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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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십자군 전쟁(十字軍戰爭, Expeditio Sacra[1])은 1095년부터 1291년에 걸쳐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레반트 지역의 지배권을 놓고 간헐적으로 발생한 유럽 기독교 국가들의 이슬람 원정을 가리킨다. 후대 역사가들에 의해 '크루치아테(Cruciatae)'로도 불렸으며, 이를 현대 영어로는 '크루세이드(Crusades)'라고 한다. 이는 전쟁에 참가한 군인들이 자신들이 믿는 예수를 기리기 위해 십자가를 가지고 전쟁을 했다고 해서 '십자군 전쟁'이 되었다.

  1. 교회 라틴어로 '엑스페디치오 사크라', 곧 성전, 성스러운 원정(Holy Expedition)이라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