여 관습이므로 정상참작이 적용하여서라고 한다.(사실 삼련재판부는 한사람이 두명이상을 살해하거나 영유아어린이, 존속살해, 삼대를 모두 살해하여 한가문을 단절시키지 않는이상은 사형판결을 잘 내리지 않는다.)

문화적으로 발전할것이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차도(茶道)라는 특유의 차마시는 문화가 발전했으며 차를 우리고 마시기위한 도자기 제작기술이 고도로 발전되어있다. 그리고 다실이라 하여 차를 마시는 공간을 아무리 가난한 집이라도 단독주택이라면 반드시 마련하는 전통이 있다. 강렬하고 호전적인 문화와 국민성 때문에 이를 억누르기 위하여 상하 위계질서를 바탕으로한 예의범절문화가 고도로 발달되어있으며 호칭어 또한 마찬가지로 삼국중 극도로 발달되어 있다. 예법은 은단국보단 화영국이 한수위라는 평가가 세인들의 인식일 정도인데 사실 화영국이 군사적이고 남성적인 위계서열 문화라면 은단국은 귀족적이고 여성적인 위계서열문화라는 차이점이 있다.

이 나라의 군부는 중앙정부 몰래 핵개발을 시도했다가 국제사회에 발각당해 삼중연합에서 제명될뻔한적이 있다. 개발 사유는 소련과 중공에 핵공격을 가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반공정신과 상무정신이 매우 투철한 나라지만 국민들은 블랙유머를 상당히 좋아하여 유쾌하다고 한다. 척박한 자연환경 때문에 집밖에서 뭘 하기가 힘들어서 주로 집안에서 군사훈련 이외의 시간에는 다실에서 차를 마시며 독서와 사색, 토론을 즐겨서 매우 지적이며 생각보단 온화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물을 반드시 끓여마셔야 하므로 차를 마시는 관습이 가장먼저발달했다.

櫻川國

이른바 꽃의나라. 이명답게 꽃은 정말많이 펴있는 나라로 겨울빼고 사시사철 온갖종류의 꽃이다 핀다고 한다. 그래서 꽃가루 알러지가있는 사람들은 버티기힘든 나라라고 하며 이나라 주민들은 대부분 꽃가루 알러지에 면역이 있거나 약하게 앓는다.

근대이후 만성적인 전쟁상황 속에서 대상인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자체적으로 무장하고 상인 조합과 연합을 결성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들 주도하에 건국된 나라이다. 기존의 조정은 막대한 전쟁 부채때문에 군주권과 중앙의 위신은 상대적으로 약화되어가고있었으며 결국 채권자인 상인들 주도하에 상업공화정에 가까운 정치체제를 발달시켰다.

그런탓인지 이 나라는 정치에서 협작과 배신, 암살등 온갖 정치술수가 전통적으로 발달하고 정치암투가 치열하게 전개되는 국가가 되었다. 현재는 대상인연합에서 성장한 재벌들이 사실상 각자의 영지를 나누어가지고 통치하는 지방분권적이고 기업국가적인 성향을 띄게되었다. 그래서 타국에서부르는 멸칭은 사기꾼들의 나라.

화영국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이다. 반면 앵천국 사람들은 화영국을 식인맷돼지들의 나라라고 경멸한다. 삼중연합 결성을 이 나라가 가장먼저 주창하였는데 이유는 국력과 군사력에서 3국중 두나라에 밀리지만 정치공작과 자금력으로 3국의 주도권을 일단 연합이 결성되기만 하면 자신들이 꾀어찰수 있을거란 계산으로 연합창설을 추진하였고 일단 연합창설에 성공해 계획을 순조롭게 이루는가 했지만 중간에 화영국이 앵천국의 의중을 눈치챘고 은단국과 연합하여 이들의 꿈을 물거품으로 만들었다.

이때문에 두나라 정부는 아직도 사이가 대단히 나쁘다고 하며 화영국의 핵개발을 눈치채자마자 중앙정부에 보고하는것도 건너뛰고 미국등 국제사회에 까발려버렸을 정도이다.

상품 화폐경제 를 가장먼저 발전시킨 국가였으며 그에 걸맞게 상인들 중심으로 도시화가 일찍 발달했으며 그 덕에 서민문화가 융성했다. 소설과 연극, 가면국, 가극이 가장먼저 발전했으며 책을 빌려주는 대본소또한 근대에 가장먼저 영업을 시작한나라이다. 다방에서는 소설을 읽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며 주점에서는 가극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유곽과 여관 중심으로 각종 대여업과 청부업이 발전했으며 이곳을 운영하는이들은 야쿠자들이었다. 그래서 3국중 야쿠자가 가장 많으며 정치세력과 깊게 유착해있다. 꽃의 나라라는 이명답게 꽃과 관련된 두가지로 유명한데 하나는 꽃꽃이로 삼국중 꽃꽃이를 가장먼저 받아들였으며 가장 발달해있으며 다른 하나는 야쿠자들 중심으로 발달한 도박산업, 즉 화투이다.

