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단 하나뿐인 아들, 즉 독남(獨男)인 사람. 애칭으로는 외동아들이 있으며, 이 역시 많이 쓰인다.
일반적으로 무녀독남(無女獨男) 무매독자라는 표현도 있지만 현재는 사실상 사어화되었다.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며 실제로도 그런 예를 떠올리지만 부차적인 의미가 있어 '딸자식이 여럿이되 아들이 단 한 명만 존재하는 경우도 외아들에 해당'된다. 이 경우는 고명아들이라는 말을 쓸 수도 있다. 본래 출산율이 3, 4를 넘어가던 6, 70년대까지만 해도 후자의 용례가 더 일반적이었으나, 한 집에 자녀를 한두명 정도 낳는 경우가 대부분인 현대 사회에서는 주로 전자의 용례로 쓰인다.
즉, 외아들은 무녀독남과 1남 1녀, 다른 남자 동기가 없이 단 하나뿐인 아들의 개념을 모두 합친 개념이다. 그러므로 외아들이라는 단어는 단순히 아들이 1명이라는 것을 나타낼 때 사용하면 된다. 다만 좁은 뜻으로는 무녀독남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 무녀독남: 아들 하나 외에 다른 형제자매가 없는 경우.
- 1남 1녀: 아들 하나 딸 하나씩인 남매 중 아들인 경우.
- 고명아들: 딸이 둘 이상 있고 유일한 아들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