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세자/추존 결종(흑헌국 세자)

원사세자
전해지는 원사세자의 초상화
출생152년
벼국
사망172년
벼국
성별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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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사세자(元嗣世子, 152년 ~ 172년)는 벼국의 황족이자, 12대 황제 학종황제의 비인 우전황후와 유배 신하 적막훈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이다. 생전에는 황태자로 책봉되었으나 반란으로 폐세자되어 유배당했고, 생매장이라는 형벌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사후에는 훗날 강원왕에 의해 황제로 추존되었다.

전해지는 원사세자의 초상화

생애

출생 배경

원사세자는 152년, 우전황후와 유배 중이던 대신 적막훈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우전황후는 실권이 없는 황제 학종황제를 조종하며 사실상 국정을 장악하고 있었다.

성격과 재능

원사세자는 어려서부터 착하고 온화한 성품을 지닌 인물이었다. 학문에도 뛰어난 소질을 보였으며, 유학과 역사에 특히 밝았다. 궁중 학자들과 활발히 교류했으며, "세자이되 선비 같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자 책봉과 몰락

학종황제가 죽음을 앞두자, 우전황후는 자신에게 적대적인 세력이 몰려올 것을 두려워하여 원사를 황태자로 책봉하였다. 이후 정권을 마음껏 휘둘렀으나, 반우전 세력의 반란으로 우전황후는 살해되고 원사세자는 폐세자 되어 유배되었다. 이후 그는 생매장 당해 172년 사망하였다.

사후

그의 억울한 죽음은 벼국 왕실 내에서 오래도록 회자되었으며, 32대 왕 강원왕은 원사세자를 자신의 조상으로 인정하고 **결종삼황제(結終三皇帝)**로 추존하였다. 무덤은 십도릉이라 불리며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다.

원사세자의 능, 십도릉

평가

원사세자는 권력 투쟁에 휘말려 희생된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뛰어난 인성과 학식을 갖춘 황태자였으나, 정치적 이용 대상이 되었고 끝내 비운의 죽음을 맞았다. 후대에 이르러선 억울하게 죽은 군주로 추앙되며 복권되었다.



가상 문헌

  • 《벼국야사》
  • 《우전황후전》
  • 《십도릉기》
  • 《세자유고》
  • 《강원왕실록》