주민들은 의외로 매우 과묵한데 침묵은 금이며 수다떨 시간에 1엔한푼 더 버는게 미덕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한다. 대신 아이러니 중심의 농담을 심각하게 좋아하며 만담문화를 일찍부터 발전시켜왔으며 만담만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전통있는 극장이 꽤나 많다고 한다.

혹자는 이 나라는 근세이후로 전쟁위협은 적었지만 정치가 썩었고 돈버는거 외에 낙이없다보니 작은것 하나만으로도 사람들이 웃고싶어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그래서 이 나라 사람들은 낙엽하나 굴러가는것에도 떼굴떼굴 굴러다닌다. 화영국 사람들은 이걸보고 좀 도른사람들의 나라라고 여긴다.덕분에 삼련의 희극인 다수는 이나라출신이 많다.

銀丹國

통칭 은의나라, 삼국중 가장 풍요롭고 비옥한 토지, 온화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어족자원도 풍부했다. 그래서 막강한 인구부양력을 가지고 전통적으로 삼국중 가장 강력한 국가로 군림해오면서 삼중연합 출범전부터 오미슈제도의 대외적인 대표권을 지닌 나라로서 암묵적으로 동의받았다. 그래서 긴노쿠니 군주가 태신황으로 다른 신황들보다 격이 하나더 높다. 전통적인 외교에선 긴노쿠니 군주가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국왕직을 책봉받았고 국서또한 긴노쿠니 조정앞으로 보내는게 관례였다.

중세에 연은분리법을 3국중 가장먼저 발견해내어 질좋은 은을 대량으로 생산했고 채산성높은 은광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통칭 은광국(銀廣國)이라고 불린다. 혹은 삼중연합 최고봉인 아베산(阿部山)의 만년설이 새벽햇살을 받으면 은빛산봉우리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불행히도 경제에서는 이나라조정은 도통 관심이 없었다. 고로 상업발전이 지체된데다가 암군이 줄줄이 집권하면서 기근과 경제위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였고 결국 무역에서 하나노쿠니에게 의지하게 되었고 경제력에서도 하나노쿠니에게 역전당해서 현재까지 회복을 못하고 있다.이때문에 정치적으로도 손해를 보아 연합창설의 주도궈을 하나노쿠니에게 넘겨주고 연합주도권또한 마찬가지로 한동안 넘겨주게 되어 속으로 끙끙 앓는 처지였다.

국력은 3국중 경제력에서 하나노쿠니보다 약간 밀리며 히노쿠니보다 우위에 있고 군사력에서는 히노쿠니보다 조금 처치지만 하나노쿠니보단 우위에있다. 대신 해군력이 3국중 가장 강력하다. 사실 삼중연합해군은 긴노쿠니 해군이라고 해도될정도이다.

그럼에도 군통수권과 재정권, 외교적인 대표권은 긴노쿠니가 가지고있어 사실상 이나라 정부가 중앙정부역할을 한다. 이유는 긴노쿠니 군주의 권위가 가장 높기때문이다. 두나라 신황가는 긴노쿠니 황가의 방계혈족에 해당하고 긴노쿠니 가문이 본가에 해당하며 오로지 긴노쿠니 황족만이 태신황을 승계할수 있다는 규칙이 있으며 태신황혈통이 이어져 있는가문만이 신황위와 관백에 오를수가 있다. (태정대신까지는 혈통에 관계없이 임명이 가능하다.)

이때문에 은근히 이나라사람들은 두나라 사람들한테 자부심을 가지고 나머지 두나라 사람들은 긴노쿠니를 재수없게 여긴다.
하나노쿠니의 제안을 받아들여 가장먼저 연합을 창설했으나 연합 주도권을 놓고 히노쿠니와 손잡고 하나노쿠니를 통수쳐서 엿먹였다. 물론 먼저 공작질을 시도한건 하나노쿠니여서 딱히 동정의 여지가 없다.

