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또는 모친(母親)은 여성이 아이를 낳았을 때 아이의 입장에서 그 여성을 부르는 호칭이며, 남의 어머니를 높여 부를때는 자당 (慈堂)이라 부른다.
간혹 육아를 하고 입양을 하였거나 이따금 보육원을 책임지는 여성일 경우에도 어머니로 불리기도 한다. 결혼하지 않았는데 어머니가 되면 미혼모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배우자의 부모님도 자신의 부모님이 된다. 촌수로도 부부는 무촌(無寸)이기 때문이고, 문화적으로도 호칭을 '어머니', '아버지'라고 하게 되어있다. 여자가 결혼하면 시어머니, 남자가 결혼하면 장모님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