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민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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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 영력제조 황태자
애민태자ㅣ哀愍太子
출생 1648년 2월 12일
명나라
(現 중화인민공화국)
사망 1662년 6월 1일 (향년 14세)
청나라
(現 중화인민공화국)
능묘 불명
재위기간 명 황태자
1646년 12월 24일 ~ 1662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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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 주씨(朱)
휘 자훤(慈煊)
부모 부친 영력제
모친 효강광황후 왕씨
형제자매 -
배우자 -
자녀 없음
신체 -
종교 가톨릭 (세례명: 콘스탄틴)

개요

중국 명나라(남명)의 황족이자 영력제의 태자로 모후는 효강광황후 왕씨이다. 다른 이름은 주자현(朱慈炫)이며 당시 천주교를 받아들인 영력제의 영향으로 세례를 받아 콘스탄틴(Constantine, 君士坦丁)이란 세례명을 갖게 되었다.

생애

1646년 융무제가 청으로 압송당하고 그의 부친인 주유량이 영력제로 즉위하면서 주자훤 역시 황태자로 책봉되었다. 그러나 영력제가 즉위한 순간부터 남명은 청과의 싸움에서 패착이 짙어져 갔고, 미얀마의 따웅우 왕조로 남명 황실은 피난했으나 1661년 산해관 사건[1] 당시 청나라에 투항한 한족 장군 오삼계가 따웅우 왕조를 겁박, 그 압력을 버티지 못한 따웅우조 국왕이 둘을 내놓으면서 두 부자(父子)는 사실상 오삼계에게 생포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에 처하고 말아 남명은 이렇게 멸망하고 말았다.

압송된 주자훤은 이때 오삼계를 면전에서 보게 되는데 분노를 참지 못하고 다음과 같이 호통쳤다.

逆賊!大明負了你甚麼?我父子倆負了你甚麼?使我有此下場?
역적! 대명이 너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가? 우리 부자가 너에게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가? 왜 나를 이렇게 몰아넣는가?

하지만 상황은 바뀌지 않았고 영력제와 주자훤은 교수형으로 처형됐으며 당시 주자훤의 나이는 14세었다. 이후 동녕국의 국왕인 정경은 부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주자훤의 시호를 '애민태자(哀愍太子)'라 하였다.

가족 관계

여담

각주

  1. ↑ 1644년 이자성이 명나라를 멸망시켜 무정부 상태를 일으켰을 당시 청나라가 이 기회를 노리고 쳐들어 왔는데 오삼계가 산해관의 문을 열어줘 청나라를 본토까지 침투할 수 있게 해준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