일찍부터 오미슈의 대표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거대한 관료제조직과 중앙집중화된 정치조직을 가지고 있었고 수도인 사이쿄중심으로 귀족문화를 발전시켰다. 특히 양잠을 가장먼저 받아들였으며 오늘날까지도 삼련의 비단의 90%는 이나라에서 생산하며 3국중 가장 섬유산업과 의류산업이 발전되어있다. 또한 건축술또한 고도로 발전되어있는데 궁전과 관청, 귀족들의 저택, 정원을 건설하고 유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었다. 이때문에 오래된 건설회사들이 많이 있다. 삼국중 정원문화를 가장먼저 받아들였고 고도로 발전시켰으며 타국에서 고등종교와 철학을 가장먼저 받아들여 학문이 오래전부터 융성한 국가이며 삼련의 최고학부중 절반가량이 이나라에 분포한다.

국민성은 따분하다고 한다. 히노쿠니 사람들은 이 나라사람들에 비하면 애교덩어리에 재치만점일 정도라고 하며 하나노쿠니 사람들은 긴노쿠니사람과 1:1로 한곳에 있으라고하면 질색팔색을 한다. 그래서 도도함이 지나쳐서 쌀쌀맞다는 평가를 받으며 농담은 재미가 없다. 문제는 이나라사람들도 타국국민들 처럼 농담이라면 환장하면서도 그 농담이란게 하나같이 나머지 두나라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엔 지나치게 재미가 없다는것이다. 하나노쿠니에서는 이세상에서 재일 재미없는 프로그램이 긴노쿠니 개그프로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히노쿠니에서는 긴노쿠니 하이개그집이라는 책이 출판되었으며 분류는 정신의학서적이었다.

정치

헌법상 전제군주정과 신정일치제를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 양원제 의회중심의 내각책임제를 실시하는 입헌군주제 국가이며 의회민주주의가 제대로 운영되는 국가이다. 단 긴노쿠니 한정이며 히노쿠니는 사실상 군부가 의회를 장악한 상태이며 총리가 군부출신인사가 아니면 심심하면 청년장교들이 정부에 최후통첩을 보내고 이를 받아들이지 않거나 조기진압에 실패하면 쿠데타를 일으켜 내각을 몰아낸뒤 원대복귀하는 일이 잦다.

하나노쿠니는 의원직의 지역구세습이 어찌나 심각한지 사실상 의원들이 문벌화 되었으며 정당정치는 파벌정치로 마비상태이다. 또한 대중영합정치와 중우정치가 심각하다. 즉 두나라에서 선거는 요식행위에 가깝지만 어쨋든 실시한다. 그나마 삼국정부는 국민들 눈치는 보기는 하는데 전통적으로 민란문화라 하여 주민과 영주는 쌍무적계약 관계이므로 주민들이 무장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영주의 계약불이행의 시정을 요구하거나 계약파기에 대한 책임을 물을수있는것이 오랜세월 관습법으로서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즉 국민들의 무장 저항권을 암묵적으로 인정한다.

경제

히노쿠니가 근대화개항 이래로 군수산업지원을 위해서 강력한 개발독재하 통제경제체제 속에서 거대중화학공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였다면 하나노쿠니가 금융업과 상업, 중간재생산과 교역중심으로 방임주의 체제하에서 경제를 고도로 발전시켰다. 긴노쿠니는 농림어업과 제조업, 소비재공업위주로 구성된 산업경제를 운용하며 시장자율을 중시하되 적절하게 정부가 개입한다. 첨단산업은 각국의 이해관계와 관심분야에 따라 모두 의욕적으로 유치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IT 산업육성은 삼국모두 정력적으로 추진하는 중이다.

행정

명목상 중앙정부는 없지만 실질적으로 중앙정부격인 집단이 태신황의 조정인 킨노쿠니 내각이다. 킨노쿠니는 유일하게 국방권과 외교권을 독단적으로 행사할수있다. 단 조세와 관세는 세나라 총리들이 분기마다 모여서 협의로 결정한다.

교육

히노쿠니는 군사훈련 중심으로 스파르타식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민은 유치원에 입학하자마자 교련수업을 받게된다. 반면 하나노쿠니는 철저하게 앨리트주의에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하며 시험성적이 조금이라도 나빠지면 학생을 열등반으로 편입시키지만 열등반이나 일반반학생이 우등반으로 진급하는건 대단히 어렵다. 이나라는 전국 학생들의 성적을 주요일간지와 9시뉴스에 매일 공개하므로 청소년 자살율이 3국중 가장높다. 오히려 히노쿠니가 가장 낮을정도이다. 긴노쿠니가 그나마 삼국중 가장 교육이 널널하다 못해 공교육이 붕괴되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고교생이 사칙연산을 못할정도이다. 이는 히노쿠니 학생들도 할줄아는것인데 이유는 군사방면에서 수학이 안쓰일곳이 없기 때문이다.

외교

폐쇄적인 국가이나 미국은 좋아하며 공산국가들을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