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영토(領土, territory)는 '국제법에서, 국가의 통치권이 미치는 구역'이다. 흔히 토지로 이루어진 국가의 영역을 이르나 영해와 영공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
한 국가가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땅의 범위를 말한다. 국가에 있어 매우 중요한 것 중 하나로, 국민, 주권과 함께 국가의 3대 핵심 요소이다. 단적으로 말해 실제로는 형태가 없는 집단인 국가라는 개념을 담는 그릇이다. 영토와 유사하게 주권이 미치는 범위인 영해와 영공이 산업, 통행과 안보에만 영향을 끼친다면 영토는 실제로 국민이 그 땅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더욱 필수적이다. 해상도시, 해저도시, 더 나아가 공중도시와 같은 것이 현실화된다면 영해와 영공도 거주지로서 영토만큼의 중요성을 지니게 될 수도 있으나 아직은 미래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