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리아왕국/종교

개요

아나톨리아 왕국은 세속주의 국가다.

아나톨리아 왕국 내에 종교는 크게 정교회,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수니파, 시아파 등이 있다. 아나톨리아 왕국의 데스포이나 콘스탄틴은 정교회와 아르메니아 사도교회의 수호자이며, 과거 오스만 제국의 메흐메트 4세가 수니파임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의 수호자임을 자처한 것을 본 따, 수니파와 시아파의 수호자를 자처하고 있다.

종교 관리국

정교회,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무슬림을 총괄하는 본부로 과거에는 각 종교별로 강경주의자들을 수색하고 그들의 테러 활동을 예방하는 기관으로 영역이 확장하여 미국의 FBI 성격으로 변모하였다. 다만, 종교관리본부의 역할이 너무 커져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으나, 아제르바이잔 통합 이후 시아파 극단주의자들이 자주 등장하여 그 역할을 유지하고 있다. 법무부 산하에 소속되어 있다.

정교회

아나톨리아 왕국 내의 정교회 신자는 약 32%로 대략 3천 만 명의 교인이 있다. 정교회 신자들은 주로 보스포루스 해협을 기준으로 동쪽부터 시작되어 로마 제국을 바라보는 해안가에 분포하고 있다. 그 중 약 3백만 명은 조지아에 분포하고 있으며 이는 조지아 인구의 83.8%의 사람들이 정교회를 믿는 것이다.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아나톨리아 왕국 내의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신자는 약 2.7%로 대략 2백 60만명이 믿고 있다. 약 2백 90만명의 아르메니아 왕국의 94%가 믿고 있으며, 아나톨리아 왕국 안에서는 아르메니아 왕국 내에서만 믿는다.

무슬림

아나톨리아의 무슬림들은 수니파와 시아파 둘 다 공존한다. 수니파는 주로 아나톨리아에서 분포되어 있으며 시아파는 아제르바이잔 왕국에 밀집되어 있다. 아나톨리아 독립 직후 칼리프제를 폐지해 칼리프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여성의 히잡 착용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수니파

주로 튀르크계 민족이 믿고 있었으나 튀르크 민족 대이동에 세력이 급감하였다. 독립 이후 약 백 년이 지난 오늘날에는 대부분 온건파로 남아 있으나 수니파 성향이 진한 주들(앙카라, 키리칼레 등등)은 당국의 엄격한 감시를 받고 있다. 인구의 6%가 믿고 있으며 수는 약 600백 만명이다.

시아파

약 천 만이 넘는 아제르바이잔 왕국의 인구 중 93%가 12이맘파를 믿고 있으며, 이는 아나톨리아 전체 인구의 9%에 해당한다. 아나톨리아 왕국의 세속주의 정책과 더불어 아제르바이잔 당국 역시 세속주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젊은이들 사이에는 무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제르바이잔 왕국은 비교적 최근 통합되었으므로 독립운동에 더불어 극단주의자들이 가장 많이 믿고 있는 종교이기도 하다.

무교

세속주의 국가이고, 무엇보다 온건 무슬림 세력이 무교로 전향한 경우가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